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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2024 NFL 드래프트 프로스펙트: FSU WR 키온 콜먼

에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25 15:43:56
조회 1008 추천 25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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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키온 콜먼(Keon Coleman)

학교: 플로리타 주립대학교

포지션: WR

신장: 6'3"

체중: 213lbs

Grade: 68.9

90+ : Perfect talent

85+ : All-Pro talent

80+ : Pro-Bowl talent

75+: 1년 차부터 High - End 스타터가 될 수 있는 talent

70+: 1년 차부터 퀄리티 스타터가 될 수 있는 talent

65+: 2년 차 이내에 퀄리티 스타터가 될 수 있는 talent

60+: 추후에 평균적인 스타터가 될 수 있는 talent

55+: 2nd - 3rd 백업 뎁스용 선수 

50+: 스페셜팀 선수

0-50: UDFA


  플로리다 스테이트는 13승 무패를 기록했음에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하며 2023시즌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습니다. 플레이오프 탈락 배경에는 주전 QB 조던 트래비스(Jordan Travis)의 부상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죠. 결론적으로 세미놀스의 2023시즌은 조지아와의 오렌지 볼(Orange Bowl) 3 - 63 대패로 막을 내렸지만 절대로 실패한 시즌은 아니었습니다. 그 중심엔 EDGE 자레드 벌스(Jared Verse)를 필두로 한 막강한 디펜스가 있었고 6'4"의 키온 콜먼(Keon Coleman)과 6'7"의 조니 윌슨(Jonny Wilson)이 구축한 WR 트윈 타워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워싱턴이나 텍사스 대학교의 선수들만큼 주목을 받고 있지 못하지만 이 돌풍의 주역들 WR듀오를 포함하여 QB 조던 트래비스(Jordan Travis), RB 트레이 벤슨(Trey Benson), TE 자힘 벨(Jaheim Bell)도 이번 드래프트 지명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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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온 콜먼은 미시간 스테이트에서 2021시즌 농구/풋볼 선수로 동시에 출전했습니다. 그러곤 2년 차인 2022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주전 선수로 도약하며 제이든 리드(Jayden Reed) 뒤에서 No.2 WR로 활약했습니다. 이후 23시즌 플로리다 스테이트로 전학을 왔고 QB 조던 트래비스의 가장 믿을만한 타겟으로 활약했습니다. 리그 초반엔 마빈 해리슨 주니어와 함께 탑티어 WR로 묶이며 2014년 켈빈 벤자민(Kelvin Benjamin) 이후로 10년 만의 FSU 산 1라운드 WR가 탄생하나 했지만 필름 분석과 컴바인이 진행되며 현재 주가는 많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키온 콜먼이 어떤 선수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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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점

-Size & athleticism

-Physical Usage

-Reliable Hands & Catch Radius

-YAC


  축복받은 클래스. 마빈 해리슨 주니어, 롬 오둔제, 브라이언 토마스, 아도나이 미첼, 재비에 르겟, 제일른 폴크, 브랜든 라이스 등등. 이번 클래스에서는 좋은 사이즈와 운동 능력을 동시애 갖춘 선수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키온 콜먼도 그중 한 명입니다. 6'3"에 213파운드는 NFL에서 원하는 X 리시버에게 아주 적합한 사이즈입니다. '작은 놈들 전성시대'를 알렸던 작년 클래스와 비교했을 때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후술하겠지만 콜먼은 그리 빠른 선수가 아닙니다. 동시에 폭발적인 선수도 아니죠. 순수한 스피드뿐만 아니라 가속력 또한 좋지 않습니다. hip의 유연성도 좋지 못합니다. hip sink를 빠르고 깊게 할 수 있는 선수는 아닙니다. 따라서 콜먼이 코너백과의 세퍼레이션을 만드는 데에는 콜먼만의 무기가 필요했습니다.


