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국제 결혼 GUIDE (최종)

아기믿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24 16:36:11
조회 7189 추천 29 댓글 37
														

안녕하세요? 이 글을 읽는 대부분은 국제결혼에 대해서 한 번쯤은 고민하셨거나 호기심으로 인해서 오신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국제결혼이 생소한 분들께 어떻게 하면 좀 더 좋은 정보나 글을 잘 전달 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었고 이번 글로 작성하게 되었네요


글은 편의성을 위해 음슴체로 적도록 할게요


해당 글은 국제 결혼 갤러리에서 자주 물어보는 질문과 구체적으로 어떻게 건강한 국제결혼을 준비하고 어떤 부분을 진지하게 고려 해야 하는지를 


전체적으로 짚어보는 글임


이 글을 통해서 우리 한국인이 더 올바르고 건강한 국제 연애, 결혼 했으면 하는 게 진심으로 바라는 점이고


국제결혼이 하나의 작은 선택지로 열려서 건강한 결혼까지 도달 했으면 하는 게 궁극적인 글의 목적임


성별, 나이에 관계 없이 모두 응원하고 보다 긍정적인 시선에서 읽어주었으면 함 ㅎㅎ



시간 없으면 맨 밑 요약글 ㄱㄱ


목차

0. 국제결혼의 인식

1. 국제결혼을 왜 하는가?

2. 나도 할 수 있을까?

3. 건강한 국제결혼을 위한 필수요소 "상대방 국가의 언어습득"

4. 국제 결혼의 어두운 이면 "한국비자 취득"

5. 국제결혼의 장단점

6. 국제 결혼에서 가장 필요한 요소 "용기와 실행"




0. 국제결혼의 인식



viewimage.php?id=2ab1df24e4de2fa36abbdfbb11&no=24b0d769e1d32ca73ce982fa11d02831d33053808284030ab34aa303baae5c7f110d16c9e314d50a02aa6e3d1da91249816024f675c3a833c55b4fab77c497a7317b014171039de0

국제 결혼을 들었을 때는 처음 우리가 인식하는 것은 "도태" 라는 이미지임


개인적인 사정이나 기타 등등의 이유로 결혼 시기가 지난 사람들이 근처에 있는 후진국의 사람과 결혼한다는 인식이 있었음


즉 결혼 못 한 사람들을 위한 대안 중 하나였음


하지만 근래의 국제 연애, 결혼으로 과거에 비해서 훨씬 더 열려 있고 결혼 못한 사람들을 위한 대안이 아닌 하나의 연애,결혼으로 자리 잡을 만큼


다양한 사례들이 나오는 게 최근의 국제 연애, 결혼 상황임 (인식에 비해 트렌드가 빠른 편)


그 이유는


1) 한국 사람들의 영어 실력 향상(취업 문턱만 봐도 영어 스피킹은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요구되는 편)

2) "한국 원화"의 파워가 생각 외로 강해서 해외 여행의 문턱이 생각보다 높지 않음 = 관심 국가의 방문이 어렵지 않아 짐

3) K-culture 의 파생 및 영향 (한류의 영향이 전반적인 산업 등에서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 = 한류버프

실제 한국인의 인기가 올랐음ㅋ 중국인이 한국인 것 처럼 하는 경우도 드물게 있음 ㅋㅋ



a15914ad2f3768f220afd8b236ef203ef0410b431c0fcf

단편적인 예시1 : 다양한 산업에서 한류의 영향이 미치고 있음 표를 첨부하면 끝이 없어서 그냥 한개만 가져옴



a15914ad2f3768f520afd8b236ef203e399efc651c3584




해당 자료는 간단한 이해를 돕기 위한 부분이고 2024년인 지금은 더 큰 편임 당장 넷플릭스에 한국 드라마 인기만 봐도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임

좀 더 자료를 보고 싶은 분들은 이쪽으로 ㄱㄱ (관광공사 : https://knto.or.kr/pressRelease/547804 )

*LG측에서 K-culture 아이돌이 파생하는 효과가 전반적인 영향이 15배나 줄 수 있다는 자료가 있었는데 도저히 못 찾겟음 ㅠ ㅋㅋ

찾은 사람 있으면 방명록 좀


위에 해당하는 이유들 때문에 한국에 관심이 있는 외국 분들도 많아지고 한류의 문화가 우리나라의 수출까지 영향을 주니..


