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 글은 오팁갤에서 선수 계약과 관련해서 올라온 주옥같은 팁들을 

누더기처럼 기워둔거임

* 참고한 글

슈퍼2 관리하기

https://gall.dcinside.com/m/ootp/75386

탑 유망주 싸게 프랜차이즈 만드는 방법

https://gall.dcinside.com/m/ootp/73994

진정한 노예계약, 장기계약 비법 팁 

https://gall.dcinside.com/m/ootp/68457

유망주 10년 계약 정말로 저렴할까?

https://gall.dcinside.com/m/ootp/70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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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요구 금액은

https://gall.dcinside.com/m/ootp/68444

계속 당일 취소-협상하면서 알아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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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수 좋은 유망주를 싸게 눌러앉히는 방법은 2가지로

첫째, 콜업 전에 연간 10m 정도로 계약한 후 올린다

이런 식으로 콜업 전에 유망주가 10년 계약을 싸게 받아주면 해결된다

그러면 1년 최저연봉 + 다음해부터 시작되는 10년 계약으로 사실상 11년 계약을 맺게 되는데

이렇게 계약할 경우 서비스 타임이니 슈퍼2 같은 걸 따로 신경 쓸 필요 없이 바로 올려서 쓸 수 있고

모든 방법 중에 가장 저렴한 계약이라는 것이 장점이다

문제는 유망주도 앵간치 보살이거나 저지능이 아니고선 이런 계약은 잘 받지 않는다

또한 유망주가 생각만큼 안크고 꼴아박으면 

45/48이 됐는데 6년동안 10m을 줘야할지도 모를 위험성이 내포되어 있다

그래서 선택하는 두번째 방법이 슈퍼2 + 3년 계약이다

우선 4월 1일 개막 기준 

4월 15일이나 6월 10일에 콜업하여 최저 연봉으로 3년 혹은 4년을 굴린다

https://gall.dcinside.com/m/ootp/75386

슈퍼2는 따로 설명하지 않을테니 잘 모른다면 위의 링크를 참조 바람

4월 15일에 올렸다치면 3년 이후부터 연봉조정이 들어갈텐데 

다음부턴 스샷으로 설명함

실험을 도와줄 친구를 소개함

콜업 첫해는 한번 던지고 6개월을 드러 누워버렸지만

선수 다 팔아서 어렵게 구한 1픽으로 얻은 녀석답게 3년만에 사이영을 타버린 친구다

나는 이 친구를 우리팀 프차로 모실 생각이다

현재 연봉이 1.4m인데 이건 드래프트 뽑을 때 요구조건으로 메쟈 계약 받아서 그럼

연봉 조정창에 들어가니 

본인도 팀이 마음에 들었는지 10년 장기계약을 요구한다

사이영 레벨을 감안했을 때 적절해 보이는데 

실제로 그런가 보기 위해 프런트 - 급여 탭으로 들어간다 

프런트 - 급여 탭에 들어가면 

내가 선수들에게 앞으로 얼마를 줘야 하는가,

조정금액이 앞으로 어느정도 될지에 대한 예측이 나와있다

에드가 아르멘다리스의 향후 4년간 조정금액은

7.8 - 13.2 - 19.2 -21.3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4.24 - 11 - 19 - 26을 제시했음으로 초반 3년에 한해선 크게 욕심을 부리지 않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면 저 계약을 다 받지 말고 

