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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약간 수정) [나게 문학] 록리의 죽음

NIN네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29 00:58:07
조회 2010 추천 70 댓글 13
														





화창한 어느 날, 록리는 호출을 받고 호카게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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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례합니다, 나루토군. 어? 사스케군도 같이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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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어-, 리. 빠쁠텐데 미안하다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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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치하 사스케.

처음 만났을 당시 네지와 함께 리가 라이벌로서 의욕을 불태웠던 남자다.

당시에는 사스케를 압도했던 리였고, 사스케도 리의 기술을 파쿠리할 정도로

의식했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아는 척도 하지 않는다.

오랜만에 만났음에도 인사조차 하지 않는 냉담함에리는 섭섭했지만

원래 그런 성격이란 걸 알고 있으니 깊히생각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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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무슨 일로?"


리가 용건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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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게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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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전력의 체술'을 한 번 보고 싶어서 말이야.

아카데미 학생들의 진로에 대해서도 도움이 될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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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랑 다른 어색한 언동.

체술을 필요로 해주는 건 기뻤지만왜인지 눈을 맞추지 못하는 나루토의 수성쩍은 태도가

마음에 걸렸지만 거절할 이유는 없었다.


언젠가 인술을 못하는 자신에게 체술사의 꿈을 열어준 가이가 그랬듯이

리 역시도 신세대의 아이들에게 뭔가 하나라도 도움이 됐으면 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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슉슈슉!


리의 체술 시연이 시작되었다.

재빠르게 움직이면서도 결코 흐트러지지 않는 정교하고 미려한동작.

그리고 몸을 움직일 때마다 들리는 공기를 때리는소리와

육안으로 확인될 정도의 충격파는 체술에 대해 모르는 초짜들도

리의 체술이 얼마나 아름답고도 위협적인지 짐작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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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 대단하지?"


리의 아들 메탈은 그런 아버지를 자랑스러워하며 평소보다 으스댔다.

메탈은 소심한 성격 때문에 동기들 사이에서 은따를 당하고 있었지만

오늘 만큼은 아버지 덕에 콧대가 높아졌다.

그리고 아들의 기를 살려준 것에 아버지로서 리 역시 뿌듯함을 느꼈다.


그렇게 체술 시연을 이어나가던 도중 허공을 가르며 날카로운 목소리가 귀를 찔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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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그 목소리의 주인은 지금껏 말이 없다가 갑자기 입을 연 사스케였다.

사스케는 말했다.


"몇 문까지 열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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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파...팔문 전부 열 수 있습니다."


갑작스런 사스케의 질문에 리는 반사적으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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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열어봐라."


난데없는 사스케의 요구.

리는 사스케가 아무리 싸가지가 없어도 이 정도까지일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그 억지스러운 요구에 리는 속내를 숨기지 않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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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케군,아무리 당신 부탁이라도 그건 불가능합니다.8문을 열면 죽는다고요.

당신 정도의 닌자라면 알지 않나요?"


평소 겸손한 태도였던 리가 화내는 모습에 당황한 나루토는 두 사람 사이로 끼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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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워, 두 사람 다 진정하라니깐.

리, 그 팔문이라는 거 살살 열면 안죽는 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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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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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차크라 살살 짜내면 안죽는 거 아니냐고.

아니 차라리발동하다 죽을 것 같으면 끄면 되잖아?안되나?"



나루토의 생각없는 발언에 어처구니가 없어진 리.

아무리 나루토가 시카마루가 없으면 무력 말고는 남는 게 없는 바보병신새끼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건 생각해도 너무했다.


애초에 위급 상황도 아닌데 팔문을 보고 싶어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냉정함을 되찾은 리는 잠시 생각에 잠기며 주변을 둘러보다가 우연히 사스케와 눈을 마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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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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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와 눈을 마주치자 아치 싶었는지 검게 물들어버린 붉은 눈동자.

그 눈동자는 바로 "사륜안". 리에게 굴욕을 줬던 그 눈이었다.


이제서야 리는 사태를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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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체술 셔틀로 쓰려고 했던 거군요?"



리는 지난날의 굴욕을 잊지 않았다.

지금으로부터 20년 전, 중급닌자 시험을 앞두고

리와 겨뤘던 사스케는사륜안으로 리의 체술을 모두 카피한 후

시험 본선에서 1달간 몸을 만들어 그 체술을 100% 재현하였다.

