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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번역] EG-6 - 테레시아의 마지막 여정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3 21:11:49
조회 1630 추천 28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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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영원히 끝나지 않을 먼 여행이다.

영혼들의 말은 오랜 시간 동안 침묵했고, 그림자는 오랜 시간 동안 거의 형태를 잃었다.

오직 그들의 마왕만이 여전히 모두를 위해 전진하고 있었다.

테레시아는 멈추지 않았다.

그녀는 과거에도 몇 번이나 '마왕'의 심연에 들어간 적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의 여정은 이전의 여정과는 달랐다.

그녀는 더 이상 방대한 지식을 위해 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그녀는 단지 보고 있을 뿐이다.


마지막으로, 그녀 자신의 눈으로, 대지의 사람들과 사건들을--


일어났든, 아직 일어나지 않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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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몬트

...드디어 이 지경에 이르렀군.


프레몬트


우리 전하께 무슨 말씀을 드려야 할까? 완고한 고집불통, 아니면 비범한 재능? 잊어버리라지. 아무리 꾸짖고 ​​칭찬하더래도, 이제는 사혼령들조차 들을 수 없을 테니까.


프레몬트

빅토리아의 문제는 잠시 접어두는 편이 좋겠군. 테레시스와 나흐체러르가 그곳의 난장판을 청소할 테니.


프레몬트

이제......하, 바서란트의 고탑은 군사위원회의 스파이들로 가득하지. 그들은 카즈델에 관심을 끌게 하지 않기 위해 양과 고양이를 당장 싸우도록 부추기고 싶어하고.


프레몬트

모든 실을 거둬! 우리도 곧 나갈 예정이라는 걸 기억해. 그 우쭐거리는 양들은 우리가 자기 코 밑에서 계속 장난치는 걸 용납하지 않을 테니까.


프레몬트

나는 오래전부터 라말리엔에게 불평한 적이 있었지. 그 남매들은 너무 과격해서 조만간 우리에게 수많은 문제를 일으킬 거라고!


프레몬트

에르망가르드, 카즈델에서의 일을 서둘러야 한다.


프레몬


테레시스의 계획이 완전히 성공하지 못했다면, 빅토리아... 아니, 라이타니엔과 다른 핵심권 국가들의 군대는 순식간에 카즈델을 향해 진군할 테니.


프레몬트

바벨의 유산을 받아들인 그 도시를 지켜내야 해. 200년 전에 일어났던 일이 다시 일어나도록 놔둘 수는 없으니까.


프레몬트

......잠깐.


프레몬트

실이 움직였다고? 에르망가르드, 네가 움직였나?


프레몬트

......


프레몬트

그게 전부인가.


프레몬트

"희망"...... 이 말은 별로 듣기 싫어하는데. 어쨌든, 눈 앞에 아직 갈 길은 머니까...


프레몬트

그렇죠, 전하?


테레시아는 늙은 리치의 진지한 얼굴을 보고, 희미한 미소를 지었다.

그녀는 허공을 꿰뚫은 투명한 비단 실을 풀고, 불평을 멈춘 옛 친구에게 고개를 끄덕인 뒤, 다시 먼 곳을 향해 걸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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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게스

......

아르게스

저는 그 그림자가 변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에이크티르니르

또 다른 흉조인가?


아르게스

......전부는 아닙니다.


에이크티르니르

나를 찾아와서 예언의 결과를 알려준다면 고맙겠군.


에이크티르니르

하지만 나는 결심했다. 데몬이 가져온 오염이 확산되고 있어. 만약 우리가 계속해서 남쪽으로 후퇴한다면, 사미의 함락은 머지않을 거다.


아르게스

제가 보는 당신의 미래가 모두...비극이라고 해도?


에이크티르니르

알고 있다.


에이크티르니르

일찍이 눈의 사제가 되었을 때... 아니, 이 빙원에서 태어나 사미족 전사로 자랐을 때부터 나는 내 결말을 알고 있었지.


에이크티르니르

나는 결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데몬이 내 몸을 빼앗아 더러움을 퍼뜨리는 적으로 만드는 것을 걱정하지 않는다.


에이크티르니르

내 발자취를 따라 더 북쪽으로 향하는 젊은 전사들이 있을 것이다.


에이크티르니르

불행하게도 변화된 나를 만나면 그들은 활과 스태프를 사용해 나의 남은 몸에서 더러움을 씻어 내겠지.


에이크티르니르

사미를 지키겠다는 의지가 쉽게 스러지지 않는 이상, 나는 이런 결과를 '비극'으로 여기지 않을 거다.


아르게스

그렇다면...... 축복이 있기를, 동료 탐험가여.


에이크티르니르

이걸 가져가라.


아르게스

밀문판?


에이크티르니르

이별 선물이다.


에이크티르니르

사이클롭스 대부분이 이미 사미의 부족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들었다. 그리고 너는 남기를 선택했고.


