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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챠] 명 괭갈 콜라보 2탄 스토리 프롤로그 번역

ㅇㅇ(58.121) 2021.12.24 22:26:16
조회 909 추천 17 댓글 3
														



자막 노가다가 힘들어서 그냥 번역함


나머지는 다음주에 한꺼번에 번역해서 올릴건데




보고싶으면 보셈





여기 도착했을때...... 아니, 정확하게는 차 안에서 목적지를 들었을 때부터 계속, 나는 언짢은 기분이 극에 달해있었다


호위

이야, 소문으로 듣기는 했지만 대단한 절경인데요. 맑은 호수를 바라보니 마음이 깨끗해지는것 같습니다


우시로미야 엔제

.....................


호위

어라. 왜 그러시죠, 아가씨? 아까부터 계속 말이 없으시네.

어디 몸이라도 안 좋으신가?


우시로미야 엔제

다 알면서 뭐라는거야......! 대가리에 말뚝 박고 그 썩어빠진 내용물을

눈 앞의 호수에 쏟아내고 싶은거야?


권총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이, 정말 아쉽다......

있었다면 분명 문답무용으로 쏴죽였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나에게 [어이쿠, 무서워라] 라며 항복하는 시늉을 보이면서,

그 남자는 여유로운 태도로 웃으며 말했다.


호위

뭐, 그렇게 화내지 마시구요.

요즘 아가씨가 좀 피곤하신 것 같아서. 이럴땐 멋진 풍경을 보면서 기분을 리프레쉬하는게 좋지요


우시로미야 엔제

......호위가 하는 일 중에 멘탈 케어가 있다는 건 처음 들어보네.

우리 회사들 중에 아무 곳이나 산업의로 취직하면 훨씬 잘 벌겠는걸?


호위

햣하하하, 산업의 같은 건 용병이랑 가장 먼 직업 아닙니까.

나는 아가씨 호위나 하는 정도가 딱 적당합니다


우시로미야 엔제

......그래서? 학원으로 돌아가기 전에 잠시 들른거라곤 해도

일부러 여길 휴식 장소로 고른 이유는 대체 뭐야?


호위

이런 이런. 아가씨가 피곤하신 것 같아서 편하게 쉴 수 있을만한 장소를 찾다가

눈에 띈 곳으로 온건데요.


우시로미야 엔제

......헛소리 하지마. 너만 여기 놔두고 간 뒤에 호수 건너편까지 다 벗고 수영하게 만들기 전에.


호위

또 그런 농담을. 내가 없으면 곤란한건 아가씨 아닙니까


우시로미야 엔제

농담 아니거든.

......분명 이, 댐 호수 아래에 가라앉은 곳에는

작은 마을이 있었지.

이름은, 그래...... [히나미자와 마을] 이었던가


호위

어이쿠, 잘 아시네요

댐 건설 계획이 발표되었을 때에는 마을 주민 전원이 동원된

격렬한 반대 운동이 있었다더라구요

댐 계획은 일시적으로 중지되었고

여세를 몰아 관광객을 불러모으자는 움직임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만......


우시로미야 엔제

......하지만 결국 마을은 물 속으로 사라졌다.

쓸데없는 발버둥이었다는거지.


나는 가볍게 흘려 들으며, 저 멀리까지 호수로 가득찬 눈앞의 경치를

무표정으로 주시했다


국가라는 거대한 권력 앞에서, 사람의 의사 따위는 너무나 무력하고 취약하다


마을 사람들도 자신들의 고향을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저항했겠지만......

결과가 따르지 않는다면, 그냥 헛수고에 불과하다.


호위

뭐, 마을 부흥을 위한 대 프로젝트였던 온천 거리 건설이 잘 됐다면,

그래도 연명할 가능성은 있었을텐데요.

우시로미야 그룹도 리조트화를 염두에 두고 개발 투자를 했다지 않습니까. ......참 안됐어요


우시로미야 엔제

......우시로미야 가랑, 관련이 있었어? 이 마을이?


조금 놀라면서, 나는 뒤돌아 물어봤다


우시로미야 가가, 돈을 투자했다......? 그것도 리조트 관련이라면, 손을 댄 건 장남인 크라우스 백부 정도일까


호위

어라, 모르셨습니까? 꽤 유명한 얘긴데요. 아가씨도 보스한테 다 들었는줄 알았네.

어쨌든, 온천 거리 건설이 도중에 좌절된 탓에 마을 부흥은 실패......

그 후엔 어찌 저찌 댐 계획이 재개되어, 폐촌이 되었다는 겁니다.


우시로미야 엔제

......................


호위

참고로 이 댐 호수에는 유령이 나온다지요

마을 사람들의 한이나 아쉬움 같은 걸까요. 햣하!


우시로미야 엔제

적당히 해. 받아주기 힘들어.


