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리뷰⭐] [리뷰] JINX issue #002

이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0 06:16:45
조회 500 추천 18 댓글 8
														

JINX #002

1. The Devil's four aces - Annemann

연출 :

- 관객에게 4장의 에이스를 주고 각각의 에이스에 사인을 받는다.

- 그후 각 에이스 4장을 4개의 와인잔에 각각 넣어준다.

- 그후 덱에서 카드를 12장을 꺼내고 난후 3장씩 ace가 있는 와인잔에 넣어준다.

- 그후 관객은 1~4중 하나를 말하면 그 번째에 해당하는 컵에 나머지ace3장이 이동하는 마술이다.

(Ace 어셈블리)


개인적인 견해 :

장점 :

- 사인 카드를 사용

- 리더 패킷을 고를 때 모든 에이스들을 볼 수 있다는 점

- 잔에 담겨 있기 때문에 손대지 않고 있다는 점


단점 :

- 준비물이 은근 많다.

- 장수에 대한 모순이 발생한다. cf 일반적인 에이스 어셈블리와 다른 전개 : 한장씩 이동하는게 아닌 3장이 한번에 이동함)

---> 개인적으로 McDonald's Aces의 하위호환이라고 생각함

---- 그래서 나는 McDonald's Aces의 연출을 해당 마술의 장점만 결합해서 사용


얻어갈수 있는 정보:

Alt :

- 팜한 카드를 몰래 애드온 할때 오른손 팜, 왼손 팜에 따라 어떻게 적용되는가?

- 해당마술에 적합한 와인잔 추천(해당 와인잔은 강추한다.)

- 사이드슬립


Ryo :

- 사인의 형태를 컨트롤하는 방법 --> 조금더 디테일한 마술이 가능

- 팜하고 있는 시간에 대한 견해

- dummy sign, real sign에 대해 관객에게 체크 시킬 때의 견해

- between 1 and 4 force (1에서 4사이)--> 우리나라에선 언어적인 문제로 조금 애매한 포스임

---> 나 같은 경우 Dani daortiz의 방식인 손가락을 접으면서 숫자를 포싱하는 방법을 택했다.


- 불필요한 동작을 제거하는 방법

cf) (카드를 12장을 입으로 카운트하며 뺴주고, 그후 12장의 카드를 들고 3장씩 넣는 방식) -> (처음부터 12장을 카운트하는 방식이 아닌, 바로 덱에서 3장씩 넣는 방식)

---> 나 같은 경우 료마술사가 제시한 이 방식을 택하였다. 그 이유는 이 마술의 마지막의 카드의 상태는

ace4장 + 12장이 아닌 ace4장 + 8장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장수에 대한 모순이 발생한다.

그렇기에 관객에게 장수에 대한 인지를 줄이면 줄일수록 해당 마술이 모순이라는 인지를 줄일수 있다고 생각한다.


- 기술 냄새를 줄이는 방법

- 관객의 시점에 따른 당위성 부여하는 방법

- 프레임을 2차원에서 3차원으로 올리는 방법



2. The Finders - Orville Wayne Meyer

- 연출 :

- 이상이 없는 카드를 관객에게 보여준 후 리플한다.

- 관객이 손가락이나 나이프를 리플중에 찔러 넣어 카드를 한 장 선택한다.(포스X)

- 관객의 카드를 덱 위에 돌려받고, 덱 속에서 임의의 카드 두장을 꺼내서 보여준다.

- 관객의 카드는 컷을 통해 덱 중앙으로 보낸다. 그후 마술사는 덱과 방금 거낸 두 장의 카드를 들고, 등 뒤로 가져가

- 카드 두 장을 덱 중간에 넣었더니 정확하게 관객의 카드를 Sandwich시킨다.


개인적인 견해:

장점 :

- 관객의 수에 따라 현상이 달라진다, 듀플레케이션을 자연스레 처리 가능하다.


단점 :

- 2장으로 진행하는 연출 특성상 정확하게 관객의 카드를 Sandwich시키는 것보단

- 1장으로 관객의 카드를 찾아내는 연출이 조금 더 예쁘다고 생각한다.

- 그래서 개인적으로 해당 마술은 사용하지 않을 듯하다.

----> 같은 현상이지만 더 좋은 마술이 존재한다.

---> Sniper - Horrett Tsai , Kuroda Card Stab, 등등


얻어갈수 있는 정보:

Ryo:

- 옛날 마술사들의 당위성에 대한 생각

- 관객의 위상을 높여줄 수 있는 방법(연출적 팁)--> 마술사의 역량중 중요한 요소

- 사인을 하면 생기는 장점

- 네츄럴 브레이크

- 당황한 모습을 감추는 방법



3.Synthetic Sympathy - Annemann


연출 :

- 빨간색 덱과 파란색 덱을 빌려서 진행한다. 공연자가 미리 골라놓은 카드와 관객이 고른 카드가 일치하는 마술이다.

