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창작] [망망+엘라] 페스티벌-2앱에서 작성

와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06 09:54:58
조회 446 추천 10 댓글 10
														

a65614aa1f06b3679234254958db3438f656a45d04257bba4e8c09aae06a9e587836e04a


※전편을 안 보셔도 이해하기 편하게 만들었습니다.

전 편에서는 망망님이 나에게 매니저 제안을 했고 그 덕에 지스타페스티벌에 들어오게 되어 구본모랑 놀려다가 망망님과 놀고 엘라를 대기실에서 만나 잠시 얘기를 나누고 무대로 가게 되었다.

근데, 점점 나를 향한 망망님과 엘라의 질투심이 심해져 망망님은 팔짱을 끼고 스킨십이 적극적이게 되고 엘라는 내 목에 키스마크를 남긴다. 여기까지가 전편이다.

"음...무대로 가 볼까?"
나는 무대로 출발했는데 망망님을 놓쳤다.
음...난 맨 뒷자석인가? 인파때문에 잘 보이지 않는다.

"저는 오늘 DC소프트 엘든암즈 게임 이벤트를 담당하게된 MC 방송인 달냥냥이고요."

"와아아~"
생각보다 사람들의 목소리가 작다.

"그리고, 오늘 DC소프트 베타 게임인 엘엘엘 대표 방송인인 엘라님 모시겠습니다."

"반가워요. 엘라에요~"

"와아아아아아아아!!!!!!!!"
사람들의 목소리가 확연히 커진다. 위문공연 온 군부대의 목소리다. 아니, 엘라만 여자야? ㅋㅋㅋ

"네, 오늘 진행은 엘라님과 같이 진행할건데 1부는 토크쇼. 2부는 엘라를 이겨라 게임으로 진행 하겠습니다."

"자 그럼 1부 시작하겠습니다!!!"

사실 1부는 별 거없는 게임 토크 시간이고 진짜배기는 2부다. 중간중간에 사은품이 있는데 그 퀴즈는 엘라의 TMI라 맞추기 쉽다는 점이다. 여기 있는 사람의 과반 수가 엘라 팬이다. 그러니 손을 드는 녀석들은 거의 엘라 방송 시청자들이라는 거다.

"저요! 저요!"
구본모 녀석의 목소리가 쩌렁쩌렁 멀리서도 울리는 지경이다.

"네, 목소리 크신 분. 올라와 주세요!"
오, 본모야 이걸 걸리네?

"와!!!"
진짜 내 친구지만 소원이 이루어 졌으니 좋아해야하나? 어디가서 모르는 척 해야 되나?

"원하시는 거 있나요?"

"포옹이요. 헤헤헤..."
정신 좀 차려 이 새끼야...
엘라는 포옹을 구본모에게 해준다. 구본모 표정은 시X 그냥 말 안하고 싶다. 모든 관중들이 구본모를 부러워한다.

관중1: ㅅㅂ 개 부럽네.

관중2: 하아...신은 왜 기회를 안 주는건지.

관중3: 이번 생은 엘라 보는 걸로 만족할까...

그 후, 구본모는 세상에서 기분 좋은 얼굴로 무대에서 내려갔다.

"다음은 2부로 넘어 가겠습니다. 다음은 엘라를 이겨라입니다."

"여기 보시면 고양이 귀로 뇌파를 확인할 수 있는데, 1분 30초 간 공격을 해서 엘라님 귀를 최대한 많이 흔들리게 하는 게임입니다."

"승자는 무려 기프트카드 50만원을 받아가시게 됩니다."

이거면 다들 쉽게 클리어...할 줄 알았는데, 엘라가 선공을 맡으니 상대를 휘어잡고 진지하게 하고 있어서 다들 엘라 얼굴이나 몇 마디만 들어도 넉 다운이 되는 게 예사가 아닌 듯하다.
그 예시로...

"00님. 저 어때요?"

"오빠. 냐옹?"

"엘라는 귀요미. 안 귀여워요?"

엘라 방송경력이 경력이라 오글거리는 것도 오히려 잘 소화하니까 그냥 사람을 잡다 못해 구미호가 나온 듯 다 쓰러져간다. 그 와중에...

"헤헤, 엘라 손 잡았다. 헤헤."
본모야...엘라를 이겨야지. 네 사심을 채우지 말라고...

"아아...이대로 한 명의 사람도 클리어하지 못하는 걸까요?"

