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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빅토2 - HPM] 웰컴 투 헤븐조선 -14-(完)

연재용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6.19 03:05:48
조회 3507 추천 37 댓글 15
														





1836~1860 : -0- -1-

1860~1870 : -2- -3- -4-

1870~1880 : -5- -6- -7-

1890~1900 : -8- -9- -10-

1900~1936 : -11- -12- -13-





- 연재 기본 설정 -


1. 노 콘솔, 매우 어려움 난이도

2. hpm 0.4.2 한글패치 버전

3. MMMM 모드, Big Square Frame 모드 사용



- 연재 목표 & 제한 -


1. 열강 4위내 진입

2. 모든 사회개혁 & 정치개혁 달성

3. 모든 기술 연구

4. 방어전쟁만 수행





지난화로 플레이타임동안 일어났던 일들을 모두 살펴봤기 때문에 통계자료가 가득할 예정이야


이번화 진행순서는 다음과 같음


1. 각종 지도

2. 조선 관련 각종 통계

3. 엔딩샷 및 후기

4. 차기 연재 계획


이번화는 내용적으로 복잡하거나 어려운 것이 없으니까


그냥 식후에 디저트 먹듯이 편안하게 음미하면서 그간 봐왔던 연재내용 갈무리할 수 있길 바랄게





1. 각종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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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유럽은 현재 지난화에 언급했듯이 세계 제 2차대전이 진행중이야


영-프-러 vs 독-이 구도가 역사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과


위 세계 대전이 일어난지 3개월 정도 되었는데 프랑스는 초토화되었고 러시아 역시 사정없이 밀린다는게 흥미롭네


예전화에도 나왔지만 오스트리아-헝가리는 이미 독일에 의해 국가해체를 당했기에 소국들로 나뉘어져있음


판도가 아주 깔끔하지는 않지만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인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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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다음으로 살펴볼 곳은 바로 북미


북미의 경우 이번 연재에서 남북전쟁 시기에 3분할이 되는 초유의 사태를 겪었는데


이 3국체제는 아직까지도 지속중이야


3국이라고? 나라가 두 개 밖에 안보이는데? 라는 생각이 들텐데


아메리카 연합국, 즉 남부 맹방은 미국 본토에서 쫓겨나 하와이에 아직 생존해 있어


조선이 한성조약과 워싱턴조약을 통해 동맹을 맺었던 미국은 가장 강력한 아메리카(FSA)고


얘네가 신대륙의 유일한 열강임


캐나다의 경우 여러갈래로 쪼개진 것처럼 보이지만 모두가 영국의 속국인 상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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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으로는 아프리카 및 중동


사실 이쪽 부근은 강력한 나라도 없고 특별히 언급할만한 것도 없는 것 같은데


연재하면서 이쪽 스샷을 한번도 보여준 적이 없는 것 같아서 마지막에라도 가져와봤어


이집트는 수에즈를 빼앗긴 상태지만 문명국이 되어 독립을 유지했고


영국은 아프리카를 세로로 집어삼켰던 실제 역사와는 달리 가로로 영토를 확장한게 특이점이야


그 외 중동에선 오스만이 세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과, 페르시아가 문명화해서 영토를 넓힌 정도가 눈에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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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조선의 아시아 스피어지도


이벤트로 인해 배신당한 북양정부를 제외한 모든 중국군벌 및 국가들을 스피어에 집어넣었어


그리고 열강이 되자마자 1호 스피어 국가로 만들었던 베트남과 2호였던 태국 역시 아직까지 스피어에 속해 있음


대만 같은 경우는 일본의 식민지인 상태고, 동남아에 있는 영국과 프랑스 스피어들 역시 모두 걔네들 식민지야


즉, 현재 동아시아에서 독립국인 나라들 중 중국과 일본을 제외한 모두는 조선의 스피어안에 있다고 봐도 무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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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남미의 스피어지도


원래라면 미국이 꽉잡고 있어야하는 남미지만, 미국이 삼국지 찍는 바람에 조선의 스피어로 들어오게 되었어


프랑스와 영국 스피어인 지역은 아시아의 경우처럼 역시나 식민지인 지역이야


중미의 파나마부터 아르헨티나까지, 남미에 전재하는 모든 국가들이 전부 조선과 경제공동체를 형성하고 있음





2. 조선 관련 각종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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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나온 것은 바로 인구


이번 연재에서 가장 아등바등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인구인데 게임 종료 시점인 1935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조선의 인구는 5500만정도야


스타팅 시점인 1836년 1월 1일에 성인남성인구가 약 4백만이었는데 현재는 1380만임 약 3.5배가량 증가한 걸 확인할 수 있어


당연히 총 인구도 마찬가지고 말이야


총인구 기준으로 조선은 인구수 10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식민지 하나 없는걸 고려하면 꽤 높은 순위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