- 관객의 눈에는 공연자가 관객이 무슨 선택을 할지 미리 알고 있는 것 처럼 보인다.


개인적인 견해 :

- 해당 마술을 아는 사람들에게만 어떤 의미인지 알수있을텐데

- 나같은 경우 빨간카드를 파란카드에 넣어 빨간카드랑 같은 카드를 찾아내는 연출을 사용한다.


장점 :

- Alignment Move에 대한 원작, 카드를 빌려서 한다는 점에서 메리트

단점 :

- double을 한장으로 보이는 방식이 구식, 카드를 슬립을 할 때 엄청난 디메리트가 발생

--> 나는 카드 슬립 대신 바텀카드를 캅을 하는 방식을 택함


얻어갈수 있는 정보:

Alt

- Sympathy의 의미 : 앞의 사건에 의해 뒤의 사건이 영향을 가지는 것

- Double을 한장으로 보여주는 방법

- Alignment Move


Ryo

- Eye Level #관객의 시점

- 연출에 따라 코인시던스, 예언, 등등 현상을 변경하는 방법

- Double을 한장으로 보여주는 방법이 현재 너무 오버 되어있음

- scoop을 이용하여 더블을 처리하는 방법

- 동선을 짜는 방법

- One hand Alignment Move



4. Your Card! - Orville Wayne Meyer

연출 :

- 관객이 카드 한장을 고른 후 가지고 있는다. 그후 마술사는 아주 독특한 방식으로 카드를 맞춘다고 말한다.

- 그후 마술사가 두장의 카드를 아무거나 뽑는데 카드 한장은 문양, 다른카드는 숫자를 의미해 관객의 카드를 맞춘다.


개인적인 견해 :

장점 :

- 8-king, 사이 스테빈스 스택등의 특징에 대해 알수있다.

--> 즉 CHaSeD order 스택에 대한 특징을 알수있다.

cf) CHaSeD --> Club, Heart, Spade, Diamond 순으로 스택이 정렬

- 나는 개인적으로 조슈아 제이의 스택을 변형한 스택을 사용한다.

(그 이유는 네모니카 스택처럼 팩토리오더 상태에서 쉽게 셔플로 유도가 가능하고

무엇보다 사이 스테빈스처럼 계산이 가능하다.)


얻어갈수 있는 정보:

Alt :

- False riffle Shuffle


Ryo :

- 사이 스테빈스 스택을 자주 사용할정도로 유용

- 관객이 뽑은 카드의 위치를 기준으로 컷을 쉽게 하는 방법

- 스택을 사용할 때의 팁

- 해당 마술을 아름답게 연출하는 예시

- 현상을 인지하고 전달하는 능력

- Stack + Gimmick



5. The Demon-Yogi-Goblin Book Test - Annemann

연출 :

- 카드 3장을 뽑아 그 카드를 이용한 북테스트 방식이다.


개인적인 견해:

장점 :

- Object 3개를 에퀴보크하는 방식(료도 인정한 예쁜 에퀴보크 방식)

-->Out and Out Force

- 특정 카드를 스틸하는 방법

- 단어를 기억 vs 단어를 필기 에 대한 안네만의 견해

- Progressive Anagram

- Pencil reading


단점 :

- 기억력이 되게 좋지 않으면 어려운 마술이다.

- 상대적으로 자유도가 낮다고 느껴질수있다.

- 우리나라의 언어로도 가능은 하지만 불편하다.


얻어갈수 있는 정보:

Alt:

- Object를 가져올 때 미리 준비되어있는 Object의 냄새를 지우는 법

- 북테스트의 이상적인 형태

- 추가적인 아이템에 대해 사람들에게 설득시키는 방법

- 북테스트 때 사용하면 좋은 책의 종류 추천


Ryo:

- Book Test는 언제나 임프럼투(무대에서 하는 이유를 모르겠음).