내가 나서야 할 거 같다. 다들 엘라한테 사심채우기만 당하고 우승상에는 관심이 없으니...
결국 나는 무대가 있는 계단으로 걸어갔다. 그리고 나는 무대로 올라왔다. 그 순간 올라오는 모두가 나를 쳐다본다.

"휴우...제가 나서겠습니다."
내 말과 함께 나는 고양이 귀를 끼고 앉았다.
엘라는 많이 놀란 얼굴이다. 구본모랑 망망님도 내가 나타나서 놀란 표정을 하고있다.

"어서오세요. 시작할게요."
엘라는 날 모르는 듯이 인사했다.
그리고 엘라의 선공이다.

"저희 집에 고양이 보고 갈래요? 정말 귀여운데?"
저 말은 남자들이 뿅가는 멘트다.

"아니요."
나는 딱 잘라 말했다.
엘라는 놀란 모습이다. 하지만,
"저 좋아하죠?"

"달냥냥씨 좋아하는데요?"
엘라 표정이 안 좋아진다. 망망님 표정이 썩어가는 것은 덤이다. MC인 달냥냥씨가 오히려 좋아하고 있다.

"제가 결혼하자 하면 할 거죠?"

"안 할거에요. 이미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
엘라 표정이 급속도로 안 좋아지고 반대로 망망님 표정이 좋아졌다. 그렇게 1분 30초를 버텨서 내 공격이 되었다. 주변에서 나를 욕하는 얘기가 들린다.

관중1: 엘라의 고백을 거절하다니...

관중2: 넌 피도 눈물도 없냐!!!

구본모: 기프트 카드가 그렇게 좋냐!!! 이 새끼야!!!

아니 본모야 넌 왜...내 편을 안 드니...어쨌든 공격해볼까?

"아까 좋아하던 사람 사실 엘라님인데 당황했죠?"
나는 아까의 말을 철회하듯이 엘라에게 말한다.

"거짓말 하지 마세요."
아까 충격이 컸나보네. 그렇다면, 나는 말할 필요 없이 환하게 웃어준다. 그리고 내 심장에 엘라의 손을 갖다댄다.

"지금 제 심장 빨리 뛰는 거 엘라님 때문인데? 이래도 안 믿으실 거에요?"
내 고양이 귀가 흔들리기 시작한다.
그 순간, 엘라의 얼굴이 빨개지면서 고양이 귀가 빠르게 움직인다. 관중들은 당황했다.

관중1: 쟤 뭐임? 저걸 한다고?

관중2: 엘라 공략이 되는 거였어? 우린 안 되는데 ㅠㅠ

관중3: 하...부럽다 ㅠㅠ.

구본모: 저 새끼 저걸 해내네...

그렇게 뇌파게임은 내 승리로 끝나고, 나는 기프트카드 50만원을 독식했다.
그 후, 승자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간단한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현재 망망이님 매니저를 맡고 있는 호프라고 하고요. 망망이님 덕분에 이 페스티벌을 오게 되었습니다."

"망망이님 매니저를 맡으셨는데, 엘라님을 보러 오실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모두가 웃는다. 하긴, 어이 없을거다.

"음...아까 게임하시는데 다 광탈하길래 아, 이거 나가서 용기내는 사람이 이긴다 생각해 바로 나왔습니다."

"그러시군요. 엘라님과의 뇌파게임 재밌으셨나요?"

"생각보다 저는 쉬웠고요. 엘라님 예쁘시긴 한데, 공격에 비해 방어는 못하셔서 좀 다들 내성이 없으신 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진짜 맞는 말인게 엘라 말 한마디에 그냥 넘어가면 게임이 아니다. 오히려 재미가 없다.

"음...엘라님이 예쁘시다고 말씀하셨는데, 어떤 부분이 좋으신가요?"

"엘라님은 굉장히 이목구비가 뚜렷한 미인이시고, 방송에 진심이신 분이라 좋아하는 편입니다."
엘라는 내 칭찬에 얼굴이 새빨갛다.

"매니저님. 생각보다 키가 크신데, 키가 혹시?"

"180입니다."

"와...생각보다 키 크시고 잘생기셨는데, 아까 저 좋다고 하셨잖아요? 이상형이 어떻게 되나요?"
하...말 잘 못했네.

"제 이상형은 연상보다는, 연하나 동갑 나이대에 성격이 밝고, 하는 일에 열정적이고, 웃는 모습이 예쁜 사람입니다."
엘라와 망망님의 눈이 커지고 날 바라보며 웃는다.