지금은 국제 연애, 결혼에 대해서 훨씬 더 열려 있고 오픈 되어 있는 상태임


국제 결혼은 과거와 다르게 하나의 연애, 결혼의 방식이 될 수 있음




1. 국제 결혼을 왜 하는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 가장 큰 비중부터 순서대로 나열 하자면


1) 해당 국가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의 문화가 나와 잘 맞아서

2) 대화하다 보니 그 사람 자체가 좋아져서

3) 우연한 기회로 해외 여행을 통해 만나 게 돼서

4) 주재원, 파견 등으로 일하다가 친해져서

5) 언어 공부를 하다 보니 친해져서

6) 해당하는 국가의 외모가(?) 내가 꿈꾸는 외모여서

7) 서로가 너무 조건을 따지는 한국 사회의 결혼이 부담스러워서


위 7가지의 이유가 연애, 결혼까지 이어지는 큰 이유임




국제결혼을 고려하게 되는 이유는 결국 해당 국가의 문화가 하나의 매력으로 다가오는 경우 ( 일본 : 애니, 사람들의 정중한 태도 등 ) 흥미를 느끼고 직접 여행을 통해 해당 국가의 이성까지 흥미를 느끼게 되는 것임


모든 국가는 고유의 매력과 아름다운 문화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잘 맞는 것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함


나의 사례로는 이집트에 간 경우가 있었는데.. 유튜브에서 보이는 매운 맛(피라미드 인근 관광지)과 달리 길을 자주 잃을 때마다 도움도 많이 받았었음


길 잃은 외국인인 나를 위해 영어를 할 줄 아는 자기 친구한테까지 전화해서 도와줄 만큼 따듯한 경험을 많이 느끼고 왔었음


유튜브나 책에서 보는 현실이 전부가 아니고 내 자신이 가서 직접 느끼는 것이 남들이 말하는 것보다 더 확실한 경험이 되는 것임 그렇다고 해외로 나가는 터울이 크게 높지 않음


우리의 국력은 해외로 나갈 때 직접적인 체감이 가능한데 우리가 마음만 먹는다면 해외 출국은 어렵지 않기에 열심히 일해서 돈을 모은다면 누구나 갈 수 있는 기회가 있음




물론 문화뿐만 아니라 외모적인 요소도 무시할 수 없음


적기가 다소 조심스럽지만, 결국 한국 사회에서 외모는 하나의 경쟁력 중 하나로 분명하게 있으니... 우리 눈에서 해당 국가의 외모가 상당히 높은 비중이 될 수 있음 (우크라이나,러시아,중동 등)


해당 국가에서 인기가 없는 외모가 한국에서 인기가 하늘을 찌를 수도 있고 서로가 보는 미의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한국인 입장에서는 상당히 이점이 많은 편임




무엇보다.. 제법 큰 이유는.. 한국은 저출산이 세계 1등임.. 큰 이유들 중 하나는 집값이고 서로가 높은 조건을 요구하기 때문에 결혼이 쉽지 않은게 현실임


해외의 국가들도 해당 부분이 없는 게 아니지만 한국 만큼 허들이 높지는 않고 우리의 국력이(한국 원화 가치) 강하기 때문에 우리 입장에서는 보다 부담이 적은 편임


그리고 대체로 함께 벌면서 가자. "함께" 라는 것에 초점을 더 맞추고 월세부터 작게 시작하려는 열린 마인드의 비중이 좀 더 높은 편이기도 함


한국에서 시작한다고 해도 좋고 해당 국가에서 시작해도 좋음 . 하지만 해당 국가에서 시작하려면 사업 외에는 정말 답이 없기에 국력의 차이가 있다면 대체로 한국에서 거주하는 편임





결론을 적자면, 해당 위의 이유들로 인해 연애, 결혼까지 이어지게 되는 것이고 국제 연애,결혼을 고려하는 큰 이유임





2. 나도 할 수 있을까?