  콜먼의 최대 무기는 본인의 피지컬일 것입니다. 굉장히 크고 강한 선수이고 콜먼은 이를 이용할 줄 아는 선수입니다. 라우트의 breaking 순간 그는 코너백 컨택을 무력화 시키는데 매우 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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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야드 out 라우트를 뛰는 장면입니다. 콜먼은 breaking 전 직진으로 달리는 것이 아닌 오른쪽 각을 열어주며 코너백의 힙을 사이드라인 쪽으로 돌립니다. 그리고 컨택 후 강하게 밀어버립니다. 코너백은 콜먼의 강한 push에 아주 쉽게 무게 중심을 잃어버립니다. outside 브레이킹을 따라가기 위해 다시 힙을 돌려야만 하고 큰 세퍼레이션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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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엔 post 라우트입니다. 키온 콜먼은 라우트 stem 단계에서 리시버에게 go 혹은 corner 라우트를 뛸 것처럼 스텝을 밟습니다. 그러자 코너백은 이를 따라가기 위해 필드 쪽으로 힙을 돌립니다. 그리고 콜먼의 breaking 순간 push. 코너백은 콜먼의 post 라우트에 대응하기 위해 다시 힙을 돌려야 할 수밖에 없었고 이 힙을 돌리는 순간은 작은 컨택에도 무게 중심을 잃기 쉬운 순간입니다. 그렇게 콜먼은 순간의 컨택으로 아주 쉽게 상대의 레버리지를 본인의 것으로 만들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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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엔 레드존 상황. 콜먼은 공의 궤적이 본인 등 뒤쪽으로 오는 것을 파악했고 코너백과 컨택 순간 약간의 push를 통해 본인의 등 뒤 공간을 완벽하게 지켜내며 TD을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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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먼은 이처럼 본인의 피지컬을 100% 활용하여 세퍼레이션을 만들어 왔습니다. 코너백과의 컨택 순간 swipe/snatch 등의 손기술을 이용하여 코너백의 레버리지를 역이용하는데 매우 능하다는 것이죠. 그의 피지컬 활용은 NFL에서도 공간을 만들어내는데 큰 기여를 할 것임이 분명해 보입니다. 이는 매우 영리하고 교묘하게 활용되어 왔습니다. 다만 몇몇 플레이는 컨택에 더 예민한 NFL에서 OPI(Offensive Pass Interference)콜이 불릴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특히 공을 잡기 직전 밀치는 행위는 NFL에서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습니다. 대학 레벨에서 불리지 않았던 콜도 불릴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콜먼이 피지컬을 활용하는 방법은 NFL로 넘어오며 더 정제할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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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먼의 최고 강점은 그의 캐치 능력에 있습니다. 필자는 롬 오둔제(Rome Oduzne), 제일른 폴크(Jalyn Polk) 바로 밑의 티어로 보고 있으며 그의 hands는 NFL에서 그를 특별하게 만들어줄 무기입니다. 기본적으로 매우 soft 한 hands를 갖고 있는 선수로 드랍을 좀처럼 하지 않는 선수입니다. 굉장히 natural 한 hands 캐쳐로 손을 최대로 뻗어 캐치를 할 수 있는 선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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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21시즌까지 미시간 스테이트 농구 선수로 활약했던 만큼 공에 대한 트래킹 능력뿐만 아니라 본인의 제일 높은 위치에서 공을 잡을 줄 아는 선수입니다. 코너백과의 경합에서 어떻게 높이를 선점하는지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는 선수죠. 6'3"의 선수지만 6'5"처럼 플레이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의 많은 필름들은 그의 이런 점프-볼 캐치 능력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FSU는 콜먼을 레드존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그를 고립 시킨 후 코너백과 경합 시키는 것이죠. 덕분에 그가 만들어낸 50개의 캐치 중 무려 11개가 TD 캐치였습니다. 굉장히 압도적인 수치입니다. 이는 NFL에서도 그가 좋은 read zone threat으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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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먼이 NFL에서 더 성공하기 위해서 발전해야 할 부분은 바로 contested catch입니다. 그의 contested catch 성공률은 33% 정도로 그리 높은 편이 아닙니다. 롬 오둔제(Rome Odunze) 같은 선수보다 이 캐치 부분에서 한 단계 낮은 티어로 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콜먼은 본인의 좋은 점프 타이밍과 넓은 catch raidus를 통해 높은 점프-볼 승률을 보여주지만 결과적으로 이 캐치를 패스를 성공으로 만들어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QB 조던 트래비스의 엉망이었던 패스 정확도도 감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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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는 hands의 strength 부족이 주원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공이 날라올 때 캐치 동작을 더 늦게 만드는 등(late hands)의 디테일한 테크닉의 발전도 필요하겠지만 DB의 방해 속에서 공을 끝까지 지켜내는 능력. 이 strong hands를 갖는 것이 콜먼이 가장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이는 다행히도 악력의 증가 그리고 strong hands를 위한 여러 드릴들을 통해서  향상시킬 수 있는 부분입니다. 공을 트래킹하고 정확한 타이밍에 점프하는 능력, 신체적 경합 능력, 캐치 반경, 캐치 동작을 만들어내는 바디컨트롤 등 그는 이미 더 터득하기 어려운 것들을 갖고 있습니다. 더 높은 빈도로 캐치를 패스 성공으로 연결 시킬 수 있다면 콜먼은 단순히 레드존 뿐만 아니라 어느 곳에서든 위협적인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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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그의 YAC 능력에 있습니다. 공을 잡는 순간 그리고 공을 잡은 후 콜먼이 아주 위협적인 순간들입니다. 그에게 공을 어떻게든 전달만 해준다면 그는 어떻게 해서든 5야드씩 전진해 내는 선수입니다. 좋은 가속 능력을 갖고 있진 않지만 디펜스의 컨택을 이겨내는 밸런스와 달려오는 태클을 벗겨낼 수 있는 순간적인 바디 컨트롤은 아주 좋은 편에 속합니다. 수비를 달고도 1-2야드를 더 전진하려는 toughness는 덤이죠. 그가 2년간 좋은 펀트 리터너로 활약할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FSU는 콜먼의 YAC 능력을 활용한 스크린 패스와 퀵 패스를 자주 활용했는데 이는 드라이브의 지속 가능성을 높여주는 아주 좋은 무기였습니다. 빠른 타이밍에 공을 전달하기 좋아하는 코치들이라면 콜먼의 YAC 능력은 매우 구미가 당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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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점"