"마지막으로, 망망이님에게 매니저로써 하고 싶은 말 한번 해주세요."

"망망이님. 여기까지 오느라 고생 많이 하셨는데, 이제는 좋은 일만 있으셨음 좋겠고요. 제가 매니저로써 최대한 도와 드릴테니 걱정하지 않으셨음 하네요. 여기 계신 관중분들도 망망이님 굉장히 예쁘시고 춤 잘 추시니까 한번씩 방송에 찾아주시면 좋겠습니다."

"네, 인터뷰는 여기까지 진행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렇게 페스티벌은 종료되고 다들 퇴장했다.
그 후, 망망님과 단 둘이서 대화하고 있었다.

"자, 여기 망망님 기프트 카드요."
나는 기프트 카드를 망망님에게 주었다.

"이걸 주셔도 되요? 힘들게 따신건데..."

"전 별로 필요가 없거든요. 방송 키우시는데 써주세요."

"아까 인터뷰에서 저 많이 언급해주셔서 감사했어요. 고마워요. 선생님."
망망님이 부끄러워하며 감사를 표한다.

"당연한 일이죠. 매니저가 할 일을 한 건데요."

"선생님. 그런데 왜 목에 손수건을 메고 있으세요?"
망망님이 나에게 질문한다. 이건 둘러대야겠다.

"너무 오래 있다보니 목이 안 좋아져서요."
난 적당히 둘러댄다.

"아, 그렇구나."
망망님이 갑자기 내 목에 맨 손수건을 풀어 헤친다.

"이건, 도중에 사람들이 많아 그만 긁힌 거라서..."
나는 최대한 키스마크에 대한 핑계를 대본다.

"그러시군요. 그럴 수도 있죠."
다행이다. 넘어가...

"......."
망망님이 내 목에 난 상처를 깨문다. 그리고 몇 초뒤 내 목에서 이빨을 뺀다.

"망망님 저 아파요..."
나는 엘라가 문 거에 이어 망망님이 같은 곳에 물어서 더 아팠다.

"죄송해요. 못된 고양이가 물었나 보네요? 그래서 제가 지웠어요."
???

"그럼 오늘 고생하셨습니다. 선생님. 들어가 볼게요. 다음에 또 봐요~"
그렇게 망망님은 집으로 돌아갔다.

그 후, 망망이님의 집.
망망이님은 혼자서 밤하늘을 보며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혼잣말을 한다.

"그 손수건 엘라님 팬들이 다들 들고 있었지? 게다가 그 목에 나던 향수 냄새...지난번 모델 촬영 때 엘라님이 쓰던 향수던데?"
사실 주인공이 목에 매고 있던 건 엘라방 시청자들이 받을 수 있는 손수건이다. 향수도 엘라가 쓰던 향수가 맞다.

"엘라님...남자 시청자가 그렇게 많으시면서, 아무리 아는 사이라지만 제 소중한 매니저님을 빼앗아 가시면 안 될 거에요. 이제 전 무엇도 빼앗기고 싶지 않거든요..."

망망이님이 주먹을 쥐면서 말한다.
"엘라님이 그렇게 매니저님을 빼앗아 가시겠다면 저는 매니저님의 마음을 제 걸로 만들어서 엘라님이 빼앗지도 못하게 할 거니까요."

-끝-
지난 편과는 달리 정말 과감하죠? 이게 여자의 소유욕입니다. 럽딜2에서 이런 요소가 있었다면 전 그냥 둘 다 사랑했을 겁니다. 하...정실 누구로 하죠? ㅋㅋㅋㅋ
저는 박다혜 팬픽 쓰러 가보겠습니다.