딱 3년에 2,3년차에는 반드시 팀옵션을 껴서 계약을 제시한다

예상 조정금액보다 본인이 싸게 부를 경우 그 금액에서 거의 깎이지 않는다

괜히 더 깎으려고 제의했다 취소했다 하지말고 그냥 팀 옵션만 껴서 계약하면 바로 받는다 

3년동안 약 6m이긴 하나 소소한 이득을 얻었다

팀 옵션을 끼는 이유는 

선수옵션과 달리 내가 계약을 파기할 수 있기 때문에 

연봉조정이 끝나고 FA 시장이 열리자마자 바로 연장계약을 맺을 수 있게 만들어준다

그럼 연봉조정이 끝나고 FA가 열리면 바로 다시 연장계약을 시도한다 

이렇게 바로 계약 연장을 시도할 경우 신기한 점은

3년 계약 이후 받을 금액을 깎아서 제시한다

원래라면

0.7 - 0.7 - 0.7 - 4.24 - 11 - 19 - 26 - 32.8 - 32.8 - 32.8 로 가야할 계약이

0.7 - 0.7 - 0.7 - 4.24 - 11 - 19 - 15.8 - 21.2 - 26.8 - 32.8 로 중간이 꺾이게 된다

4년 동안 27.8M의 차이가 남 

대충 연간 7M 정도

하지만 이것도 비싸다

다시 한번 프런트 - 급여 탭을 가본다 

다시 계약을 보면 마지막 예상 조정 금액이 21.3으로 되어 있는데

장기계약을 시도하면 대부분 저 금액 주변에서 받아준다 

옵트아웃을 껴넣으면 연평균 금액을 낮출 수 있고 

나는 34살정도까지 쓸 수 있다고 생각했기에 저즈음에 옵트아웃을 껴넣고

21.3보다 아래인 19.5 정도에 계약을 맺을 수 있었다

최종적으로 0.7 + 0.7 + 0.7 + 4.24 + 11 + 19 + 19.5x10년 계약으로

옵트아웃을 실행할 경우 연평균 13.3m 정도에 13년동안 사이영 컨텐더를 부려먹게 되는 것이다

이 방법의 장점은 최저임금으로 부려먹을 동안 유망주 성장을 지켜볼 수 있고

중간에 망주가 좆망하는 끼가 보이면 싸게 계약을 했기 땜에 좋은 틀드칩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점이다

다른 예시를 들어보자 

틀드로 데려온 녀석인데

유리몸도 그렇고 적당히 잘하는 A~B급 정도의 선수다 

조정기간에 협상하려고 들어가니

5 - 7.9 - 10.5 의 예상 조정 금액과 달리

4.64 - 8.8 - 12.8을 요구하는 싹수가 노란 새끼다

조정 들어갔을 때 단년 계약만 요구하거나 조정금액보다 많이 제시하는 녀석들은

프런트 - 급여 탭에서 예상 조정금액을 보고 전부 합한 뒤 나누기 3을 해준다

지금 릭 넬슨의 3년 예상 조정금액은 총합 23.4(5+7.9+10.5)로 

연 평균 7.8M 근처 금액에서 합의가 가능하다 

바이아웃은 어차피 발동할 생각이 없으므로 얼마를 주던 무관하고

2,3년차에 팀옵션을 끼워넣은 7.4M의 3년 계약으로 마무리 됐다

합의 후 FA시장이 열리자마자 다시 계약을 제시해보면 

본래 그 나이에 요구한 금액보다 디스카운트해서 계약을 제시한다

(원래 29살 17m -> 8.8m)

후반 요구금액도 17m에서 15.4로 떨어졌는데

이런 A~B급 선수들은 성적에 따라 요구 금액이 달라지기 때문에

연말 연봉 조정까지 기다리지 말고 성적이 구릴 때 계약을 내밀어보는 것도 방법임

연봉 조정할 때는 시즌 성적이 좋아서 17m까지 요구했고,

지금은 그게 작년 성적이 되버렸으니 조금 줄어든 상태

대충 옵트아웃 달아주고 계약기간 조절해주면 또 적당한 노예 완성

0.7 + 0.7 + 0.7 + 0.7 (전 소속팀에서 4년 쓰게 조절함)

7.4 + 7.4 + 7.4 

8.8 + 12.2 + 13.4 + 13.4 + 13.4 

12년동안 60선발을 연평균 7.2m 정도로 굴리게 되었음

더 싸게 원클럽 맨으로 만들고 싶으면

31~32살 정도에 옵트아웃이나 팀옵션으로 계약 끝나게 조절한 다음

https://gall.dcinside.com/m/ootp/68457

6+4 나 7+3으로 후반에 비싼 금액 지불하게 만들어두고

은퇴시켜서 남는 금액을 증발시켜버리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