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국가를 해방하는데 한 축이 되었던 거인병사. 지금은 대통령의 부하로 치안에 힘쓴다.
유일하게 대시가 없는 초 중량 캐릭터로, 상대에 맞춰 수동적인 플레이로 참고 참고 또 참다가 기회를 잡는다.
공격,수비 모두 발생과 거리가 긴 우수한 커맨드 잡기 「포템킨 버스터」의 간격에 들어왔을 때, 얼마나 상대를 흔들 수 있느냐가 포인트.

[지상전]
리치가 길지만 동작이 크고, 기동력에 어려움이 있어서 자신의 라인 관리가 안되므로, 보통 상대에게 선수를 빼앗긴다.
특히 설치계 캐릭터를 상대로는 상황이 만들어 지고 나서 공격 받는것이 보통이다.

상대가 히트 & 런을 계속 한다면 찬스가 오지 않고, 붙어도 불리한 수싸움이 되는 경향이 많이 있다.
예를 들어 지상기술을 회피하면서 때릴 수 있는 「전방 메가피스트」를 맞춰도 상황은 동등.
이런 국면을 타개하기 위해서 게이지를 모으는 것이 급선무다.

「F.D.B」는 공격판정이 우수해 견제에 사용된다. 거기에, 장풍에 「F.D.B」를 맞추면, 충격파를 발생시켜서, 그걸 방패로 라인을 올려서 각종 가불기를
맞추는 등 기동적으로 움직일수 있다.
보고 반사시킬 수 없는 장풍을 반사할 수 있게 타이밍을 읽는것이 대단히 중요하며, 이에 상대가 「F.D.B」를 뭉개러 온다던지, 하는 수싸움이 하나의 포인트.

또, 50%로 화면 중앙~구석위치에서 2HS나 6HS, 「가이간터 改」를 카운터히트시키면, 어지간하면 기절이 확정이다.
플레이어가 기절콤보를 잘쓰는 것과, 또 상대는 그것을 맞게될까봐 의식하는 것이 상대를 굳게 만드는 큰 억지력이 된다.

[대공]
6P는 공중 폴디당하면 불리상황이 되는 경우가 많고, 맞추더라도 카운터가 아니면 거의 추가타를 넣을 수 없지만, 판정이 우수하다.
약간 긴 공중잡기는 사용하기 쉽고, 제일 믿음직스러운 공수역전의 한수이다.
JP공대공에서 「I.C.P.M」까지 이어지는것이 이상적이지만, JP끝부분으로는 거의 연결되지 않는다는 점이 아쉬운 점.
기본적으로는 직접 격추하는것보다는 백스텝이나 직가를 통해서, 상대가 착지하는 순간에 승부를 걸어보고 싶다.

[원거리]
「슬라이드 헤드」는 맞추기만 하면 라인을 크게 올릴 수 있지만, 상대가 보고 쳐내기 쉬운 데다가 지상 대시로 회피할 수 있는 캐릭터가 있어서 리턴보다는 리스크가 크다.
상대를 다운시키는 용도보다는 기술의 존재감으로 「상대가 지상설치기나 타점이 높은 기술、깔아두기를 안심하고 쓸수 없다」고 하게 만드는 점이 중요.
이걸 이용해서 맞추어 나간다.

기동력이 높은 상대에게는, 직접 무너뜨리지 않은 상황에서 상대가 오게 만들어서 판정싸움을 할것인지, 직가로 게이지효율을 올릴지가 주목적이 된다.
상대가 니가와를 할 것 같으면, 이동속도가 느린 걷기를 통해 게이지를 모으기 쉽다.

[반격]
「포템킨 버스터」로 끼어드는걸 읽기싸움에서 사용하고, 고성능 백스텝을 잘 쓰기 위해서, 상대의 연계에 대한 충분한 지식이 필요.
끼어들기 숙련도가 높아진다면, 상대는 가까이 오더라도 개틀링을 쪼개는 경우가 많아진다 = 직가로 게이지 효율을 올릴수 있다.
라는 것이 노림수.

