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하게 이득 보던 우리 갓겜 라오를 팔다니

그러면서 창세기전, 트로트 같은 것에 집중하는 병신이네 하고 까는데

라오 매출은 계속 우하향중이고

저렴한 인원들을 싼 값으로 굴려서 유지중이어서

이대로 굴려가면 24년은 심각한 적자가 나오는 것이 확정이었음.

(매출은 줄어들고 연봉 올리면 유지비용은 증가할테니까)

스발 인원들은 저렴한 인원들이고 대부분 신작 개발 경험은 없고, 라이브 서비스중인 라오를 유지한 경험만 있음.

그래서 유지비용이라도 유지하려고 연봉동결 시켰더니 대규모 탈주 일어남.

결국 라인게임즈 입장에서 라오는 사망하기 전까지 손해만 끼치는 쓰레기임.

그런데 돈주고 사는 놈이 있다? 팔아야지. 그것도 창세기전을 20억 주고 샀는데

라오를 25억 주고 산다면 당장 팔아야지.

물론 스발을 제대로 굴려서 적자를 안 본다면

안 파는 것이 정답일수도 있는데, 라인게임즈와 스발은 그런 능력이 없지.

만약 그런 능력이 있어도 6년차 접어드는 코레형 게임에 쓰는 것보다는

가챠 신작에 써야지.

반대로 창세기전은 회잔이 망했지만 창모는

가챠 게임이라서 24년에 출시하고 매출만 보면 라오 제치고 라인게임즈 밥줄이 되었음.

라인게임즈 입장에서 창모 만든 미어캣, 라오 서비스 중인 스발 이 2개중에 한개를 버린다면

당연히 라오임.

신작 개발 경험이나 능력도 없고, 유지중인 게임은 적자가 확정인 스발을 버리는 것이 당연함.

물론 둘다 유지하는 방법도 있지만 파는 것이 이득인 라오를 유지할 이유가 1개도 없음.

물론 트로트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됨.

억지로 이해하려고 하면 다른 게임들이랑 연령층이 안 겹치니까 정도?

라고 하기에는 드래곤 플라이트가 트로트 연령층이랑 꽤 겹치거든.

라인게임즈가 네이버 인맥 이용해서 유명 트로트 가수들이랑 콜라보 할 수 있다면

반전이 생길수도 있지만 그게 가능할까 의문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