답은 : YES


먼저 국제결혼 대표 질문들을 적어 보겠음 ( 1년 가까이 지나도 같은 질문들이 올라옴 )


1) 저 40살 몇억 있는데 가능?

2) 실수령 얼마 국결 가능?

3) 50살인데 국결 가능?

4) 모쏠 30살 국결 가능?

5) 백수 국결 가능?

6) 30살 재산0원 월급 실수령 200 ㄱㄴ?


대부분 자신의 월급과 나이를 적고 국결에 대한 여부를 물어보는 질문이 대부분임


자신의 조건이 국제결혼을 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물어보는 질문이 대다수임


결론만 적자면.. 조건도 필요하지만 조건보다 더 중요한 건 결혼까지 할 마음이 서로 생기느냐가 중요한 것임


국제 결혼은 하나의 조건을 따지고 결혼의 여부를 보는 것이 아니라 내가 평생을 반려자로 함께 하고자 하는 사람과 살아갈 수 있는지 없는지를 결정하는 것임


앞서 적었듯이 월세부터 시작할 수 있고 같이 벌 수 있고 같이 할 수 있음 (백수 제외) 직업과(어떤 직업이든) 돈을 아끼려는 마음과 성실함이 있으면 된다고 생각함 (도박X)


백수분들은 해당 링크를 읽어보시길.. 절대적인 말은 아니지만 기본적인 의견은 같음 ( =일해라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globalwedding&no=82083&exception_mode=recommend&page=7

 



해당하는 전제가 되기 위해서는 상대방에 대한 언어(문화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고 이에 대해 자세한 바는 뒤에 적겠음


나의 조건보다 나 자체를 보는 사람을 찾는 게 결국 궁극적인 건강한 결혼 목표가 되겠음 ( 국결갤 내에서도 재산이나 수입에 대해서는 말하지 말라고 서로 조언함 )


우리는 누구나 국제 결혼을 할 수 있고 모쏠이여도 할 수 있고 조건이 다소 낮고 돈이 없고 중소기업에 다니더라도 할 수 있음


단 50세 이상은 솔직히.. 업체혼(업체를 통해 후진국 여성과 결혼)하는게 아니면 좀 힘들고..


40세 이상은 관리가 잘 안되어 있으면 힘듬.. ( 배나오고 이러면 힘들다는 말임 )


비슷한 나이대의 이성을 찾는다면 큰 상관은 없겠지만 다들 어린 이성을 찾고 있는 게 갤내 대부분 질문이기 때문에 그 기준하에 적었음


거꾸로 생각해서 님 같으면 나이 많은 이성과 결혼하는게 쉽겠음?


그 사람의 대한 감정의 크기가 깊고 나이를 넘어서는 사랑으로 이어질만큼 커야 가능하기에 현실적으로 힘든 것임


모쏠분들은 .. 흔하지는 않지만 내가 적은 글 보고 참고하셈


나이가 어리신분 중에 모쏠일 수도 있고 일하다가 보니 정말 바빠서 모쏠일수도 있음


직접적으로 모쏠분들은 나는 솔로다 모쏠편 보면서 좀 느껴봐도 좋고.. ㅋㅋ.. 이해가 안되면 경험하는 것 외에 방법은 없음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globalwedding&no=80745

 






3. 건강한 국제결혼을 위한 필수요소 "상대방 국가의 언어습득"


국결까지 이어지는 유부남, 유부녀 분들의 공통된 의견은 결국 상대방 국가의 언어 습득임


국제결혼이 단순한 조건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결혼 생활을 위해서는 "언어의 갭" 을 메우는 노력 요소가 필수적으로 필요함


왜냐하면 언어 안에 상대방 문화에 모든 부분이 담겨 있고 상대방을 가장 직접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언어이기 때문임


언어를 배우다 보면 상대방 국가의 드라마,뉴스 그리고 상대방이 표현하는 바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상대방 문화를 간접적으로 습득하게 됨


서로의 공통 언어는 결국 영어가 대부분일 텐데 지금 이글을 읽는 사람들 중에서 원어민처럼 나의 생각과 말을 100퍼센트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되겠음?