개인적으로는 인구수가 조금 아쉬웠어 최고점으로 찍어본게 성인남성 1600만인데 여기에 조금 많이 못미쳤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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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개혁 통계


뭐가 이렇게 복잡해보이냐? 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도 있을텐데 별거 없어


그냥 딱 정리해주면 이래


'전세계에서 모든 정치개혁을 해준 나라는 조선과 아메리카 연합국(CSA)밖에 없음'


아메리카 연합국이 하와이에 있는 성인남성 인구 12만 짜리 opm인걸 고려하면 실질적으로는 조선밖에 없다고 봐도 무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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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사회개혁


이건 정치개혁 사진보다는 조금 보기 편할 것 같기도 한데


이것 역시 정리해보면


'전세계에서 모든 사회개혁을 해준 나라는 조선, 아메리카 연합국, 스위스의 3개국 뿐임'이라고 할 수 있어


조선의 노동자는 높은 최저.임금으로 하루 8시간 근무하는 동안 최고의 안전규제 보호를 받아


실직할 경우 높은 수준의 실업보조금이 지급되고, 은퇴할 경우 높은 노령연금이 주어져


아동들의 노동은 당연히 금지되고, 가장 높은 수준의 교육제도가 갖추어져 있기도한 나라가 현재의 조선이야


이 정도면 헤븐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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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팝별 인구를 살펴볼건데,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서 어떤지를 다룰거야


일단 위에 주어진 사진은 사무원수를 기준으로 내림차순으로 정렬한건데, 보다시피 사무원 수가 전세계 2위야


1위는 독일인데 크게 차이나지는 않고, 독일의 인구가 조선의 2배를 넘어가는걸 고려하면 인구당 사무원은 더 높다고 볼 수 있어


그 외에 다른 팝들은 사진 갯수가 모자라서 몇개만 글로 적어볼게


자본가 : 세계 3위(아메리카-러시아-조선)

직공 : 세계 5위(영국-독일-아메리카-러시아-조선)

지식인 : 세계 8위


조선의 총 인구가 10위인걸 감안하면 자본가-사무원-직공은 굉~장히 높은 비율이라고 볼 수 있어


농부나 광부는 왜 안넣냐? 할 수 있는데 얘네들은 식민지 팝들도 포함되는거라 식민지 없는 조선 입장에선 크게 유의미하지 않다고 봤어


아, 그리고 한가지 더 언급하자면


보통 사무원:직공 비율은 1:4가 가장 효율적인 수준이라고 보는데 열강 중 이걸 거의 맞추고 있는 나라는 조선뿐이야


ai들은 산업점수 올리기 바빠서 그런지 직공만 잔뜩 찍어내거든 그래서 비율이 아주 엉망임


즉, 공장 가동에서 가장 높은 효율을 뽑아내고 있는 나라가 조선이라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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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조선 프로빈스의 RGO 수입 통계표


아주 당연한 이야기지만 철과 석탄 등의 산업관련 RGO들이 굉장히 수입이 높아


반면에 차, 밀, 가축 등의 농업 RGO를 가진 프로빈스들은 수입이 낮음


특히 세계 대전이 발발한 이후에 전세계적인 농업 RGO 공급과잉이 일어나서 그 차이가 더 극심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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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조선 내에 있는 공장을 수입순으로 내림차순한 통계야


평양-함경에 있는 시멘트와 강철공장이 정말 압-도적인 수익을 내고 있는걸 확인할 수 있음


현재 조선은 2차대전의 여파인지 수익을 제대로 내는 공장보다 적자를 내는 공장이 많은 상태인데


아마 이건 식민지 없이 주 4개만을 가지고 하는 플레이의 한계라고 생각해


현재 한국도 마찬가지지만 통제할 수 없는 외부요인이 발생하면 영향을 안받을 수가 없거든


그나마 중국과 남미어를 스피어해 놓은게 충격을 완화하고 있는게 아닐까 추정하고 있음


다른 나라가 어쩌든 말든 신경안쓰고 경제안정시키고 싶으면 인도랑 동남아시아 식민지로 삼으면 되는 것 같더라


경제효율적으로는 압도적으로 스피어<<<<<<<<<<<<<<식민지고, 인도랑 동남아 RGO가 사기니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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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요청받았던 공장들 스샷


개인적으로는 공장들을 저렇게 짓는게 확장 안하는 조선에서는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해


필요한 사람들 있으면 참고하길 바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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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팝화면인데, 현재 보유금을 기준으로 내림차순을 해봤어