「가이간터 改」는 암전 후에 무적이 없음 상대가 보고나서 황로망캔슬을 할정도로 발생이 느리다.
상대의 작은기술 점캔이나 대시 공격등을 동시에 히트하는것을 노리면 카운터를 치기 쉽지만, 다운기술과 동시히트해버리면 추가타가 불가능하다.
더스트같은 락 기술에 일방적으로 져버리는 등의 결점도 많다.
다만, 앞서 말한 것처럼 카운터만 내면 상대를 기절시킬 수 있기 때문에, 상대는 맞지 않는 것을 전제로 공격을 해온다. 이런 유도를 살리자.

공통시스템 가캔인 「데드 앵글 어택」은, 모든 캐릭터중 유일하게 경직중 피카운터 판정이 있어서 리스크가 높으므로 신중하게 사용할 필요가 있다.
또한, 데인저 타임에서의 포템킨측의 선택지는 극단적으로 줄어들어, 일방적으로 압박을 당하는 괴로운 전개가 되기 쉽지만, 발동 직후에는 뭔가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압박]
상대를 다운시킬 기회도 적을 뿐더러 일반적으로 무적기와의 수싸움이 되어, 백스텝에 대한 리스크를 지기 어렵기 때문에, 중앙에서는 기대치가 낮다.
「히트 너클」이나 6K 단독의 공중 히트, 「F.D.B」 카운터 등으로 이득은 둘째치고 벽으로 밀어넣으려고 한다.
상대의 안정행동을 로우 리턴으로 잡아가며, 상대의 큰 행동을 하이리턴으로 부숴나간다.

구석의 기대치는 높으며, 특히 더스트는 기절을 통해 즉사콤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빈틈을 노리거나 「트리슈라」 황로망캔슬을 통해 보이지 않는 더스트를 맞추려 한다.

1프레임째부터 아머가 있는 「해머폴」을 상대 바로 앞에서 황로망캔슬을 한다면, 「히트 너클」이나 「포템킨 버스터」의 이지선다가 성립해서, 포템킨 주도적인 수싸움으로 이끌 수가 있다.다만 상대가 황로망캔슬 후에 백스텝을 해버리면 파해 가능.
상대가 황로망캔슬 암전을 기다리고 있을 경우에는, 보통의 「해머폴 브레이크>포템킨 버스터」가 잘 통한다. 이게 싫어서 상대가 백스텝을 하면, 황로망캔슬동안 상대가 공중에 떠버리기 때문에 「포템킨 버스터」로 기다렸다 잡기가 쉬우므로, 각자의 상황판단력이나 의식 배분이 요구된다.
다만, 결국은 보고나서 위를 입력하는것이 안정적이므로, 「히트 너클」을 필요경비로써 써버리는 경우가 많다.
수싸움에서 이겨도 데미지가 약하고 게이지 효율이 나쁜 「해머폴」 자체를 다단히트로 부수거나, 황로망캔슬했을 때에는 이미 상대가 빈틈이 없는 경우도 생긴다.
상대의 점프를 확인하고 난 뒤 같은 확실한 상황에, 「히트 너클」로 붙잡는 상황을 엄선해나간다면, 찬스로 이어지는 한 수가 될것이다.

[상성]
상대쪽에서 「포템킨 버스터」의 사거리로 들어오는 근접캐릭터, 그중에서도 기본기로 들어오기 힘든 캐릭터나, 5HS견제가 잘먹히는 캐릭터에 대해서는 상성이 좋다.

상대의 기술이 포템킨의 지상과 점프 양쪽을 커버친다거나, 포템킨 한정콤보가 있어서 체력을 대폭으로 깎을 수 있다거나, 원거리에서 포템킨이 어떻게 할 방법이 없어서 수비적으로 플레이해야만 하게 만드는 캐릭터들에 대해서는 어려운 전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