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 반쯤에 빅사이트 도착해서 줄 없이 바로 서관 들어갔고

나나히라랑 포얏치노 들렀다가 바로 하나땅 부스로 갔음

처음에 하나땅 부스인 코델리아 부스 구분이 안가서 고생했다

벽부스도 문쪽에서 바깥을 바라보는 부스랑 건물 안의 벽에 붙어 건물 안쪽을 바라보는 부스가 있더라구

난 이 구조를 모르고 또 하나땅 얼굴 구분도 잘 안가서 여기가 하나땅 부스가 맞나? 한참 고민하다 앨범이 하나땅 앨범이길래 사러감 ㅋㅋㅋㅋㅋㅋ

원래 이 이전에 나나히 부스에서 앨범살때 사람도 많고 줄도 잘못서서 나나히랑은 말한마디 못나누고... 것보다 정면에서는 보지도 못하고해서 좀 슬펐는데

하나땅 부스는 분명 인기부스 취급인데 한적해서 좋았음
뭐 내가 늦게 간탓이기도 하겠지만ㅋㅋㅋ

내 앞에 어떤 여성분도 하나땅이랑 이야기 하시길래
나도 하나땅 맞으시냐고 물어보고 한국에서의 라이브 너무 즐거웠다고 또 와주시면 너무 좋겠다고 전했고
하나땅도 고맙다고 자기도 또 하고싶다고 말해주시더라

이게 또 이야기 나누니 너무 기분 업되더라구?
그래서 사진 젤 오른쪽 고양이 앨범도 사버렸다.
원래 저거 살 생각 없었는데 집에 없는거 같아서 샀음.

근데 호텔와서 생각해보니 저거 인터넷으로 샀던거 같다... 이런...

아... 에러 얼른 듣고싶은데 내가 노트북도 안들고왔고 cd롬도 cd 플레이어도 없어서 못듣넼ㅋㅋㅋㅋㅋ
뭐 어짜피 집에 좆피스프로 고장나서 못들고 왔겠지만...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