설령 표현할 수 있다고 해도.. 가끔 상대방과 대화할 때 한국말로는 표현할 수 있는데 영어로 한국말을 완전히 담아내는 말을 하기가 어려운 상황이 생기고


상대방도 마찬가지인 상황을 겪게 됨 .. 즉 서로의 깊은 대화를 위해서는 결국 언어 공부라는 게 필수 아닌 필수로 자리 잡는다는 말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EX) 쏟다가 될 수 있음 외국인이 쏟다의 활용을 번역기만 돌려서 이해할 수 있을까?

-쏟다
1)그것이 들어 있는 용기(容器)를 급격하게 거꾸로 하여, 한꺼번에 아래로 떨어지게 하다. 또는, (액체나 물질을) 그것이 들어 있는 용기를 실수로 쓰러뜨리거나 엎거나 하여, 모두 용기의 바깥으로 나오게 하다.

ex)"양동이의 물을 독에 ∼"


위 설명으로 따지면 영어에 대입 하였을 때는 Pour out이 맞다.

그러나 4가지의 사전적의미가 더 있었다.


2)많이 흘리다. (Spill a lot)

"코피를 ∼"

3)많이 기울이거나 들이다. (Go for broke)

"심혈을 쏟은 작품"

4)모두 밖으로 나타내다. 털어놓다. (Get something off)

"불평을 쏟아 놓다"

5)많이 또는 강하게 내리게 하거나 비치게 하다. (Pour down)

"검은 먹구름이 마침내 세찬 빗줄기를 쏟아 놓는다"

출처: https://quinnshadowing.tistory.com/5 [퀸의 쉐도잉:티스토리]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뿐만 아니라 우리는 상대방의 문화를 이해하고 상대방 자체를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함.. 여기부터 난이도가 살짝 올라가기 시작함


단편적인 예시를 들어보자면...


나의 경우 이슬람권 여자하고 결혼 하고자 했었는데 결국은 잘 안되고.. 그중에 생각보다 어려웠던 주제에 대해서 공유한 글이 있음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globalwedding&no=76576

 



시간 바쁜 분들을 위해서 요약하자면 이스라엘 VS 팔레스타인 전쟁에 대해서 "해당 문화가 가지고 있는 생각을 포용하고 이해할 수 있느냐?" 에 대한


극단적인 예시임

(우리 시선 : 하마스 선빵 아님? 팔레스타인 잘못 / 해당국가 라인 시점 : 이스라엘이 그 뒤에 이렇게 나 큰 학살을 하다니 ?! 이스라엘 나쁜놈)



결론적으로 상대방의 언어를 통해 상대방의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함



상대방 문화가 우리에게 당연할 수 있고 당연하지 않을 수 있음


우리가 당연하지 않은 비 상식적인 것을 마주했을 때 상대방을 위하는 마음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거나 이해하고 잘 넘어갈 수 있는지가 국제결혼의 핵심 요소가 되겠음


외국인이라고 막 대하고 무시 하는 게 아니라 똑같은 사람 대 사람으로서 존중하고 사랑 받아야 할 대상임




a15914ad2f3768f320afd8b236ef203ea62b293d708c62484e

중국 국결 한 예시 (절대적인 게 아니고 과거에 국결 한 케이스를 방송국에서 다룬 바 있었음 - 오래된 자료임)



참고글1)

"언어라는 것은 해당 나라의 민족, 역사, 문화, 정서, 철학 등이 총집합으로 담겨져 있기 때문이지.

상대방의 언어에 대해 경의를 갖고 꾸준히 공부하는 모습만 보여줘도 그걸 싫어할 배우자는 단 한명도 없음.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globalwedding&no=88575&exception_mode=recommend&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C%96%B8%EC%96%B4&page=1

 



참고글2) 언어는 아바타에서 봤듯이 그 더듬이같은거임 (해당글은 러시아어이지만 모든 언어가 기본적인 공부와 노력은 필요로 함)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globalwedding&no=91939&exception_mode=recommend&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B%9F%AC%EC%8B%9C%EC%95%84%EC%96%B4&page=1

 



참고3) 내가 쓴 아랍녀 가이드 ( 종교와 관련된 주제인데 언어를 넘어서 종교까지 이해 해야하는 상황이 올 수 있음)


