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니 에고 구도에서 로쟈 얼음도끼에 피 묻은 게
딱 내가 죽였다 느낌인데
소냐가 읊은 로쟈의 과거 자체가
로쟈가 과거 책임을 물으려 온 Y사나 츠바이
또는 유로지비 + 소냐한테 고한 거짓 알리바이고
로쟈가 모종의 이유로 본인 손으로 이웃들 몰살하고
아무나 쉽게 들어갈 수 있다는 중지의 특성을 이용해서
진짜 무고한 민간인, 리자베타한테 중지 간부란 누명을 씌운 거라면
아님 소냐가 읊은 로쟈의 과거가
로쟈가 훗날 자기 입으로 자랑한 영웅담이고
2장 메인 환상체 바바 야가가 옛 이야기 속 마녀이듯
악덕 세금 수탈자 노파 + 노파 여동생 + 주민들 전원
오직 로쟈 자신을 비련의 여주인공으로 만들기 위해,
'로쟈'라는 영웅을 탄생시키기 위한 영웅담을 만들어내기 위해 희생당한 거라면
이 일러에서 주민들이 이미 죽어있던 상태였던 것도
로쟈가 1층에서 주민들부터 죽이고 올라왔던 거라든지
로쟈가 자기 과거에서 노파를 설명할 때
황금 거위의 배를 갈랐다는 비유를 주로 쓰는데
이야기상 황금 알을 낳는 거위가 악덕 세금 수탈자 노파에게 어울리는 비유는 아님
노파가 로쟈한테 어떤 이득을 준 것도 아니고 말이지
이 비유가 맞으려면
사실 로쟈가 노파한테 옛날부터 뒷돈을 받아먹고 있었다든지
아님 로쟈가 갈랐다는 황금 알을 낳는 거위, 비유의 대상 자체가 노파가 아닌 주민들이라든지
둘 중 하나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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