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시작과 함께 블로그의 모든 글을 공개로 전환했습니다.

지금 방금 블로그의 모든 글을 공개로 전환하면서 밀린 과제를 이제서야 끝낸 기분이고요. 2021년부터 시작된 밀린 글들을 2년이 지난 시점에 끝내게 되어 홀가분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제가 찾은 일본프로야구의 자료들이 나무위키를 비롯한 백과프로그램에 벡터화되어 자료들이 반영되는 모습을 보면서 기쁜 마음이 들면서도 앞으로 블로그를 책임감없이 방만하게 운영하는 게 아닌 빈도수는 줄겠지만 내실 있게 운영할 생각입니다.

향후 블로그는 제가 확보하고 있는 자료들을 당일에 공개되도록 그 날 바로 끝낼 계획이고요. 일본프로야구를 중심으로 최신 자료들을 즉각 반영될 수 있도록 글을 올릴 생각입니다.

블로그를 정리하다가 도아라의 흥미로운 자료를 발견해서 도아라부터 올려야겠다는 생각에서 10월의 첫 시작은 주니치 드래곤즈의 메인 마스코트인 도아라를 선택했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사용됐던 주니치 드래곤즈의 메인 마스코트인 도아라의 디자인이고요. 동 시기에 사용된 홈 유니폼이 적용됐습니다. 두 번째 사진 역시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사용됐던 홈 유니폼이 적용된 도아라의 자료인데요. 바로 2022년까지 사용된 도아라의 디자인이 적용됐다는 점에서 첫 번째 사진과 다릅니다. 2022년까지 사용된 도아라의 디자인에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사용된 홈 유니폼을 적용한 형태입니다. 그래서 두 번째 사진이 이번 게시물의 하이라이트고요. 마지막 세 번째 사진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사용된 홈 유니폼이 적용된 도아라의 모습이고요. 앞서 말씀드린 자료들과 비교하기 위한 목적으로 함께 올렸습니다.

이처럼 일본프로야구 마스코트계의 엔터테이너이자 팔방미인 마스코트인 도아라에게 변화는 그야말로 무궁무진합니다. :) 도아라의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는 것도 좋은 판단이라 생각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제 블로그는 빈도수는 줄어들지만 내실 있는 운영으로 비공개하지 않고 그 날 바로 공개할 예정이고요. 깊은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거듭 송구스럽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금주 안으로 제테리아와 일본 롯데리아, 주니치 드래곤즈의 팬클럽 유니폼, 오릭스 버팔로즈의 나츠 노 진 유니폼을 일야갤과 제 블로그에 순차적으로 올릴 계획이고요. 그리고, 웨스턴리그와 이스턴리그의 깃발도 블로그에 당연히 올릴 생각입니다. 또 한 가지는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유니폼 자료들도 제가 PDF로 확보해서 정리한 뒤에 일야갤과 제 블로그에 올려 두도록 하겠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