리가 5년 이상 노력해서 얻어낸 육체 능력을 고작 1달만에 가져간 사스케.


그때 느낀 굴욕의 감각,마치10년 이상을 살아온 아내를 빼앗긴 듯한 울분의 감정은 지금도 뇌리에 선명하게 남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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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못해요. 안해요!"


결국 리는 불같은 화를 주체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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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아들인 메탈의 얼굴에는 실망한 기색이 역력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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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나루토는 진지한 어조로 말했다.


"리, 너도 알고 있겠지만 지난번에 오오츠츠키가 습격해서 마을은 엉망이 되고 말았어.

넌 싸우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녀석들은 인술은 통하지 않고 오로치 체술만이 대항책이었다니깐.

그런 녀석이 앞으로 또 나타나지 않을 거란 보장은 없어.
미안하지만 너의 25년을 사스케에게 줄 수 없냐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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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소문의 풍둔 주둥아리술을 시전한 나루토.

리에게 미안한 감정을 어필하면서도이를 거절하면

자연스럽게 외계의 위협에도 자존심 때문에 마을에 협력하지 않는 쓰레기라는 프레임을 씌울 수 있는

아주 고난이도의 가스라이팅.

오로지 아가리 하나로 대부분의 적들을 교화시켜버린 나루토만이 시전할 수 있는 궁극의 술법이었다.

하지만 리는 이에 굴하지 않았다.


"그럼 절 데려가면 되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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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육도급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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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둔 주둥아리술을 파훼했다고 생각했지만 곧바로 치고 들어온나루토의 말에 리는 답할 수 없었다.

나루토는 이미 리가 이렇게 답할지도 꿰고 있었던 것이다.


할 수밖에 없는 것인가?

하지만 내 모든 것을 한 순간에 빼앗기는 건 너무 억울하다.

응해버리면 아들한테도 노력은 혈통을 이기지 못한다는 것만 증명하게 되는 꼴이다.


온갖 생각이 감돌면서 침묵이 흐르던 그때 보루토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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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네.결국 자기 자존심 때문에 안한다는 거잖아요. 꺼져요 그냥.

야 메탈 넌좀있다가 뒤졌다. 씹새끼가 진짜 존나 깝싸네."


평소에 반 찐따였던 메탈이 깝쭉거리는 게 보기 싫었던 보루토.

반의 분위기는 보루토가 주도하는 것이었는데 오늘따라 은따에 불과한 리가 반 아이들의 시선을 독점하는 게 마음에 안들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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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제발...!)"


보루토한테 맞을까봐 뭐라 말은 못하고그저 눈빛으로 도움을 청하고 있는 아들의 메세지를 리는 읽을 수 있었다.

이 반응을 보면 평소에도 많이 맞고 다니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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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습니다. 하죠 그럼."


아들을 위해 결국 '선택'을 하고야만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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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생각했다니깐. 혹시 죽을 것 같으면 말해. 가이 선생님처럼 생명 에너지 낭낭하게 넣어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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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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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갑니다"


1문, 2문, 3문...


문을 하나씩 개방하며 죽음을 향해 달려갈 때마다 리는 지난 날의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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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이 보답 받을 거라 생각하며 열심히 수련에 임하던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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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케한테 체술을 처음 NTR 당했던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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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와 함께 청춘을 꿈꿨던 시기-.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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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사랑했던 시기-.



하루노 사쿠라, 그녀에 대해서는 미련이 많이 남는다.


대부분의 남자라면 짝사랑하는 여자가 따로 좋아하는 남자가 있다는 걸 알았을 때 포기하겠지만
당시 사스케는 탈주자의 길을 걸으며 나락을 향해 가고 있었기 때문에 그녀는 절대사스케와 이어지지 않을거라 생각했다.


게다가 사스케가 아카츠키에 가담했을 당시,동기들끼리 모여 사스케를 죽이네 마네 이야기를 나눴을 때,

겉으로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리는 진심으로 사스케와 재회하면 그를 죽여버리고 사쿠라를 쟁취해내겠다는 목표가 있었다.


하지만 결국 사스케는 나루토의 쓸데없는 노력으로 인해 죄가 사면되고 말았고,

심지어는 리가 임무를 떠나 돌아왔을 때, 이미사쿠라는 사스케와 함께여행을 떠나 마을에 있지 않은 상태였다.