-Long Speed

-Acceleration

-Change of Dir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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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FL 컴바인에서 그의 40야드 대쉬의 공식 기록은 4.61초였습니다. 4.4초가 득실거리는 이번 클래스가 아니더라도 많이 느린 편에 속하는 기록입니다. 실제로 이는 그의 필름에서도 묻어 나옵니다. 라우트 스템이 긴 Deep route에서 특히 더 부각되죠. off 커버리지를 펼치는 상대에게 그의 스피드는 위협적이지 못하며 전속력으로 달리는 콜먼에게 폭발력은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의 움직임엔 속도 레벨의 변화가 심하지 않으며 이는 코너백으로 하여금 충분한 힙턴의 시간을 제공하게 됩니다. 솔직히 그의 deep route는 오직 컨테스티드 캐치만이 기댈 곳이었습니다. NFL 코너백들을 상대로 그가 속도, 가속도를 활용하여 세퍼레이션을 만들어내는 것을 기대하긴 힘들어 보입니다. 또한 press 커버리지를 상대할 때에도 릴리즈 시 이를 벗겨낼 민첩성 또한 부족합니다. 따라서 초기에 세퍼레이션을 만들어내는데 고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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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향 전환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상단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그의 hip sink는 그리 뛰어나지 않습니다. 라우트의 breaking 포인트에서 sharp 한 방향 전환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매우 무딘 각의 전환을 보여줍니다. 이런 이유에서 그는 각이 있는 라우트에서도 컨택이 아닌 그의 발로 세퍼레이션을 만들어 내는데 굉장히 애를 먹었습니다. 당연히 NFL에서 그는 모든 타겟을 받을 때마다 코너백들과의 타이트한 경합을 이겨내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빠르지 않은 스피드와 가속 능력 그리고 방향 전환 능력까지. 결국 이 모든 것들은 패스를 받기 위한 움직임에 영향을 줍니다. 릴리즈와 라우트 러닝. 그가 NFL에서 가장 고전할 이유이자 가장 발전시켜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세퍼레이션을 만들어내지 못할 유형이라는 이유에서 그의 행선지는 굉장히 중요할 것입니다. 어쩌면 콜먼에게 공을 던지는 QB의 성향에 따라 그의 NFL 정착 여부가 결정될지도 모릅니다. 어떤 QB는 tight window에 공을 던지기 꺼려 하기도 합니다. 아예 던지지 못하는 QB도 있고요. 그런가 하면 이를 즐기거나 잘하는 QB도 있습니다. QB 트레버 로렌스(Trevor Lawrence)나 저스틴 허버트(Justin Herbert), 베이커 메이필드(Baker Mayfield), 닥 프레스캇(Dak Prescott), 매튜 스태포드(Matthew Stafford) 같은 QB들의 품에 들어간다면 콜먼의 이러한 문제는 크게 부각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오히려 그의 강점을 살려줄 수 있는 QB들이죠. 


  그게 아니라면 콜먼에게 제한적이지만 적합한 role을 부여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FSU가 그랬던 것처럼 레드존에서 아이솔레이션이나 YAC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스크린, 숏 패싱 등에 활용한다면 그의 약점은 최대한 숨기면서 강점을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빠르게 공을 전달하여 서포팅 캐스트들의 YAC를 선호하는 스킴들 49ers나 벵갈스, 치프스, 돌핀스 등이 어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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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지명 라운드: 2라운드 

  키온 콜먼의 필름을 더 자세히, 많은 사람들이 볼수록 NFL에서의 세퍼레이션 창출에 대한 의문 부호는 더 심해졌고 동시에 40야드 대쉬 4.61초라는 기록은 그의 주가를 폭락 시켰습니다. 하지만 필자는 그의 엘리트 한 사이즈와 캐칭 능력, 바디 컨트롤과 YAC 능력의 콤비네이션은 이를 상쇄 시키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상단에 언급했던 적정한 role의 부여와 알맞은 스킴, 상성이 맞는 QB과 함께 한다면 말이죠. 어느 정도 성장 시간을 보장해 줄 수 있고 No.1 WR가 당장 급하지 않은 팀들에겐 너무나도 매력적인 타겟이 될 것입니다. 그가 가진 프로필을 봤을 때 3라운드까지 떨어질 확률은 낮다고 보며 2라운드가 적정 위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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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rison: 커틀랜드 서튼(Courtland Sutton)

  6'3"에 213bs라는 사이즈, 엘리트 한 캐칭 능력과 바디 컨트롤 능력 그리고 그리 특출나지 않은 스피드와 가속력 등은 리그의 대표적인 포제션 리시버라고 할 수 있는 커틀랜드 서튼이 연상됩니다. 콜먼도 본인의 강점을 극대화해 포제션 리시버로써 NFL에 정착할 수 있을지 지켜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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