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오스 게임의 세계는 어둠과 빛의 힘으로 나뉘어져 있었다. 어둠의 힘은 강력하지만 위험하고, 빛의 힘은 순수하지만 약했다. 어둠과 빛의 힘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자들은 드물었고, 그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자들은 유기와 알파제로였다.
유기와 알파제로는 어릴 적부터 함께 게임을 했고, 서로의 라이벌이자 친구였다. 그들은 어둠과 빛의 힘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었고, 게임의 최고의 마법사로 명성을 떨쳤다. 그러나 그들의 운명은 어둠에 물든 겨밥을 만나면서 바뀌었다.
겨밥은 히오스 게임의 가장 강력한 보스로, 어둠의 힘을 무한히 흡수하고 있었다. 그는 어둠의 힘을 제어할 수 없게 되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모든 것을 파괴하고 있었다. 유기와 알파제로는 겨밥을 구하고 싶었지만, 그의 힘은 너무 강력해서 접근할 수도 없었다.
유기는 겨밥을 구하기 위해 한 가지 방법을 찾았다. 그는 어둠의 힘을 중화시킬 수 있는 특별한 약을 만들 수 있는 약제법을 발견했다. 그러나 그 약제법은 매우 어렵고 복잡했고, 유기는 그것을 공부하고 연구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다.
그러던 중, 알파제로는 다른 방법을 찾았다. 그는 빛의 힘을 극한까지 증폭시킬 수 있는 마법을 개발했다. 그는 그 마법을 사용하여 겨밥에게 접근하고, 그의 어둠의 힘을 빛으로 바꾸어 주었다. 그렇게 알파제로는 겨밥을 구원해 버렸다.
유기는 알파제로의 행동을 듣고, 자신의 약제법 공부가 헛수고가 된 것을 깨달았다. 그는 알파제로에게 분노하고, 그를 배신자로 여겼다. 그는 자신의 어둠의 힘을 더욱 강화하고, 알파제로와 겨밥에게 복수하려고 했다. 그렇게 유기는 타락하고, 겨밥과 돌이킬 수 없는 숙적이 되었다.

과연 최강자들이 서로 등을 돌린 시공의 앞날은 어떻게 될 것인가.

T H E

H E R O E S

B E G I N N I N G



본격 B급 감성 시공소설

모두 겨밥의 주변인물 닉네임만을 차용한 사실과 무관한 가상의 등장인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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