- 한국에서 Book TesT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이유

- Annemann의 Random에 대한 견해

- Reading에 대한 간략한 견해


추천 비추천

18

고정닉 2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72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22891 공지 개굴군이 그렸던 만화 모음 [10] 개굴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1.15 803 11
15429 공지 [정보글] 렉쳐노트 무료강의 추천리스트 (by 마순이, 꿈판) [10] 마순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20 6291 18
25872 리뷰⭐ 더매직쇼보고온 일반인리뷰 [1] ㅇㅇ(211.217) 06.17 428 14
25861 일반 182.219 얘는 좀 많이 역하네 [4] ㅇㅇ(140.174) 06.17 551 19
25826 리뷰⭐ 재회, 한설희 마술사를 다시 만나다. [3] 마갤러(118.36) 06.16 641 20
25757 일반 한설희 정말 좋아하는 마술사였는데 찡하네 ㅇㅇ(121.134) 06.15 545 14
25753 일반 한설희 마술사 보면서 세월의 흐름을 느낌 [2] 마갤러(223.38) 06.15 986 24
25739 일반 우리나라 마술사들이 제 2의 최현우 이은결이 못되는 이유 [4] ㅇㅇ(118.235) 06.15 962 15
25729 일반 마술은 걍 즐거우려고 보는건데 [5] ㅇㅇ(106.102) 06.15 718 13
25705 일반 본인이 cd 떨어뜨려서 무안한 한설희면 개추 ㅋㅋ [2] ㅇㅇ(221.162) 06.15 747 10
25545 일반 도기문 마술사에 관한 개인적 이야기. [5] 꿈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1008 14
25523 일반 두리안 컵앤볼 보다 컵앤볼이지 [4] Mageekju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645 13
25521 일반 두리안 컵앤볼 보다 투명 컵앤볼이지 [1] 우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470 11
25515 일반 엠슬리 카운트 원리 [5] 안모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708 14
25503 일반 마술하는 친구를 속이는 방법 [9] 안모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710 12
25492 일반 매니플레이션이라 욕먹는게 아님 [6] 마갤러(211.192) 06.10 938 18
25490 일반 솔직히 매직스타; [14] 마갤러(211.248) 06.10 1197 14
25458 일반 달시오크가 면상빨이라고 한게 생각해보니 이해가 감 [5] ㅇㅇ(118.235) 06.09 1001 15
25452 일반 전현무mc의 한 마디가 많은 것을 시사한다 [23] 마갤러(211.234) 06.09 1646 12
25430 일반 마술 100년차 형의 더매직스타 리뷰2화 [3] 마갤러(220.125) 06.09 1333 11
25380 일반 마갤러들아 루이스 형 말 듣고 느끼는 게 있겠지? [4] 마갤러(121.162) 06.08 1467 27
25374 일반 달시는 수준이 다르네 ㅋㅋ ㅇㅇ(182.219) 06.08 1348 16
25322 일반 감성팔이들은 탈락부터 시켜야함 [1] ㅇㅇ(118.235) 06.08 793 19
25256 일반 더매직스타1화 리뷰 [6] 마갤러(220.125) 06.06 1611 17
25251 일반 딱 정리간다 [4] 마갤러(193.169) 06.06 1111 25
25231 일반 성지순례가 될 것인가.... 흔한 개소리로 남을것인가... [20] legerdemai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1942 25
25218 일반 여기 사람 마술보다 사람까는 글밖에 안씀? [22] 까치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5 915 18
25207 일반 매직스타 흥행 난 다른 시각으로 본다 [4] 마갤러(169.150) 06.04 1045 15
25201 정보📖 Derek Delgaudio의 In&of itself 번역작업 [20] Mageekju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605 22
25194 일반 스투지도 기법인가요? [6] 마갤러(125.250) 06.04 674 12
25178 일반 대 매직스타 개떡상 [8] 마갤러(118.235) 06.03 1349 18
25174 일반 에릭첸 이 새낀 걍 미쳤음 [10] ㅇㅇ(118.235) 06.03 1846 27
25148 일반 대결구도 붙일거면 걍 이은결대 최현우하지 [3] ㅇㅇ(211.234) 06.02 842 11
25129 일반 냉정한 후기 [6] 마갤러(211.208) 06.02 1407 25
25115 일반 말이 좋아 매니 강국이지 [5] ㅇㅇ(211.200) 06.02 1088 18
25065 일반 안 올리고 뭐하냐? [1] 마갤러(61.79) 06.01 748 16
24968 소식📰 새 렉쳐가 나왔음 [51] legerdemai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1440 21
24930 일반 마갤고닉 신작나옴 [5] 안모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612 12
24910 일반 마술하는 사람들 보면 조금 안타까움 [22] ㅇㅇ(211.234) 05.26 1253 19
24880 일반 Snap change [8] 여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439 10
24868 정보📖 마술잘하는 꿀팁 [8] 코갤추천요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803 16
24840 리뷰⭐ 민스킴 신작 Take What You Need From me 짧은 후기. [14] 꿈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854 25
24814 일반 처음 하니 기억나는 모르는 사람한테 처음 마술 보여준 이야기 [5] 꿈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525 12
24811 일반 마술 하면 떠오르는 첫 기억 [6] ㅋㅋㅋ(211.36) 05.19 660 14
24762 일반 최현우 인방 보면서 오잉스러웠던점 [8] ㅇㅇ(211.36) 05.15 1219 15
24757 일반 최현우 온라인공연 강퇴 [62] Zipu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2034 72
24698 소식📰 짧은 소식 3개 [9] 꿈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715 10
24694 일반 마붕이 데이빗 블레인 공연보고옴 [8] asqasqaq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1 476 14
24673 일반 하얀그림자 나도 봤는데 [6] 마갤러(223.38) 05.10 602 12
24659 일반 김슬기 하얀그림자 짧막 리뷰 [31] 꿈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227 1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