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36은 1지 야간에 한번, 춘전카페 스토리에 한번 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어머니의 애정에 힘입어 왠만한 주인공보다도 설정이 풍부하다

1. 신체

가장 큰 특징은 심각하게 눈이 안 좋다는것

가까이에 있는 사람을 볼때는 눈을 찌푸려 촛점을 맞춰야한다

그래서 잘 모르는 사람들은 화를 낸다고 쉽게 착각하고 있다

키는 매우 작은 편인데 150 + 밖에 안된다

집사 스킨 때문에 가슴이 작은걸로 오해하기 쉬운데

엄마피셜 C컵이라고 한다 집사스킨은 조끼로 한계까지 압축시킨거라고

더위에 매우 약해서 일할때는 조끼를 벗고 일하며

또 등이 예민해서 만지면 싫어하고, 그것 때문에 미움받을수도 있다고 한다

반대로 이렇게 등을 크게 노출시키고 보여준다는 것은 '당신은 120% 신뢰하는 사람'이라는 뜻.

2. 취향

레이스 프릴을 좋아해서 수영복에까지 프릴을 달아놓았다

좋아하는 음식은 고기, 육식계 메이드였다

고기 중에서도 소시지 같은 독일식을 좋아한다고 한다

여가를 즐긴다면 여행을 가겠지만 '어디'가 중요한게 아니라 '누구'와 함께 가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한다

즉, 여행에서 좋아하는 누군가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는것

3. 성격

중파를 당했을때 이를 악무는 이유는 자신의 약한 모습을 남에게 보이기 싫어서라고 한다

유아퇴행하는 아동절 스킨에서 우는 이유도 아파서라기 보다는 지휘관이 자신에게 준 물건들이 상해서 혼날까봐 or 미안해서이다

업무에 상당히 진지하게 임하고 있으며 생활신조는 '정신은 날카롭게, 지저분하지않게'이다

최선을 다하고 성실한 사람을 좋아하는데 G36과 친해지고 싶다면 의식적으로 다가가기보다는

평범하고 성실하게 최선을 다한다면 G36 스스로 호감을 쌓아간다고 한다

진지함과 책임감을 벗겨낸 내면의 모습은 의외로 게으름이어서 자유시간에는 빈둥빈둥거린다고 한다

머리카락이 부스스한것도 이러한 게으름이 살짝 나타난 것이다

4. 인간관계

지휘관에 대한 호감도는 높다

여동생이자 혈육인 G36C에게는 자상한 현모양처의 모습을 보여주며

그외에도 G41을 동생처럼 생각하고 아끼는데 가끔 댕댕이가 지휘관한테 심하게 앵겨붙으면 떼어내고 밖에 데려가서 훈계하고 있다

G11 같은 경우에는 미묘한 눈길로 보고 있는데 임무에 충실하지도 않으며, 계속 잠만 자고, 게으른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G36의 생활신조와 정반대의 존재이기 때문이다

5. 기타

이런걸 보면 일할때는 안경을 쓰는것 같다

전투에 모습을 비추지않는 이유는 후방에서 현장 인형들을 위한 맞춤형 보급품을 제작해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피칠이 지옥주스, 와의 초코 아이스크림, MG4의 럼맛 아이스크림 등등)

극장으로 파견 나간 이야기에서도 지휘관이 현장에 데려간 두 인형 중 하나로 톰슨이 밖에서 20 : 1 주먹무쌍을 찍을 동안 안에서 안전을 확보하고 폭탄을 제거하는 후방임무를 수행했다 보조요원 컨셉을 미는듯

놀랍게도 이 글에 사용한 모든 설정과 그림은 모두 어머니인 이모코 센세 출처이다

환상종이어서 어머니가 힘들게 먹었는데 그래서 애착이 더 강한듯

어머님 저도 상렬이가 2제대 리더입니다

언오피셜 인형소개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jsn&no=848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