그렇게 말하고 나는 어이없는 기분으로 발을 돌려,

그 남자를 두고 걸어나갔다


농담 따먹기가 귀찮아졌다,

라는 것도 분명 있었지만......

왠지 모르게 잠시동안 혼자 있고 싶어진 것이다


우시로미야 엔제

신사의 본전은, 원형 그대로......구나.


10년도 되지 않았으니 당연하겠지, 하고

나는 올려다보며 혼잣말을 했다


그렇다곤 해도, 사람이 관리하지 않게된 가옥은 순식간에 노후화되어버린다고 한다.

......이 건물도, 앞으로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우시로미야 엔제

...............


도리이 아래로 이어진 돌계단......은 도중부터

잔잔하게 물결치는 호수로 이어졌다


그 밑으로는 마을에서 신사로 향하는 참도가 있었겠지만......

얼른 들여다보니 전혀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우시로미야 엔제

유령......이라고......바보같긴.


흥, 하고 비웃으면서도......

말과는 반대로 마음 속 어딘가에서 또 다른 생각이 떠오른다.


우시로미야 엔제

(혹시 정말로 유령이 나온다면......

아버지나 어머니, 오빠에 대해 아는 사람이 있는건 아닐까......?)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지만,

그런 센티멘탈한 방향으로 마음이 움직이게 되는 것은

역시 피곤해서 그런걸까, 하고 생각한 그 순간----


우시로미야 엔제

에......?!


발이 돌계단을 미끄러지는 감각이 느껴지고,

내 몸은 공중에 떠올랐다.


그리고 그 다음 순간, 참으로 멍청한 소리가 나고

시야가 탁한 것으로......변했다.


우시로미야 엔제

으........윽........?!


몸이 움직이지 않는다. 의식이 점점 멀어진다.

곧이어 시야가 검게 물들고......


우시로미야 엔제

(오......빠.......)


파직, 하고 머리 속에서 뭔가가 끊어지는 소리를 느끼면서......

나는, 정신을 잃었다


---------------------------------------------------------------------


우시로미야 배틀러

이야, 이것저것 옛날 얘기 하면서 왔더니 눈깜짝할 새에 도착했네!

그야말로 시간가는 줄 모른다는 거구만!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제시카랑은 6년이나 만나지 못했잖아. 그럼 애기할 내용이 끊이지 않을 법도 하지!


우시로미야 제시카

아하하하, 맞아! 저번 주에 전화로 상담했을 때도, 배틀러랑 꽤 오랫동안 얘기했었는데 더 할 말이 있었네.

그건 그렇고, 전화로 들을땐 조금 목소리가 낮아진 것뿐이지 배틀러는 전혀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말야......

그 커다란 덩치는 뭐냐고! 처음엔 전혀 눈치채지 못해서, 만나기로 한 장소에서 눈앞을 스쳐지나갔었다고!


우시로미야 배틀러

제시카도 성격은 예전 그대로인데, 가슴은 이렇게나 [성장] 했잖아!

이히히히, 만지게 해줘라, 만지게 해줘~!


우시로미야 제시카

헛소리 하지마! 네가 만질 가슴은 없다고!

덩치만 어른이 됐구만! 적당히 해!


우시로미야 배틀러

이히히히! 미안, 미안, 농담이라니까!

그런데......제시카, 나같은게 말 할 입장이 아닌건 알지만, 한마디 하고 싶은데......

이 근처의 역 앞...... 괜찮은거냐. 그냥 흔해빠진 지방 도시라는 느낌이지 전혀 온천 거리로는 보이지 않는데.


우시로미야 제시카

아~ 아냐, 아냐!

여긴 오키노미야라는 곳이고, 목적지는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야 나와. 히나미자와라는, 조그만 마을이야


우시로미야 배틀러

여기보다 안쪽이라면, 훨씬 시골일 가능성이 높잖아. 왠지 벌써부터 불안해지는데.


우시로미야 제시카

......뭐, 하고 싶은 말은 알겠어.

일단은 가보자. 으음, 노선 버스 정류장이......


우시로미야 배틀러

......어, 어이어이. 그거, 저기 보이는 다 부서진 버스 정류장 말하는거야?

내가 잘못본게 아니라면...... [운행 폐지] 라는 낡아빠진 종이가 붙어있는데.


우시로미야 제시카

......정말이다, 이건 생각못했네.

받은 자료에는 노선 버스가 있다고 적혀있었는데,

아무래도 정보가 오래된 거였나봐.


우시로미야 배틀러

......제시카. 네 아버지......크라우스 백부님을 의심하는 것 같아서 미안하지만.

여기 올 때 탔던 전차, 승객은 나랑 너뿐이었지?

