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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비 사건 팩트 정리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10.112) 2019.10.29 19:06:36
조회 2127 추천 30 댓글 3
														


<팩트에 기반한 전제>


1. JDG와 GRF은 카나비 이적에 대해 선수 개인 협상 전에
이미 이적, 계약에 대해 얘기한 상황이었다.
-----> 그러므로, 카나비는 템퍼링이 아니다.


2. GRF은 현재 라이엇 임대 및 이적 규정의 허술한 빈틈을
찾아서 교묘하게 이적 및 임대를 했다.
-----> 라이엇의 규정이 허술한 탓이므로 규정을 강화하겠다.


3. JDG와 GRF은 최장 3년 계약을 어기고 5년 계약을 시도했다.
-----> 양 팀 다 불법이다. 조치를 취하겠다.


4. GRF의 카나비 협박 여부는 양 측 의견이 다르다.
-----> 더 조사가 필요하다.


5. GRF와 JDG의 계약서는 최근 파기되었고, 그에 따라 이적료
이동도 일체 없었다.
-----> 이적료 관련해서는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전제에 기반한 논점>


1. 카나비가 템퍼링이 아니고, 그리핀 측에서 템퍼링을 주장해
이적을 강요(원문에서는 추천이라고 표기)했다면 이것은 협박이
맞는 것 아닌가?


2. 계약서가 파기되었고, 그에 따른 이적료 이동이 없었다는데
만약 사건이 조금 더 늦게 터져 계약서대로 이행되었으면
ㅈㄱㄴ 대표 및 스틸8 측으로 8억의 이적료가 갔을 것이라고
해석되는데, 단순 계약서 파기로 인한 이적료 이동이 없었다고
마무리 하는 것은 이 논점에 대해서 '과정'은 보지 않고,
'결과'만 보는 행위가 아닌가?


3. 양측은 5년 불법 계약을 양 팀 동의 하에 진행했고,
그 과정에서 카나비보다 먼저 양 팀이 이적에 대해 협상을
진행했으면서, 템퍼링이라고 카나비에게 얘기한 것은
거짓을 가지고 협박한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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