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이치
- 하아..... 살았다. 아까는 진짜, 죽는 줄 알았다니까.
레나
- 하, 하우.... 미안해, 케이이치 군.
레나네들 우쭐거려서, 너무 과해버린걸까나... 까나.
미온
- 뭐, 누구나 잘못 듣거나 해석의 차이는 있는거지.
앞으로도 오해를 살 수 있는 발언은 삼가하자, 응.
케이이치
- ....확실히 그 말대로라고는 생각하지만,
너한테 그런 말을 들으니 납득이 안 되네.
- 해도, 물을 필요없이 먹물 연못에 가라앉힐까?
저거 누가 준비한 거야, 역시 사토코인가?!
사토코
- 오호호호! 그 말대로인거시와요! 그만큼의 먹물을 모으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라, 꽤나 뼈가 망가졌어요~
리카
- 미이. 온천숙소를 닌자 저택으로 만들고자 하는 계획에,
벌칙 트랩으로 준비한 거에요.
하뉴
- ...아우아우. 떨어진 사람의 아비규환하는 모습이 눈에 떠오르는 것 같아요.
사토코
- 벌칙이 되면 비주얼도 중요하고요!
이 상태로 밀가루 연못, 빵가루 연못도 만들어 놀라움과 웃음이 양립할 수 있는 트랩을 만들어 가는거시와요~!
나오
- ....돈가스나 고로케 레시피 같네.
뭔가 좀, 맛있을 것 같아... 일지도.
사토코
- 어머, 그것도 나이스 아이디어네요~!
그렇게 되면 마지막은, 펄펄 끓은 기름 목욕같은건 어떨까요~♪
케이이치
- 나는 이시카와고에몬(도적)인가?
설마, 그런것 속에 인간을 내팽개친다면 바싹 튀기기도 전에 저승길 일텐데!
미유키
- 뭐뭐, 온천에 들어가서 이뻐졌으니까.
자 마에바라 군, 우선 한잔.
케이이치
- 아니, 나는 술은 마실 수 있지가....
어? 이 녀석은 맛있네, 무슨 음료야?
나오
- 레몬즙과 꿀을 뜨거운 물로 섞은거야.
겨울철에 마시면 따뜻해지고, 영양가가 높다니까.
시온
- 레모네이드 자체는 카페에서 본적이 있었지만, 핫도 꽤 좋네요.
좋은 걸 배웠어요, 메모메모.
케이이치
- 여전히 빈틈이 없네, 시온.... 그래도 이건 좋지. 한 잔 더 받아도 돼?
나오
- 물론. 조금만 기다려.
카즈호
- 저기... 마에바라 군.
케이이치
- 오 카즈호쨩인가. 아까는 엉뚱한 소동에 말려들게 해서 미안해.
카즈호
- 아니. 뭐랄까, 말려든건 오히려 마에바라 군쪽이라고 생각하니까...
죄송해요.
케이이치
- 하하, 괜찮다니까. 아까도 말했듯이,
이런 화려한 소란으로 같이 분위기를 띄우는 편이, 나는 환영이야.
카즈호
- 마에바라 군은 강하구나. 그런 부분, 존경해.
케이이치
- .........
- 카즈호쨩에게는 미안하지만... 나는 강하지 않아.
그렇게 되고 싶다고는, 계속 바라고 있지만.
- 그렇기 때문에 똑같이 발버둥치는 녀석이 있다면 그 녀석에게 힘을 주고 싶어지는 거야.
카즈호
- ....그렇구나.
- 마에바라군... 나, 열심히 해볼게.
당신의 기대에, 조금이라도 보답할 수 있도록…...
케이이치
- 오! 응원하고 있다구, 카즈호쨩!
미유키
- 음, 뭐야뭐야? 둘이 무슨 얘기 하는거야?
미온
- 케이쨩..? 또 이상한 걸 카즈호와 얘기하고 있는거라면,
다시한번 벌칙을 줄거니깐-
케이이치
- 하, 하지 않았다니깐!
난 카즈호쨩이랑, 사소한 잡담을 한거야.....
카즈호
- ........
- (고마워..... 마에바라 군. 여러 가지로 격려해 줘서.....)
- (나... 해볼게. 미유키쨩이나 나오쨩, 다른 사람들을 위해
지금의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힘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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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려고 번역한건데 짧으면서 좋은 스토리네
메인스도 다 좋던데 명 애니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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