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나무는 교감 수준에 따라 쓸 수 있는 나무지기의 수가 달라진다

만일 현재 수용하고 있는 나무지기의 수가 수용할 수 있는 나무지기의 수보다 많다면 나무지기는 사라지게 된다

이 때문에 요정나무는 폰 1명의 노동력을 계속 잡아먹는 패널티가 있다고 여겨진다

하지만 정말로 이 패널티를 회피하는 방법이 없을까?

우선 나무지기가 줄어드는 방식은 다음과 같다.

교감 수준이 모자라면 나무지기는 그대로 사라지지 않는다.

'요정나무로 돌아가서 사라진다.'

이를 이용하면 요정나무의 노동력 패널티를 회피할 수 있다.

우선 필요한건 당연히 요정나무와, 나무지기들. 편하게 갓모드로 4마리 찍어냈다.

실전에서는 4번째 어린 나무지기가 고치 형성까지 하는 걸 보고 시작하면 된다.

ㄴ 실전에서 써봤는데 고치 형성 도중에 교감도가 내려가면 고치를 풀더라. 안전하게 전부 변태한 거 확인하고 해라.

이 상황에서 요정나무의 주변 4칸을 벽으로 막는다.

이 때 요정나무 위로 지붕 건설이 되지 않게 주의할 것

그리고 교감수준이 쭉 떨어지도록 방치해도 나무지기는 요정나무로 돌아갈 수 없기 때문에 사라지지 않는다.

일 역시 계속 한다.

림 역시 요정나무에 접근할 수 없기 때문에 요정나무 가지치기를 하지 않는다.

교감이 쭉 떨어져도 나무지기 4마리는 계속 남는다.

주의사항 :

이럴 경우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다.

1) 우선 재생 고치를 통한 나무지기 회복이 불가능하므로 전투용 나무지기는 사용할 수 없다.

2) 또한 보통 나무지기는 요정나무 근처에서 잠을 자는데, 이 경우 요정나무로 다가갈 수 없으므로 나무지기는 아무데나 마구 돌아다니며 아무데서나 잠을 잔다.

짐꾼 나무지기를 사용하는 경우 큰 지장이 되지 않지만, XX돋이 나무지기를 사용할 경우 나무지기가 아무데나 싸돌아다니기때문에 문제가 된다.

이는 다음 방법으로 회피가 가능하다.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imworld&no=490729&page=1

3) 나무지기 계급 변경이 불가능하다. 나무지기가 죽은 경우에 새로 뽑을 수 없다.

4) 일단 4마리 뽑을 때까지는 관리를 계속 해 줘야 한다.

그리고 어떤 이유로든 벽이 뜯기는 순간 애들은 돌아가서 사라진다.

자연의 교감 따위 인간의 기술 앞에서는 하나의 수단에 불과할 뿐

요정나무를 너무 안좋게만 생각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