아르게스

이 땅의 생기에 관한 예언이 하나 있습니다.... 저는 반드시 그것을 실현시켜야 합니다.


에이크티르니르

살카즈, 사미는 수년간의 헌신의 감사를 표한다.


에이크티르니르

너는 나에게 네 예지를 공유했고, 나는 네게 제가 들은 목소리를 전했지.


아르게스

음....


나팔소리가 빙원에 울려 퍼진다.

이것은 원정의 신호이자, 깊은 감사의 표시이다.

그녀 앞에 있는 사이클롭스는 결코 카즈델로 돌아오지 못할 것이다. 이 얼어붙은 땅은 이미 그녀의 집이기 때문에.

테레시아의 시선은 아르게스의 시선과 겹쳤다.

그녀는 눈의 사제가 남긴 나무판에서 기묘한 무늬를 보았다.


“에크론(埃克纶).”

초목과 파울비스트가 순환하듯......

부디 오래 존속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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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스티

......찾았다.


내스티

이 눈금이.......분명히 근처에 있어.


내스티

조심해. 내 계산이 틀릴 리가 없으니까, 우리는 지금 컬럼비아를 밟고 있어......아니, 모든 현대 국가의 가장 위대한 고고학적 발견 바로 위를.


크리스틴

그럼 당장 구멍을 뚫고, 나랑 같이 에너지 유도 케이블을 밑으로 내려보내는 게 어때?


내스티

마리암은 기뻐하지 않을 텐데. 그는 분명 우리가 조심스럽게 탐구하고 발굴하기를 더 바랄 테지.


내스티

그런데, 누가 그를 계속 북지에 머물게 하고 돌아오지 못하게 한 거야? 이 일을 책임지는 사람은 엔지니어링과인데.


내스티

네게 통지하기 전에, 내 사람들에게 이미 일을 맡겨 뒀어.


크리스틴

아주 좋아.


크리스틴

내가 첫 번째로 내려가는 사람이 되어도 괜찮을까?


내스티

(살카즈어) “수호”.


크리스틴

음? 너는 직장에서 주술을 거의 사용하지 않았잖아.


내스티

우선, 나는 근처에 있는 사람들이 이 살카즈의 잔꾀에 놀라지 않도록 해야 하니까.


내스티

그리고 총괄 씨께선 안전수칙을 몇 마디 더 들어야 하지만, 귀담아듣지 않을 것 같아서.


내스티

군대와 메이랜더의 사람들이 곧 찾아올거야. 너가 무엇을 찾든지 간에, 반드시 서둘러야 해.


크리스틴

그럴게.


크리스틴

죽음의 그림자가 내 두 눈을 가리기 전에..... 보고 싶은 모든 것을 보기 위해 노력할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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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시아는 그것을 보았다.

시간의 앞으로 더 나아갔다. 그녀는 이곳이 그녀를 거부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녀는 수년 전, 켈시를 따라 처음으로 로도스 아일랜드 본함의 가장 깊은 곳에 접근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이 비슷한 곳, 그녀가 한 번도 발을 들여놓지 않은, 바로 그 곳......'신명(神明)'이 속한 곳.


"보존자"

(미지의 언어) 그 귀여운 꼬마는 이제 막 떠났는데......또 다른 침입자가 있군.


"보존자"

(미지어) 음......이봐?


"보존자"

(미지의 언어) 네가 가져온 이 작은 데이터의 잔물결 속에서, 조금의 익숙함이 느껴지는군.


"보존자"

(미지의 언어) 어쩌면 너도 나와 마찬가지로 과거에 남겨진, 자신의 것이 아닌 시대에 머물도록 강요받은 유령일지도 모르겠어.


"보존자"

무엇이 너를 여기까지 오게 했지?..... 똑같이 희미하고 막연한 희망?


"보존자"

(미지의 언어) 아니면 다시는 볼 수 없는, 동족에 대한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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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디아

선생님, 제 창을 조심하세요. 연약한 피부가 긁힐 수 있습니다.


켈시

괜찮아.


글래디아

바다 표면 아래에는 주의를 기울일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어요. 뭘 쳐다보고 계신 건가요?


켈시

그냥 추억일 뿐이야.


켈시

나는 한때 에기르가 대지에서 먼, 다른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생각했지.


켈시

아마도... 내가 완전히 옳지는 않았던 것 같군.


글래디아

이런 때에 반성이라니.


켈시

나는 단지 내가 다시 너무 늦는 걸 원하지 않을 뿐이야.


켈시

바다의 문제가 독립적이지 않다면 우리가 직면하는 위협은 더욱 복잡해질 거다. 이건 지금까지의 추측에 어떤 상황보다 더 까다로운 문제지.


켈시

다행히도 위기가 터지기 전에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기회가 우리에게 있다.


글래디아

당신이 저와 함께 에기르로 돌아가더라도, 여전히 지금 수준의 자신감을 유지했으면 좋겠네요.


켈시

글래디아, 난 헌터즈를 믿는다.


글래디아

......재미있는 변명이군요.