문화중에 무시할 수 없는 종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기도 함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globalwedding&no=78941&page=1

 


사실은 중동녀가 맞지만 우리의 인식은 아랍녀이기에 아랍녀라 적음 이슬람교가 주류인 사우디~ 이집트 모알튀를 말하는 것임






4. 국제 결혼의 어두운 이면 "한국비자 취득"


위에서 읽은 사람들은 대부분 느끼겠지만 한국의 국력이 생각 외로 강함


한국 비자 취득을 노리는 것은 주로 "업체 혼" 즉 우리가 기존에 인식하고 있는 후진국에 이성을 돈을 지불해서 결혼을 하는 케이스에서 많이 발생함


때문에 우리는 "업체 혼" 보다는 연애와 충분한 대화를 통해 상대방을 이해하고 언어를 배우는 것이 중요함


그 끝에 확신이 들었을 때 결혼하게 되는 것임


그리고 비자 취득을 위해서는 상대방도 한국어 자격증이 필요함



a15914ad2f3778f638f1c6bb11f11a396a93414440e39735


*선진국 여성과의 결혼일 경우 절차가 더 간소화 될 수 있음




해당 글은 베트남 국결에 대해 이혼 관련 자료를 정리한 글임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globalwedding&no=93525&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B%B2%A0%ED%8A%B8%EB%82%A8&page=1

 



요점 : 한국 비자를 노리고 들어와서 국적 취득 후 이혼







한국 비자가 가지고 있는 이점을 위해 사기 결혼가지 하는 케이스가 있고 이부분은 주로 업체혼에서 이루어짐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globalwedding&no=88165&exception_mode=recommend&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B%AA%A8%EB%A1%9C%EC%BD%94&page=1

 



요점 : 업체혼 보다는 연애혼



특히 모로코,베트남 쪽이 관련되서 문제가 다소 있는 편이니 연애혼을 꼭 추천함



*상대방을 알아야 결혼을 결정하는 것도 있지만 자신이 장애를 가지고 있어 업체혼을 고려한 케이스도 있었고 (일반적인 여성이 받아들이기가 힘들었으니)


업체혼을 통해서 알콩달콩 잘 사는 케이스도 있음


단 이분은 진짜 열심히 아내를 위해서 노력한 케이스고.. 업체혼이 나쁘지는 않지만 어떤 상대방이 걸릴지 모르기(랜덤가챠) 때문에 연애혼을 추천함


*업체혼은 1~2주 이내에 미리 결혼할 사람을 만나고 데이트 하고 몇 번 대화한 뒤 바로 결혼하는 시스템임







5. 국제결혼의 장단점



장점


1) 한국 사회에서 느낄 수 없는 문화의 사람과 결혼해서 살 수 있음

2) 자식의 언어가 최소 2개가 보장 됨

3) 결혼의 선택지가 국제적으로 열릴 수 있음


단점


1) 언어 공부해야 함

2) 상대방의 문화가 때로는 우리가 받아들이기 힘들 수 있음

3) 이혼 시 재산 분할 반띵


조심스러운 현실을 적자면.. 하향혼의 경우 보다 유리한 입장에서 결혼할 수 있는 이점도 있음

그리고 상대방도 알고 있기에..? 내가 원하는 이성을 만날 때 이성이 우리한테 바라는 조건이 우리한테는 잘 해당되지 않음


예시1 )

우리나라에서는 평균 월급이 200~300정도 상대방 월급이 20~40 경우에는 우리가 만나거나 결혼을 진행하는데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음


예시2 )

어떤 걸 제시해도 우리한테는 큰 돈이 아닐 수 있음 (나의 경우 이집트에 집 사라고 했었는데 4천만 ~ 1억을 제시 했었음 - 중 상위권 좋은 집 기준)









6. 국제 결혼에서 가장 필요한 요소 "용기와 실행"


보통 국제 연애, 결혼에 관심 가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앱은 미X(연애 목적), 헬로X(언어 공부 목적), 텐X(언어 공부 목적) 인데 ..