즉, 현재 조선에서 가장 잘사는 팝은 평양의 자본가 23000여명이야


상위 1,2,3위가 역시나 모두 자본가들이고, 4위 역시 상류층인 지주인데 재밌는건 그 아래야


직공과 광부들이 그 다음 순위권을 형성하고 있어


그 이유는 위에서 본 스샷들을 떠올리면 될거야


의주의 RGO는 철이고 평양에는 조선에서 가장 잘나가는 공장인 시멘트 공장이 있음


그러니까 거기서 일하는 노동자들도 현재 굉장히 부유하다고 추정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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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제 외교화면인가? 싶을텐데 스샷의 목적이 그건 아니고, 산업점수를 볼건데 사진분량상 하나만 넣었음


산업 1위인 영국을 보면, 점수가 7천점이 넘는걸 확인할 수 있어


정말 미친수준의 산업점수인데, 사우스이스트(1107), 노스웨스트(1037), 미들랜즈(1021) 주가 각각 1천점이 넘는 산업점수를 뽑아냄


그 밑으로는 노스이스트(833), 사우스웨스트(773), 이스턴 카운터즈(711)등이 있는데 이렇게 6개주만 합쳐도 5천이 넘어가



와, 영국 짱짱맨이네~ 이걸 말하고 싶은건 아니고


연재동안 고이고이 길러온 우리 조선의 4개주는 과연 이들과 비교해서 어떤정도인가? 를 알려주고 싶었음


조선 4개주의 산업점수를 나열해보면


경기-충청-강원(774), 평안-함경(745), 전라-경상(700), 황해-강원(527) 이렇게야


영국의 3대장들에는 많이 미치지 못하지만 2위그룹이랑은 어느정도 비슷하지?


영국은 1836년부터 인도먹고 전세계 털면서 공장굴려댄애고, 조선은 1860년넘어서 서구화하고 맨땅에서 식민지 하나 없이 시작했는데 말이야



그리고 하나 더, 전세계 통틀어서 주(state)기준 산업순위를 매기면 조선 1위인 경기-충청-강원이 5위야


영국 3대장 + 노스이스트를 제외한 전세계 모~든 나라의 어느 주도 경기-충청-강원보다 높은 산업지수가 없어


산업지대로 유명한 펜실베니아, 뉴욕 역시 한참 모자란 수준이고, 심지어 독일의 1위인 브란덴부르크 주는 조선 4위인 황해-강원보다 산업점수가 낮아


1줄결론 : 진짜 열심히 공들여 키우면 조선 4개주만으로도 산업점수로 영국빼고는 다 잡아먹을 수 있다


물론 조선이 절대적인 주 갯수가 적기 때문에 미국이나 독일을 총산업점수로 능가하기는 불가능해 영토확장을 하지 않는이상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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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아직도 통계가 더있냐? 라고 지친 사람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제 경제분석기 통계 몇개 밖에 남지 않았어


가장 먼저 총 GDP를 보자


조선의 총 GDP생산량은 영국-아메리카-러시아에 이은 4위고 비율로 따졌을 때는 6.19%네


생각보다 선방했는데, 이건 아마 진행중인 2차대전의 영향인것 같아


아마 2차대전이 없었다면 독일이랑 프랑스가 좀 더 순위가 올라갔을거야


어쨌든 4위는 4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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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GDP의 경우 전체 6위고, 열강 중에서는 1위야


이거 1위 찍어보고 싶은데 대체 어떤 원리로 되는건지를 알 수가 없더라


이렇게 열심히 키웠는데도 1위는 안되더라고 옛날에 아무렇게나 했을 때 1위한적 있는데 해놓고도 이유를 모르겠더라


어쨌든 총GDP 4위에, 1인당 GDP 6위면 헤븐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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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GDP를 분석해보면 의류, 고급가구, 전기부품 순으로 파악이 되고 있네


수출의 경우 전기부품, 시멘트, 의류, 음료, 전화기 순으로 이어지는데 경공업과 중공업이 적당히 혼재된 것 같다


흥미로운 것은 수입인데, 조선에서 그렇게 석탄이 많이 나는데도 석탄이 모자라서 수입을 엄청하고 있어


분석기에는 없는 내용이지만 엔딩시점에서 조선이 생산 상위권에 들어있는 물품들을 좀 적어볼게



전세계 물품 생산순위


1위 : 염료, 전화기, 포도주

2위 : 강철, 기계부품, 전자부품, 라디오, 탱크

3위 : 철, 시멘트, 연료, 비료, 증류주, 의류, 고급가구

4위 : 유리, 폭약, 직물, 개인화기, 대포

5위 : 비단, 증기선, 고급의류, 가구, 통조림



염료의 경우 합성염료공장에서 생산하는 양이 굉장히 많아서 RGO에 염료가 없는데도 1등인 것 같음


보다시피 RGO, 경공업, 중공업이 모두 골고루 섞여있는데 그만큼 경제 안정성이 뛰어나다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아


