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모든 사람들을 보면서 안타깝다 느끼는게 하나있다

외향적인 성격을 가졌다고 이것을 우월감을 가지는 사람들이 대다수고

내성적인 성격을 가졌다고 스스로 도태됐다는 자책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내성적인 성격은 절대 열등한게 아니다

내성적인 성격은 드믈게 태생적으로 내성적으로 태어난 사람도 존재하겠지만

내성적 성격의 소유자 대다수는 현대사회, 가정환경 등 후천적인 영향을 받은 상처를통해 진화된 결과물들이라 생각한다

나도 유년시절 학교에서 선생님한테 질문이나 손들고 발표도 자주했었고

친구들끼리나 모르는사람이나 서슴없이 낯가림없이 거리낌없이 대화도 먼저걸고 주도적인 외향적인 성격이었다

하지만 세상을 살아오면서

학교에서 손들고 질문이나 발표를 하게될 때 누군가 옆에서 " 쟤 왜 나대? " 라는 소리를 직접 들어보기도했고

어느순간부턴 남들 눈치라는걸 보면서 살게되며 무작정 나서지 않게되어 자연스럽게 용기도 점점 사라졌으며

이 세상 모든사람들은 선량할거라 믿었지만 믿었던 사람들로부터 뒷통수를 당해본뒤로

사람대 사람으로서 믿음도 사라지고 먼저 다가가서 무작정 대화걸고 알아가기보단

상대방이 먼저 대화를 걸기전까지는 정상적인 사람인지 항상 거리를두고 탐색하며 조심히 다가가게 되고

살아오면서 말 한마디의 무게를 알게되어

혹여나 내 생각을 대중들앞에서 발설되거나 대화를 할때마다

상대방이 들었을때 불편하지는 않을까

말 한마디 한마디에 필터링을 거듭하며 신경쓰다보니

대화라는 행위도 에너지가 너무많이 소비되어 대화자리 자체를 피하게 되었다

이 세상엔 이상한사람들이나 다양한사람들이 워낙 많다는걸 깨달은 이후로는

모든 행동과 행실 언행에 조심하고 사람을 조심하고 신경쓰고 눈치보다보면 자연적으로 내성적인 성격이 된다

이 사회가 상처받고 깨달은 사람들을 자연적으로 내성적인 성격이 되게끔 만들었다

그래서 나는 내성적인 성격을 가진사람들이 외향적인 사람들보다 우월하면 우월했지

외향적인 사람들에비해 열등하다고는 생각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내성적인 사람들은 혹독한 사회속에서 신사적인 깨달은자들의 결과물이라 생각한다

반대로 외향적인 사람들은 아직 상처를 받지 않아본 트라우마없는 운 좋은 사람들이 대다수라 생각한다

물론 외향적인 사람들중에서도 사회적인 상처를 받아봤어도 그냥 그 순간들은 무시하며 살아가고 있거나

남눈치 안보고 X대로 살아가고 있는 외향적인 사람들에겐 박수를 보내고싶다

죽다 살았다고 생각하고 제2의 인생 소위 부캐릭터로 산다고 생각하며

사회적으로나 법적으로나 신경 전혀 안쓰고 X대로 살아간다는 마인드로 살아간다면

나는 누구보다도 입은 옷들을 모두 빨개벗고 다니면서 외향적인 사람으로 한순간에 살 수있다

단지 내성적인사람들은 모든것들을 신경쓰며 조심히 살아가는 것일 뿐이다

결론은 내향적인 성격은 절대 외향적인 성격에 비해 절대 열등하거나, 잘못된 것이나 고쳐야 할 성격이 아니다

본인이 I라고 무시당하고 비웃음 당할 이유는 전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