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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5

[리뷰] 이세계 보드게임 제작자가 되었다 리뷰

ㅇㅇ

2024.04.22 16:45:52

조회 3127 추천 32 댓글 12

https://novelpia.com/novel/270695

4줄요약있음

표절작가 읽고 바로 이거읽은거라 좀 비교가 들어감. 거슬리면 뒤로가기

보드게임 좋아하는 내가 귀족 가문에 전생해서 수십년, -> 이세계 너무 재미없네 내가 직접 보드게임이나 만들까

라는 표절작가와 유사한 안정적 스타트

쇼츠형 소설로 가볍게 읽기 좋고 필체도 술술넘어감

이 세계관은 일반 판소처럼 오러,마법,정령등이 즐비한 세계관인게 핵심

보드 게임 도구도 마법이나 오러등을 이용해서 만들기도하고

사람들이 오러,마법,정령등을 사용하므로 그에 걸맞게 로컬 룰 커스텀이 필수로 들어감

게임을 발매하고 그걸로 끝이아니라 사람들의 능력에 맞게 사람들이 즐길수있게 로컬룰이나 소재강화등이 들어가게됨

누구나 즐길수 잇어야하므로 너무 소재가 비싸거나 마법사가 반드시 필요해도 안되고

오러사용자등 일반 현실 신체능력자가 할땐 생기지 않는 문제점이 다수 발생해서 그걸 해결하는게나옴

예를들어 기사들이 할리갈리하는 장면은

평범한 보드게임을 무슨 기사대련수준으로 만들어서 갑자기 배틀물수준으로 바꿨는데 생각보다 심오했음

표절작가는 작품 발매하고나면 걍 끝이엿는데

이건 보드 게임을 발매하고 사람들이 플레이하는걸 보고 추가 룰이나 여러가지로 현실과달리 오러 마법이 존재해서 생기는 허점을 보완한다

식으로 AS 개념이 들어가는게 재밋엇음

다른 현실 전문가물(이티알, 표절작가, 과학계통 등)에 비해 보드 게임은 관련 전문 지식이 전혀 없어도 알기 쉬운게 좋음

난 보드게임 잘 모르는편인데 볼만함. 실존하는 보드게임이니 위키이런거 뒤지면 바로나오고

거기에 여러 작가의 독자적 궁리나 고찰이 들어가서 신선하기도 하고

에초에 대부분의 현대인 천재론적 장르는 이세계에서 그 지식을 전부 그대로 구현하는게 너무 무리수라서 억지 치트를 주는데

이건 보드 게임이라 에초에 쉽게 즐기기위해 존재하는 간단한 도구로 가능한거라 위화감이 적음

아무튼 소재 선정이 좋음

판타지 요소가 강하니 이티알처럼 주인공이 아무튼 다 해치웠습니다

하면서 VRMMO, 가상현실급 만드는게아니라

좀 그럴싸하게

판타지 요소와 기존 보드게임을 접목해서 여러 독특한 룰을 만들것이 기대됨

예를들어 현재는 해리포터 거대 체스판처럼 마법을 접목한 거대 보드게임을 구현하려함

유지비라던가 복합적인 설정이 나오고

보드게임만드니 갑자기 전세계가 전전긍긍한다 하는식이아니라

주변 수행원이나 메이드나 기사나 그런쪽으로 퍼져서 가문내에서부터 서서히 퍼지고 이웃가문에 수출하고 하는식으로 자연스럽게 퍼짐

주인공이 보드게임을 같이할 상대를 모으기 위해서 퍼트리는거라 표절작가처럼 전세게를 문학 양산시키겟다 이런거보다 좀더 자연스러움 흐름이고

또 도박으로 변질될 리스크가있는등 자잘하게 고찰이나 고려가 잘되있음

근데 주인공 게임이 씹잘먹히는이유로 꾸준히 나오는게 보드게임이라고할게 체스이외엔 없다인데

그런거 치곤 카드도있고 도박도 있고 자잘하게 더있을법하고 민속놀이도 없는게더 이상하고 좀 위화감이 있음

하렘 성향이 강함

시작부터 고아시절에 주운 주인공에 집착하는 마법사 메이드 소녀가 나오고

이후 바로 정령사 공녀를 보드게임으로 꼬시고

마탑와서 마탑쪽 히로인도 꼬실예정

주인공이 이티알 주인공마냥 혼모노 보드게임 광이라서

결혼과 보드게임 화제로 이야기하면 보드게임쪽에 더 신경쓰이는식이라 둔감한것도 포인트

아무튼 하렘 어필 요소가 표절작가 이런거에비해 강함

4줄요약

1. 이티알 , 표절작가 계의 보드게임 판

2. 마법,정령,오러등이 일상적으로 존재해서 그걸 고려한 로컬 룰 만드는 작가의 고찰이 심오함

3. 캐빨 하렘 요소 있음

4. 심오한 뭔가를 기대하지 말고 분식집 라면 , 쇼츠 느낌으로 가볍게 보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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