켈시

어비셜 헌터즈는 바다 밑바닥에서 육지로 올라와, 고향으로 돌아가려고 하지. 나는 너희가 그 과정에서 변화하는 것을 지켜보았다.


글래디아

변화... 하하, 이건 제가 기대하는 게 아닐 수도 있겠네요.


켈시

너희들은 왔던 곳에서 자신을 찾을 거다.


켈시

너나 스카디, 스펙터, 아니면 홀로 떠나기로 선택한 동반자든 말이지.


글래디아

...울피안.


켈시

준비해.


켈시

그때가 된다면 너는 에기르에 대해, 바다와 땅에 대해, 그리고 "우리"가 함께 직면해야 할 재앙에 대해 다른 견해를 갖게 될 테니.


켈시

이건 눈에 보이는 어떤 "다리"보다 훨씬 더 가치가 있다.


빛의 입자들이 점처럼 솟아올라 바다에 선명한 그림자를 드리웠다.

마치 켈시의 말과 같이, "다리"처럼.

테레시아는 그 허공에 떠 있는 다리를 밟았다. 시간과 물보라가 함께 빨라지며 그녀는 더 이상 자신의 의식의 진행을 통제하기 어려웠다.

켈시......켈시.

테레시아는 자신의 친구를, 그리고 그 친구 뒤에 있는 새 친구와 옛 친구를 돌아보려고 최선을 다했다──


그들이 작은 빛의 입자와 합쳐질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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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입자가 팽창하고 있다.

전 마왕은 자신이 가장 신성한 빛을 받고 있는 교회 한가운데에 서 있는 것을 발견했다.

머리에 후광을 이고 있는 산크타 교황은 그녀를 '바라보고' 있었다.

강가에서 우연히 만난 젊은 전달자, 교회 창문 앞의 평화로운 노인... 그녀는 그를 기억했고, 시간은 그녀의 판단을 방해할 수 없었다.


이반젤리스타 11세

...오랜만에 새로운 이름이 나오지 않았군.


교황 기사

이게 좋은 일인가요?


교황 기사

불과 몇 년 만에 우리는 많은 “성도”를 얻었습니다. 거기에는 제가 동의하기 힘든 사람들도...... 몇 명 있더군요.


이반젤리스타 11세

우리는 성도 각자가 미래에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아직 모른다.


교황 기사

성하, 새로운 성도가 선택되지 않았다는 것은... 위기가 해결되었다는 의미입니까?


이반젤리스타 11세

자네는 낙관적이로군.


이반젤리스타 11세

나 또한 우리 라테라노가 이러한 낙관론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기를 바라네.


이반젤리스타 11세

다만......


이반젤리스타 11세

......

이반젤리스타 11세

과거에, 그것은 함구한 적이 없었다.


교황 기사

무슨--!



교황 기사

성하, 저는 잠시 동안 아무 느낌이—


교황 기사

아니, 그게 어떻게 가능한 겁니까?!


불이 꺼졌다.

먼저 조명이, 그다음에는 한 구역이.

계시의 탑부터 미하엘 레온 지역의 공증소, 성 마르소 지역의 노을 예배당부터, 교회 광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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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전진한다.

빠르고, 무질서하며, 저항할 수 없는.

빙상, 바다, 육지.

모든 신호는 그녀가 '마왕'을 통해 수없이 보아왔던 것처럼, 앞으로 사람들이 겪게 될 시련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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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어둠 속에서 나왔을 때, 발 밑에는 부드러운 모래가 가득했다.

폐허, 수정 군집, 모래 언덕......눈앞의 모든 것이 그녀는 낯설었다.

모래 먼지가 이는 광풍 속에서, 그녀는 한 외로운 소녀를 듣고, 보고, 느꼈다.

그것은 정면으로 걸어왔고, 망토에 가려진 그림자가 모자를 걷어 올렸다.

소녀의 발밑에선 오리지늄이 눈자국처럼 피어올랐고, 테레시아는 소녀의 눈에 비친 마름모꼴의 눈동자를 보았다.

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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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가 그 앞을 지나가자, 그녀의 두 눈은 가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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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끝은 아니지만, 테레시아가 닿을 수 있는 가장 먼 곳이었다.

어둠이 그녀를 향해 밀려온다, 곧 그것은 그녀의 길을 막고, 그녀의 눈과 생각을 덮을 것이다.

오직 그녀의 뜨거운 감정만이 이 영원한 어둠 속에서 여전히 출렁이고 있었다.

그녀는 수많은 질문을 가지고 끝까지 걸어갔지만, 가장 단순한 대답 하나만을 갈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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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미래들, 그 너머의 미래들 속에서......"

"내가 사랑했던 사람들의 흔적이 또 있을까?”



테레시아는 절박하게 그 어둠 속의 유일한 빛을 바라보았다.




그녀는 답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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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6 - 자비의 유언


테레시아는 오리지늄 정보의 바다 속에서, 생명의 해답을 엿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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