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날렵한 시드킷 위주로 만들었더니 슬슬 구수-한킷이 먹고싶어졌다.

마침 최근에 MG 2.0 퍼건이 G3로 풀려서 구매

하지만 G3가 컬러링이 버전마다 지좆대로인데, MG 2.0은 맘에 안들게 나와서 근-본 트리콜로 도색을 조지기로함

가슴부분도 흰색이어서 흰색 쫄쫄이 입은 느낌인데, 발바닥 컬러도 검정이라 작은발이 더 작게 느껴진다.

암튼 쎆쓰하기로 유명한 프레임은 메탈릭으로

외장은 명암도색으로 구수하게 도색하는걸로 계획하고 시작

내장은 ipp 아이언/ 스테인리스 실버 / 쿠퍼

외장은 ipp ms화이트 / ms레드 / ms블루 / ms옐로우+오렌지옐로우 / ms그레이

빔 사벨이랑 자벨린엔 적당히 예전에 쓰다남은 아크릴 형광핑크 사용

소문대로 만들면서 보니까 프레임이 너무 쎆쓰해서 외장으로 가리기 너무 아쉬웠음

그래서 외장은 반만 씌워서 전시하기로 결정. 가슴 외장도 반갈해서 프레임 드러내려다가 일단은 보류함

외장까지 도색 완료하고 사열샷

사열샷 찍는와중에 보니 눈 스티커가 짜치는것 같아서, 기왕 풀도색인거 눈까지 다시 도색함

외장 팔다리 한짝씩이랑 허리만 씌운 샷. 이상태가 제일 이쁜거 같기도 함

데칼 붙이기 전 전체 무장샷. 무장들도 많아서 맛있다

구-수한 느낌을 위해서 데칼도 최소한만 붙여줌

포징도 맛을 한번 봐야하니 남은 외장들도 입혀주었다

외장에 가려지지만 코어 파이터까지 장착해줌, 풀로 접으면 조종석 부분이 가려진다.

범-부

그래도 고간부에 공간이 있어서 코어파이터 주둥이 수납을 안 한채로 끼워주면 장착한 상태도 콕핏 확인이 가능하다.

이 뒤로는 포징샷들

근-본 포즈

구수한 바주카 포징

EG 풀 웨폰 퍼건 박스샷

대충 네이팜탄 장착한. 건담해머, 빔 자벨린

다음은 근본 무장 빔사벨

그 작붕

그 포징

그 장면

마지막으로 이거는 빼먹을수 없어서

라스트 슈팅까지 해서 포징 완료

전시는 프레임 가리기 싫어서 외장 반쪽은 뺐음

최근 나온 액베8 베이스가 넓어서 같이 뭐 얹혀두기 좋은 듯

RG 2.0도 언능 나오면 조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