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문명은 존재하지 않는다.

성서와 고대 역사에 관하여 수천 가지의 학문적 저작이 간행되어 왔으나 유대인의 기원은 아직도 수수께끼에 싸여 있다. 이것은 우연이 아니다.

성서 연구의 1인자인 세이스(A.H. Sayce)는 1897년에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헤브라이인의 역사를 연구하는 사람은 시작에 앞서 자신이 역사의 대상으로서 기술하려는 헤브라이인이란 대체 어떤 사람을 가리키는 것인지, 라는 기묘한 난점에 직면한다."

유대인은 그 기원이 신비에 싸여있고 분명하지 않은데도 조금도 마음에 두지 않는다. 다만 자신들은 신에 의하여 선택된 민족이라는 말뿐이다. 분명이 그들은 특수한 민족이기는 하다. 지상의 어느 민족보다도 긴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지상의 역사는 유대인의 역사다"라며 무엇이나 도매값으로 넘기려는 설을 내놓은 두브노(Siman M, Dubnow)와 같은 역사가도 있다. 그런 현대 역사가들은 중국, 이집트, 인도, 로마 등의 위대한 문명을 무시하라고 요구한다. 이들 국가의 역사는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런 주장을 펴는 학자들은 오직 유대 문명만이 유일하고 위대한 문명이라고 말한다.

원래부터 유대문화라는 것이 존재했다면 그들의 주장을 인정하는것은 쉬울 것이다. 우리들은 중국으로부터 인쇄 기술을, 그리스에서는 예술과 철학, 로마로부터는 법률을 계승했다. 그런데 유대로부터는 무엇을 얻었는가?

유대인들은 모든 수단을 이용하여 발견해내지 못하도록 방해해왔지만 그들의 진정한 기원을 안다면 유대인들이 역사에 무엇을 공헌했는가를 당장에 알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은 이미 비밀도 아니다.

유대인은 5천 년에 걸쳐 다른 나라의 역사에 거듭 나타나지만 자신들의 나라를 세운 일은 없고 그럴 의지도 없었다. 그처럼 걸출한 민족으로서는 유감스러운 기록이며, 신으로부터 선택된 민족이라고 생각할수록 믿기 어려운 일이다.

유대인 이외에 이와 같은 비참한 문명의 기록을 가진 민족은 없다. 아프리카의 피그미족도 독자의 문명을 발전시키고 있지 않는가.

-Eustace Mullins (유스터스 멀린즈) - 미국은 점령당했다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