그로부터 약 1년, 사쿠라가 마을에 다시 돌아왔을 때는 그와의 아이인 '사라다'를 만들고 돌아온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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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왜 그러는 거야 읏...!"


사쿠라가 사스케와 함께 귀환한 당일 밤, 동기들끼리 모여 사쿠라와 사스케의 결혼을 축하하는 파티를 조촐하게 열었다.

당시 리는 텐텐의 만류에도 술을 엄청나게 마셨지만 평소랑 다르게 큰 주사를 부리지 않았다.


주사까지 억제할 정도로 씁쓸한 리의 마음을 알던 건 그의 곁을 계속 지켜본 텐텐 뿐이었다.

파티가 끝나고, 텐텐이 술에 취한 리를 집에 데려다주고 그를 위로했을 때 리는 무심코 텐텐을 덮쳐버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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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지만 메탈은 그때 얻은 아이.


나뭇잎 마을은 다음 세대를 중시하는 풍습이 있어 낙태는 하지 않았지만

아무래도원하지 않은 아이였기 때문에 텐텐은 일말의 모성애도 보이지 않은 채

메탈을 리에게 넘기고 자신이 출산했다는 것을 발설하면 성추행으로 고소를 해버리겠다고 엄포를 놓고는 연을 끊었다.





왜 모두가 행복한 가정을 꾸렸을 때 메탈은 엄마가 없어야 하는가?


그건 모두 사스케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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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케만 없었다면 사쿠라는 나의 것이었을 터-.


우치하 사쿠라라는 불결한 이름이 아니라 '사쿠라 리'라는 아름다운 이름이 됐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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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걱찌걱찌걱 쑤컹쑤컹쑤컹착착착착



찌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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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케군, 네가 정말 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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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노와 함께 리의 팔문은 열렸다.

그 붉은 증기는 마치 리의 분노를 체현한 것 같았다.

이를 보고 있던 누구나 다 자세한 사정은 몰라도 리가 어떠한 종류의 한을 품고 있었을 거라는 것은 짐작할 수 있었으리라.



이 길고도 짧았던 찰나의 시간,

... 강렬하게 빛을 밝혔던 리의 생명의 불꽃은 점점 희미해져가고 이윽고 리는 기력을 다해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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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됐다. 어이, 나루토."


8문까지의 카피를 모두 끝낸 사스케는 만족스럽다는 듯 평소에는 잘 짓지도 않았던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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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너도 참. 송충이 눈썹이 일어나면 고맙단 인사 정도는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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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의 육체는 바싹 타 버린 고기 같이 되어버렸다.

나루토는 생명 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해 리의 가슴에 손을 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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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그런데 아무런 반응도 없었다.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나루토의 표정을 읽고 불안해하는 메탈.


이때 사스케는 마치 다 알고 있었던 것처럼 즉각적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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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그건 육도의 힘이 없으면 할 수 없는 모양이군. 어쩔꺼냐?"



냉소하게 일침을 넣는 사스케의 말을 듣고 아차한 나루토.

그렇다. 잇시키와의 싸움에서 쿠라마와 이별한 나루토에게육도의 힘은 남아있지 않았다.

하지만 그의 말을 듣고는 나루토 또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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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너도 윤회안이 없는데 어떻게 송충이 눈썹의 체술을 네 것으로 만들 생각이냐니깐?"



생각지도 못한 나루토의 반론.

그렇다. 윤회안 없는 사스케는 수라도를 쓸 수 없고육체 활성화가 불가능하다면

리의 체술을 카피한다해도 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육체를 단련해야 하는 시간이 필요했던 것이다.

하지만 리가 체술만 판 건 사스케가 리의 체술을 처음 습득하고 난 지 벌써 20년.

20년의 시간을 메꾸기는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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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됐어. 녀석은 순직으로 처리하면 된다.

마을을 위해 죽은 거야. 녀석도 바라던 바겠지."


나루토의 일침에 순간적으로 움찔한 사스케는

반론을 제기하지 못하고 이내 말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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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러고보니 송충이 눈썹은 그런 녀석이었지. 지켜봐줘, 리. 신시대의 미래를."



마치 죄책감으로부터 도망치는 것마냥 나루토와 사스케는 리를 올려치는 듯한 한마디를 툭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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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어-, 의료반 '이것' 좀 치우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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