이런 촌구석을 관광객으로 미어터지는 리조트 단지로 만들겠다는건, 아무래도 힘들 것 같다.


우시로미야 제시카

......그딴건 나도 알어.

그래서 어머니가, 현지 사정이 어떤지 나한테 확인하라고 부탁한 거라고.


우시로미야 배틀러

그리고 내가 제 3자격인 옵저버라는건가......

에스코트 겸 호위 역할로 동행하게 되었다는거지.


우시로미야 제시카

맞아. 배틀러가 와줘서 다행이야

처음엔 휴가중인 샤논을 데려가려고 했는데,

[여자끼리 가면 위험] 하다면서 어머니가 시끄럽잖아.

다른 사용인들도 각자 볼 일이 있다고 하고......


우시로미야 배틀러

......그런 대화가 있고 나서,

사촌 형제인 내가 합격 라인에 아슬아슬하게 턱걸이했다는거군.


우시로미야 제시카

맞아. 뭐 방은 따로 잡고, 서로의 방에 출입하지 않는다던가

여러가지 약속을 하게 만드는 둥 꽤 귀찮았지만.


우시로미야 배틀러

뭐, 나도 제시카가 상담할게 있다며 전화했을 때는 솔직히 놀랐었지만.

마침 할 일도 없었고, 온천도 싫어하지 않으니까 대환영이라고.


우시로미야 제시카

헤헷, 땡큐, 배틀러


우시로미야 배틀러

그건 그렇고.....그 엄격하신 나츠히 백모님이, 애들끼리 여행간다는걸 용케 허락하셨네

백모님 뵌지도 오래됐으니, 내 기억이 틀린 걸수도 있겠지만.


우시로미야 제시카

평소라면 절대 허락하지 않았겠지.

......배틀러니까 솔직히 말하는건데, 우리 어머니, 요즘 약간 정서가 불안정해졌어.

아버지의 투자 사업이 계속 실패하거든. 경기가 좋을때는 그래도 괜찮았는데, 요즘은 그게, 좀.......


우시로미야 배틀러

아......말하기 힘든거면, 됐어. 우리끼리만 얘기하는건 괜찮지만

뭐같은 우리 아버지가 듣기라도 하면 귀찮아지니까.

그래서, 그 크라우스 백부님이 자금을 댔다는 이 리조트 시설이

정말로 손님을 불러모아서 투자한걸 회수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판단한다....라는거지.

목적을 재확인하니, 꽤 중대한 역할인걸.


우시로미야 제시카

그렇게 딱딱하게 생각할 필요 없다고.

배틀러는 객관적으로 손님으로서 다시 오고 싶은 온천 단지인지 아닌지를

판단해주면 충분하니까!

아, 그러고보니...... 어머니가, 건설지의 토지 권리자가 아버지를 속이고 있는건 아닌지, 조금 의심하더라고.

그 쪽도 조금 알아봐주면, 고맙고......


우시로미야 배틀러

속인다는건, 그런건가? 지주가 거짓말을 해서

싸구려 토지나 문제 있는 장소를 비싸게 사들이게 되었다... 그런 느낌?


우시로미야 제시카

......응. 아버지에게 물어봐도, [비지니스에 참견하지 마라] 라면서

제대로 대답을 해주지 않는다고 해.

어쨌든, 직접 가보지도 않은 토지를 남의 말만 듣고 판단해서 투자했다는게

어머니는 불안하다는거지


우시로미야 배틀러

뭐, 불안한 마음이 이해되는 것 같긴 하다......


우시로미야 제시카

아! 방금 말한 건 루돌프 숙부님한텐, 비밀이야.


우시로미야 배틀러

안심해! 아무리 추궁해도 묵비로 일관할거야.

오랫동안 사업을 하다보면 그런 일도 있을법하다고 생각해.

그러니까, 나츠히 백모님을 안심시킬 수 있는 장소인지 어떤지를 보고, 내가 적절하게 말을 거들면 되는거지?


우시로미야 제시카

이해가 빨라서 좋다니까!

어쨌든 부탁해! 배틀러.

어머니는......혹시 아버지가 속고 있는거라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투자를 막을거라고,

그게 무리라면 아버지의 숨통을 끊고 자기도 죽겠다고 하고 있다고......


우시로미야 배틀러

아하하하하! 역시 나츠히 백모님이셔.

숨통을 끊는다라! 가정내 살인사건 발발이라니, 완전 2시간짜리 드라마잖아!


우시로미야 제시카

......웃어넘길 수 있다면, 괜찮겠지만.


우시로미야 배틀러

뭐, 뭐야 그 얼굴은.

설마......진심으로 백모님이 백부님을 어떻게 하려고 한다, 뭐 그런 소리야?


우시로미야 제시카

내가 판단하기론, 상당히 아슬아슬한 상황이라고 봐.

