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어지간한 맵에서 캐슬 그닥 추천하지 않음

와마이와 예거의 성능과 선호도 차이처럼 유동적으로 각을 가릴수 있는 아자미를 기용했으면 했지 

캐슬은 다같이 합의하고 쓰는거 아니면 솔직히 별로임. 그냥 누가봐도 거슬리는각에다가 캐슬 박는게 훨 나음

프로리그에서 나오는것도 수비가 맵을 넓게 쓰면서 걔네들만의 전략을 합의하고 세팅해서 쓰는거지

일반적인 솔랭에서는 굳이? 싶음. 카페 베이커리 같은 곳도 캐슬을 기용할바에 아자미 기용하는게 낫고

솔직히 진입방지용이라면 그냥 일반 바리케이드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음

하지만 은행 2층 이곳만큼은 캐슬이 글밴까지 될정도로 유용한 곳임.

아자미와 캐슬을 둘다 가져올정도로 각을 가리고 버텨야할 곳이 많기 때문

은행 2층 캐슬의 핵심은 저 옐로핑자리를 사용하기 위해서임. 

저기서 버티고 있으면 레펠 진입도 까다로워지고 열린 왼쪽 외벽이나 오른쪽 외벽각도 견제가 가능해서

공팀 입장에서 무조건 견제해야하는 자리임

그래서 이자리를 이렇게 공사를 해놓음. 로테홀 서서 지나갈수 있게해도 ㄱㅊ

캐슬 왼쪽 큰창을 막아도 되긴하는데

접수처에서 레펠진입을 같이 견제해줄 수 있어서 대부분 열고 쓰는편임.

그래서 저 로테홀을 통해 1명이 두자리를 왔다 갔다 하면서 방어를 함

바로 이 자리. 캐슬이 깨지지 않게 하기 위해 저 달걀 밑에 ads를 깔거나 

쌍창에 마그넷 던져놓고 캐슬을 제거하는데 많은 가젯을 소모하게 만듬

그럼 이제 남은 캐슬은 어디다 꼴아박느냐

바로 여기에 2개를 꼴아박음. 여기서 왼쪽기준 3번째 창은 무조건 막는편임. 왜냐면

저멀리 로비창에서 각 나와서 맵이 반갈죽됨

나머지 한곳은 좀 의견이 갈리는데 요즘은 여기를 막는듯(왼쪽 기준 2번째)

왜냐면 요즘 프로씬에서 스파이더맨하면서 접수처 인원을 잡는 상황이 나오기 때문이 가장 큰 거 같음

물론 저 창을 열고쓰면 이런 기막힌 각이 나오지만. 요즘은 로비를 무조건 먹으려 들기때문에 쓰기힘듬

아까 안에서 볼때 왼쪽 기준 첫번째 창에서도 비슷하게 써먹을 수 있는 각이 나와서 2번째창이 마냥 메리트 있지도 않기에 닫는 경우가 많은거 같음

그럼 남은 하나는 어디다 투자하냐? 이건 정해진건 없는거 같음

아까 그 로테홀자리에서 버티는 인원이 저 옐로핑 레펠로 견제당하기 쉽기 때문에 

앞쪽 발코니에서 복도로 이어지는 문(옐로핑에서 가장 가까운)에다 캐슬을 박는 경우도 있고

접수처 큰문에다 박는 경우도 있음 -> 이건 방팀 입장에서 양날의 검이라 혼자쓰긴 좀 그런듯. 엘리베이터 버티는 인원한테 투자를 좀 해줘야 쓸수 있음

만약 팀에 미라가 있고 주식을 버티려는 인원이 없다면

이렇게 공사해놓고 저문에 캐슬박는것도 ㄱㅊ음

미라로 이렇게 보고 긁어볼수 있음

미라 없이 위에 각뚫어 놓고 볼려면 복도에서 사람 대가리 보이도록 각을 뚫어야해서 비추천

tmi

접수처 내부 기준 왼쪽에서 4번째창에서 이런각도 나옴 그래서 로비레펠 있는거 같아도 진입자체는 어느정도 견제해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