대부분 언어 공부를 하면서 해당하는 국가의 사람과 직접적으로 대화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사용하는 사람이 많음


하지만 아무리 랜선 연애를 하고 많은 대화를 한다고 해도 직접 가서 보지 않는 이상 "결혼"이나 관계를 지속할 수 있는 곳까지 도달하기 힘든 게 현실임


상대적으로 국력이 강한 한국 입장에서는 해외를 나가는 것이 상대방보다 부담이 덜한 게 현실이기 때문에 우리가 직접 가는 용기와 실행력이 필요함


나는 20살 이후에 해외에 나가 본 적도 없는 개 찐다 OF 찐따였고 해외 여행을 평생 갈 생각도 안 한 사람이였음


여권부터.. 해외 비행기 표를 결제 하기까지 남들이 느끼기에는 단순한 부분들이 나에게는 무섭기도 하고 떨렸는데 막상 한번 해보면 아무것도 아닌 일 이였음


글을 읽고 있는 사람의 인생을 다 알기는 어렵지만 우리가 한번 해본 경험에 대해서 다음에 다시 할 때는 더 쉽듯이 해외 여행, 해외 돌격도 어려운 부분이 아님


랜선 연애 혹은 언어 공부를 하면서 호감이 생긴 사람이 있다라면, 한번 쯤은 직접 가서 느껴보고 연애를 경험 해보자


우리도 중요한 이야기를 할 때는 대면으로 말하듯이 해외에 사는 외국인이라고 해도 다를 바 없음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globalwedding&no=93581&page=3

 



해당 글에 잘 안내 되어 있으니 우리도 용기내서 한번 ㄱㄱ


결국 돌격하지 않으면 랜선 연애의 끝은 깨지기 마련이고 비교적 강한 원화 가치를 가진 우리가 돌격 하는 게 어쩔 수 없는 현실임


상대방이 선진국 이성이 아니라면 한국에 들어오는 비자조차 발급이 쉽지 않기 때문에 더더욱 그런 면이 있음




끝으로..

같은 한국인으로서 국제결혼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으면 하고 국제 연애~결혼까지 건강한 방법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결말이 있었으면 좋겠음


나는 불교는 아니지만 결혼에 대해서 잘 담은 영상을 가지고 옴



https://youtu.be/jwKlX_hvodI?si=6CyUeVBiHe37

 


결혼의 조건

1) 신체적으로 18세 이상

2) 상대방과 내가 맞출 줄 알아야 한다.

3) 19분 ㄱㄱ

국결갤와서 내 글에 답글 달면 내용 관계 없이 최대한 답글 달겠음 끗



요약

1. 국제결혼 누구나 가능

2. 상대방 언어 공부 해야함

3. 직접 돌격해야함 (상대방 국가로)

4. 백수는 안된다

5. 50세 이상은 좀 ..?