아버지의 투자 얘기는, 어머니가 하소연하면서 알게 된거야. 평소라면 그런 일은 절대 입밖에 내지 않는데.


우시로미야 배틀러

뭐, 부모가 하는 일에 트러블이 생겼다는걸

알리고 싶진 않겠지.......그래서?


우시로미야 제시카

어머니는 그 얘기를 하는 동안 할아버님의 윈체스터 총을

계속 손에 들고 닦고 있었단 말이야.

[그 사람을, 더 이상 괴롭게 할 바에는......] 같은 소리도 중얼대면서.


우시로미야 배틀러

...................


우시로미야 제시카

[차라리 내가......] 같은 소리도 하고.


우시로미야 배틀러

그건......확실히 위험한데......

나츠히 백모님, 걱정이 너무 심해서 병에 걸린거 아니야?


우시로미야 제시카

그래서 내가 현지 조사를 하고 오겠다고 제안한거야.

어머니가 잘못되기 전에.


우시로미야 배틀러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잘못될뻔했다는건가......


우시로미야 제시카

솔직히 투자 가치니 뭐니 하는건 모르겠지만, 관광객이 많이 올만한 장소인가 아닌가 정도는

나라도 알 수 있다고 생각해서.


우시로미야 배틀러

뭐......뭐 일단은, 현지에 가보자고!

지금은 프리 오픈 중이고, 네가 가기로 했다는 건 그 쪽도 알고 있는거지?


우시로미야 제시카

어, 어어......그런데, 전차 안에서도 말했지만 아버지 몰래 가는 시찰이라서.

되도록 눈에 띄지 않도록 부탁해.


우시로미야 배틀러

아, 알고 있어. 맡겨만두라고.

아, 그나저나 온천도 기대되는데! 어쩌면 사람이 왕창 몰려들 대단한 장소가 되어있을지도 모르고!


우시로미야 제시카

......그렇겠지. 여기서 이러고 있어도 별 수 없지. 일단 온천 시설로 가자고!


우시로미야 배틀러

맞아, 맞아, 그런 자세라고!


우시로미야 제시카

그런데 어떻게 가야 되는거지? 아까부터 보고 있지만 택시 한 대도 지나가질 않네......


우시로미야 배틀러

......최악의 경우, 걸어서 갈 수 밖에 없는거 아닐까.


우시로미야 제시카

진짜로?! 이 짐 다 들고 가긴 힘들다고?!


우시로미야 배틀러

아니, 오히려 짐이 왜 이렇게 많은거야? 1박 2일인데 이렇게나 필요하냐?!


우시로미야 제시카

이래봬도 묘령의 처녀라고! 처녀의 짐치고는 오히려 적은 편이거든?


우시로미야 배틀러

진짜냐고...... 여자애 가방에는 대체 뭐가 들어가있는거야?


???

저, 무슨 일 있으십니까?


우시로미야 배틀러

에......?


차에 탄 남자

차창 너머라 죄송합니다. 짐을 들고 곤란해하시는 것 같아서......

혹시, 여행 중이신지? 어디로 갈 예정인지 물어봐도 될까요?


우시로미야 배틀러

어......저기.......?


이리에 쿄스케

아, 죄송합니다. 저는 저 앞쪽 마을에서 진료소를 운영하는 이리에라고 합니다


우시로미야 제시카

진료소라면 의사 선생님이세요? 그런데, 그 복장은......


뒷좌석의 소녀

이 사람, 취미로 소년 야구팀 감독을 하고 있거든요.

덧붙여 저는, 매니저인 소노자키 시온이에요


우시로미야 배틀러

제시카......왠지 좋은 사람들 같은데?


우시로미야 제시카

아, 그래. 구사일생이 따로 없네


이리에 쿄스케

......? 혹시 필요없으시면 실례하겠습니다만......


우시로미야 제시카

아, 잠시만요! 사실 저희들 엄청 곤란했거든요!


우시로미야 배틀러

저희는 히나미자와라는 곳에 가고 싶은데......

버스나 택시는 어디서 잡을 수 있을까요?


------------------------------------------------


우시로미야 엔제

............

이게, 어떻게 된거지......? 왜 오빠랑 제시카 언니가 이런 곳에......?

그보다 난 댐 호수에 빠졌었잖아. 그런데 왜 눈을 뜨자마자 이런 본 적도 없는 마을에 있는거야.....?

혹시 여긴 죽은 자의 마을? ......아니.

위서는 아니지만, 어떤 힘이 작용해서 나는 여기에 왔어......

...... 일단 저 두 사람을 쫓아가자. 그런데 걸어서 차를 쫓으려면,

.....응?

자전거......마침 쓰기 좋게 자물쇠도 걸려있지 않아......

......미안해요. 나중에 꼭 원래 장소로 돌려놓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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