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거리는 타이어 크기, 무게, 온도, 속도, 도로환경, 주행습관 등 많은 요인에 따라 바뀌고,

판매사에서 제공하는 스펙은 그들이 만든 이상적인 환경에서 정량화할 수 있는 형태로 가공된 데이터기 때문에

실제 주행을 하면 당연히 저 복합적인 요인들로 인해 더 낮게 나온다

거기에 제품 팔아먹으려고 구라 뻥스펙을 추가로 더 붙이고 또 '일부' 킥보드 회사는 제대로 검수도 안된 킥보드를 판매하다보니

소비자가 느끼는 괴리감이 더더욱 커진다.

따라서 가장 좋은 방법은 해당 기종의 실제 주행 후기를 찾아보는거지만, 귀찮으니까 러프하게 실주행거리를 계산해봅시다

* 실온, 체중 70kg, 속도 25km/h, 평지 주행 기준

방법 1. 판매자가 제시하는 주행거리*0.7

방법 2. Wh(Ah*V)*0.6 후 체중 10kg 증감시 플마 10% 보정

방법 1과 방법 2의 바운더리 어딘가로 러프하게 생각해볼 수 있겠다. 

어차피 정확하게 측량할 수 없는 부분이니 단순 참고로만 볼것.

아 그리고 샤오미-나인봇은 예외. 재넨 제시된 주행거리에서 5~10km 정도만 빼주면 대충 맞다.

실전예제)

- 나노휠 NQ-01 8ah

나노휠이 제시하는 나노휠 NQ-01 8ah의 주행거리 : 40km

방법 1을 적용한 값 1

40km * 0.7 = 28 km

방법 2를 적용한 값 2

288Wh * 0.6 = 172.8 약 17.3km

결론 : 28km ~ 17.3km 사이의 어딘가

개인적으로 값 1과 값 2 사이의 괴리율이 클수록 더 구라 많이 친거라 생각함

위 계산 결과를 구매전 참고할만한 보조지표 정도로 활용하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