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정확히는 1.5.4062에서 태양등 범위가 표시는 그대로지만, 실제 적용은 위의 노란색 타일까지로 범위가 바뀌었다고 한다.

외우기 어려우니 보기 쉽게 바꿔봤다.

어느 쪽이 외우기 쉬울지 모르겠지만 일단 외우기 쉽게 두 가지 방식으로 굵은 선 처리해봤음.

이 범위에 따른 낭비 없는 최대 개수는 다음과 같다.

수경재배기 25개, 낭비되는 빛 20칸이다.

총 크기 11*11로, 기존 공간 안에 그대로 쓸 수 있다!

노란 부분만 일자로 붙이면 태양등 2개에 수경재배기 51개로, 1개당 25.5개의 수경재배기 배치는 누구나 다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20칸... 잘만 모으면 더 추가할 수 있지 않을까?

1개당 26개 이상을

일단 위 모양을 하늘색으로 구현하고, 시계방향으로 90도씩 돌리면서 적당히 합쳐보자.

파란색만큼 더 늘어났다. 즉, 태양등 하나에 26개씩, 16칸의 빛이 소모되는 셈이다.

그러나, 이 방식으론 태양등 2개일 때는 1개, 3개일 때는 2개만 늘어난 셈이다.

태양등을 2개만 사용해도 하나에 26개씩 쓸 방법은 없을까?

왼쪽은 위키 방식의 25개 사용 방법이고, 오른쪽은 수경재배기 2개를 위로 올려서 한 칸 짜리 초록색을 아래로 옮겼다.

굵은 선 부분을 봐라. 딱 1칸, 3칸이다. 마치 남성과 여성의 그것처럼 딱 좋은 모양이지 않은가?

180도 돌려서 연결해주자.

수경재배기 2개가 추가되어 태양등 1개에 수경재배기 2개의 한 세트가 완성되었다.

다만 안타깝게도 기존 25칸 기준이 좌우대칭이 아니므로 3개째에서 이득을 볼 순 없을 것 같다.

그럼 태양등 1개당 수경재배기 26개가 최선일까?

저 굵은 선 처리한 모양을 보자. 테트리스처럼 맞추기 딱 좋은 모양이지 않은가!

2세트를 연결했다!

태양등 1개로 25개, 태양등 1개 당 26개의 수경재배기,

태양등 2개로 25*2+2=52개(+27), 태양등 1개 당 26개의 수경재배기,

태양등 3개로 25*3+4=79개(+27), 태양등 1개 당 26.333333개의 수경재배기, 

태양등 4개로 25*4+6=106개(+27), 태양등 1개 당 26.5개의 수경재배기,

...

즉 이 방법으로 나열할 경우 27n-2개의 수경재배기를 설치할 수 있으며,

많이 설치할수록 태양등 1개당 수경재배기의 개수는 27개에 점점 근접한다!

기존 24개에서 27개로 3개나 늘어났으니 27/24= 12.5% 더 부유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