추천 비추천

29

고정닉 8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2/28 - -
국제 결혼 GUIDE (최종) [37] 아기믿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3.24 7189 29
공지 아랍녀 연애 ~ 결혼 GUIDE [125] 아기믿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16230 51
공지 국제결혼 갤러리 이용 규칙 안내 [27] 관리담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4 2062 11
공지 [상시] 국제결혼 갤러리 좋은글 이벤트 안내 [4] 관리담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2694 9
103463 여친 보러 튀니지간 갤러 1차 후기 남겨요. [9] MK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483 7
103454 국결이 국내혼보다 더 힘들어 [13] PPS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1033 18
103264 여기보면 뭔 한국 국적에 우월감을 가진거 같다. [10] 브르브르(1.53) 05.22 1138 18
103177 여친만나러 튀니지왔어요.... [29] MK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2010 22
103050 진짜 벨라루스 국결한 분이 우리 갤러리에 계셨는데 [8] 범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923 15
102919 벳남 국결 5년차가 드리는 충고. [60] 브르브르(1.53) 05.18 2579 28
102910 본인은 1988년생인데 1990년생 베트남 여성을 만나서 교제하고 있음. [5] ShinEunChong1988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1464 11
102828 평화로운 북유럽 일상 몇 개 [12] 한덴게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428 12
102817 국결호소인 개눈깔 다시 온 기념 복습 [11] 범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500 24
102806 벨라루스여자랑 결혼한다 [13] ㅇㅇ(118.235) 05.16 2638 19
102727 미프같은 어플에서도 충분히 진지한 만남 가능함. [48] 냠냠(118.235) 05.15 2403 16
102699 10년 전 국결 레전드 고려인의 근황 [17] 뿍짝뿍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2529 36
102672 국가 수준으로 외녀의 관심도가 결정되는 게 좀 허탈함 (3) [7] 범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978 10
102663 국가 수준으로 외녀의 관심도가 결정되는 게 좀 허탈함 (1) [6] 범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839 14
102520 홍콩여친 두번째 방문기 - 2 (홍콩편, 데이터 주의) [13] 스머프국붕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1089 14
102493 국결하지마라 밥 안차려준다 [7] 박ㅋ봄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2427 12
102416 홍콩여친 두번째 방문기 - 1 (마카오 편) [18] 스머프국붕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1199 13
102410 독일 오로라 보고가 [8] PPS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1066 14
102367 제 국제연애 과정을 짤막하게 요약해봅니다 [23] 13579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0 2831 24
102044 베트남 문화 - 1 [45] 고닉판다(14.241) 05.07 1901 16
101897 국결하면 남편 밥 안해준다 [22] 0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2796 14
101756 베트남이 끝물? 맞아? 아니야? - 팩트알려줌 [34] ㅇㅇ(14.241) 05.04 3663 37
101637 구라도 알고쳐야지~ 베트남 업체혼 진실 알려줌~ [20] ㅇㅇ(14.241) 05.03 2368 18
101603 둘째 방 [11] PPS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3 2106 14
101594 카자흐스탄 여친과 한국에서 혼인신고 했습니다 [25] ㅇㅇ(149.3) 05.02 4207 26
101553 5일 뒤에 보자 얘들아 [10] 스머프국붕이(106.102) 05.02 1816 7
101538 국붕이 여친과 데이트 간략후기 [5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2 3751 12
101516 베트남 방문 후기(가족소개) 및 고민이 많이 되는 부분들. [57] 강원도국붕이(베트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1 2868 18
101310 연고, 문화, 언어 접점이 없으면 탈조가 쉬울까? [14] PPS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591 15
101219 국제연애 하세요 근데 밥은 안해줍니다 [6] 13579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1454 8
101156 국결했습니다 [24] 오로로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4474 26
101144 아무거나 필리핀 이야기 [7] 세부원자력물개(175.223) 04.27 1753 13
100767 국결에 대한 생각 [6] ㅇㅇ(118.235) 04.24 2130 18
100653 솔직한 이야기 [8] ㅇㅇ(175.223) 04.23 1600 14
100632 하노이 돌격 왔다길래 간단하게 죽치고 앉아 있을만한 곳 정리해봄 [11] D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948 10
100490 마누라 자랑 [27] ㅇㅇ(182.220) 04.22 5378 23
100181 외국어 못하던 한국인 친구 결국 한국 돌아가네 [21] PPS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4558 25
100033 일본인이랑 결혼생활 오래하는 비결 [16] ㅁㅈㄱㄹ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4650 26
99986 간만에 글쓰는 필리핀 이야기 [16] 세부원자력물개(110.70) 04.18 2156 19
99853 한일부부 인증한 엠팍 형님 말씀 [7] ㅇㅇ(112.156) 04.18 1366 10
99850 비교가 아니라 객관화를 하라는 겁니다. [15] 블랑제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2364 50
99839 외녀라서 이슬람교라서 순수한 게 아니라 돈 때문입니다. [26] 블랑제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8 2929 52
99791 국제결혼에 대한 환상 좀 버려야함 [30] ㅇㅇ(220.116) 04.17 4421 56
99643 3/9~3/14… 일본여친이랑 6일간의 랑데뷰 [16] 신쿤(211.36) 04.16 3074 12
99628 중국 여자랑 혼인신고함. [39] 명예중국인(223.39) 04.16 4534 24
99617 일본인이랑 결혼하고 일본살면 만일에 대비해 신청해놔야하는거 [12] ㅁㅈㄱㄹ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3343 3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