- dc official App
자동등록방지

추천 비추천

10

고정닉 8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자동등록방지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72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235519 창작 존나 못썻는데 폐기하기도 애매해서 그냥 올린다 미안 [10] ㅇㅇ(124.111) 01.18 704 11
235498 창작 [Rosella story] Episode 2 [5] 딸쟁이권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232 11
235465 그림 연상의 매력 [19] 시카페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1087 24
235399 창작 행복한 꿈 [2] midnightpian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359 13
235202 창작 [Rosella story] Episode 1. 광화문에서 [10] 딸쟁이권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334 12
235150 창작 [라떼 19] 갈망 [4] 라떼도둑영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436 12
235134 창작 혼란 속에서 실수하는 다혜가 보고 싶다 [14] 다혜왕박폭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674 11
235131 창작 [내망내만] 06 누구세요? [4] 믿음소망망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171 10
235052 창작 wish song [2] Hm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307 11
234987 창작 [Rosella story] Prologue. Tonight [10] 딸쟁이권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432 17
234933 창작 [내망내만] 05 ㅈ두 [1] 믿음소망망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198 10
234907 일반 오늘은 무슨날? [43] 노란고양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1304 28
234796 그림 [ 무지성 낙서 ] [8] 고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285 16
234789 창작 [내망내만] 04 좋은 아이디어란 [2] 믿음소망망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37 10
234777 창작 [내망내만] 03 스크린 야구장 [2] 믿음소망망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86 11
234776 일반 주희누님 애프터 스토리가 나온다면 [1] zer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893 13
234578 창작 [내망내만] 02 조언의 효과는? [2] 믿음소망망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4 155 10
234564 창작 [주희] 붕어빵 [5] 와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320 14
234563 창작 [단편] 사주 [12] 다혜왕박폭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345 12
234303 창작 [내망내만] 01 pc방 [1] 믿음소망망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3 259 11
234274 창작 [라떼 19] 병원 [9] 라떼도둑영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367 11
233919 일반 씨팍 예전에 인터뷰에서 배드 엔딩 만들 때가 가장 재밌었다고 하지 않았냐 [2] ㅇㅇ(182.217) 01.11 601 13
233885 일반 아무리 생각해도 자승자박같음. [16] gallo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2921 26
233697 일반 라떼단은 주희단에게 압도적 패배를 선언합니다 [6] anna7854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675 22
233687 일반 씨팍 넌 바보다 [3] baruu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810 16
233686 일반 시팍님 감사합니다 [4] 끼얏호우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351 11
233680 일반 이렇게 보니까 비교 확 되긴 하노 ㅋㅋ [7] 디시콘쓰고싶어서만들었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1067 16
233638 일반 라떼와 씨팍의 공통점 [1] ㅇㅇ(220.86) 01.11 588 13
233624 일반 라떼가 씨팍 자캐란게 이번에 확실해졌네 [3] ㅇㅇ(220.86) 01.11 852 22
233623 일반 뭐가 죄송한지 모르는거 같은 씨팍이면 개추 [1] 럽붕이(222.106) 01.11 466 13
233592 일반 온파이어 공지 [18] 0과4사이의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3899 31
233498 창작 이야 반주희 애프터 기가맥힌 스토리 떠오름 [1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815 23
233448 일반 라떼 사과장면 없는 이유 내가 아는 선에서 말해봄 [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814 20
233350 창작 다혜랑 수족관 가고 싶다 [8] 다혜왕박폭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367 12
233349 일반 성우 라디오 듣고 싶다 [22] 주희라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344 13
233305 일반 씨팍이 처음부터 소통을 안했던건 아님 [1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552 15
233235 일반 난 아직도 기존 후원자랑 게이머들한테 이해하란 식으로 말한게 이해가안감 [2] ㅇㅇ(59.27) 01.10 313 17
233156 일반 집에서 타로카드 찾아서 럽딜2 한번 봤는데 [5] E-Henta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544 11
233130 일반 다혜짤 모은거 다턴다 [8] 포근한다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492 13
233052 일반 2년 전부터 이 사태를 예견했던 현자.txt [1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3765 38
233004 일반 솔직히 이젠 씨팍이 알아야 함. 본인은 능력이 없음. [14] 다혜왕박폭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998 18
232929 일반 씨팍은 작가적 역량이 없다는걸 인정해야됨 [1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3277 54
232898 일반 우리 모두 금 모으기 운동을 해봅시다. [68] dannyo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2628 71
232803 일반 MVIP 간담회 총정리 - 추가 상황 설명 및 개인 의견 [34] 라스트플라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12969 44
232726 창작 조선왕조로 대입해보는 온파이어 히로인들 [19/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2242 33
232544 일반 MVIP 간담회 갔다왔는사람인데 일하고 잠시 갤 오니깐 난리 났었네 [11] 그으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2708 25
232326 일반 후기 [22] 딸쟁이권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3379 38
232410 일반 결국 씨팍은 럽딜팬 보다 인방 쪽을 더 신경 쓰는거 같음 [12] 럽붕이(27.117) 01.09 2977 18
232401 일반 하여튼 다들 하고싶은 말은 똑같을 걸 [7] 다혜왕박폭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2197 15
232388 일반 죄송합니다 [13] 라스트플라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2935 2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