돈을 한 물품으로만 벌면 그거 불황 때는 답이 없어지는데, 적어도 그런 일은 없을테니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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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통계는 팝비율이야


자본가 + 지주로 구성된 상류층은 약 2%, 사무원 + 장인 등으로 구성된 중류층은 19.7%, 하류층은 78.4%임


헤븐이라고 하기엔 하류층이 너무 많은데, 라고 할 수 있는데 여기서 상,중,하 계층 구분이 소득이 아니라 직업임을 고려하자


아까 살펴봤다시피 직공, 광부가 중류층보다 훨씬 부유한 경우도 있으니까 말이야


게임을 하면서 자체 목표로 세웠던 것 중 하나가 바로 사무원을 10%, 직공을 40%육성하는거였는데


엔딩시점에서 각각 9.9, 39.8%니까 이정도면 충분히 달성한 것 같아



한 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바로 실업자인데, 이게 1934년 정도까지만해도 국내에 실업자가 한명도 없었어


근데 35년부터 슬금슬금 생기기 시작하더니 종국엔 RGO의 8%, 전체노동자 기준으로는 약 3.5~4%정도가 실업자가 되었음


중국이나 남미 스피어링해서 그런거 아니냐는 의견도 있던데 스피어작업은 이미 20년대부터 해온거니까 그건 아닌 것 같고


그냥 국제정세 불안과 공급과잉으로 인한 세계적 경제불안감 고조가 이유가 아닐까 추측할 뿐이야





3. 엔딩샷 및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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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통계 내용이 길어져서 후기는 짧게 남기고 조선 프로필 작성을 통해 연재를 마무리할까 해


이번 연재에서는 '내정플레이도 해볼만하다'는걸 전달하고 싶었음 나는 빅토의 꽃은 내정이라고 생각하거든


식자율 상승을 통한 국민계몽, 개혁을 통한 국력증대, 공장 육성을 통한 부의 확보, 공장 관리를 통한 경제안정 등


사실 뭐 저렇게 거창한 의미까지는 아니어도, 본인이 컨셉을 잡으면 얼마든지 몰입할 요소가 있지 않나 생각함


전쟁을 통한 확장이 국가가 강력해지기 위한 가장 빠르고 쉬운 수단인것은 맞지만 맨날 그것만하면 재미가 없더라고 쉽게 질리기도하고


그니까 그런 시점이 오게되면 적당한 내정컨셉잡고 플레이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이번 연재는 여기까지 하도록 할게


부족한 필력과 내용인데 좋은 반응들 보여줘서 고마웠음 ㅂㅂ





-연재 목표 & 제한-


1. 열강 4위내 진입 -> 달성(4위)

2. 모든 사회개혁 & 정치개혁 달성 -> 달성

3. 모든 기술 연구 -> 달성

4. 방어전쟁만 수행 -> 달성

=> 연재 목표 클리어



-헤븐조선 프로필-


종합 : 열강 4위, 위신 3위, 산업 4위, 군사 11위

정치 : 입헌군주제, 노예제 폐지, 보통선거, 인구기반 상원제도, 비례대표제 도입, 언론과 집회의 자유보장, 노동조합 전면허용, 징병없음, 국경 개방, 타문화 투표가능

사회 : 최고 수준의 최저.임금, 안전규제, 실업보조금, 노령연금, 보건복지 및 교육제도 보장, 하루 8시간 노동시간, 아동노동의 금지, 수감자 재활훈련제도

경제 : 자본가 수 세계 3위, 사무원 수 세계 2위, 직공 수 세계 5위, 세계 10위권 내 산업주(state) 4개 보유

외교 : 남미 11개국, 아시아 8개국과 경제공동체, 자국 포함 총 20개국 경제동맹 맹주, 아메리카(FSA)와 군사동맹관계

그외 : 올림픽 10회 모두 참가 및 3회 자국개최, 정치와 사회의 모든 개혁이 완료된 유이한 나라중 1개국


-The End-










4. 차기 연재 계획


이 밑으로는 차기 연재에 관한 내용이니 관심 없는 사람이면 안봐도 무방함


차기 연재구상안은 현재 2가지가 있고, 제목은 둘 다 가제임


A. Pax Germana : 프로이센부터 대독일형성, 압-도적인 힘으로 전세계 군림하는 이야기


-> 서술은 전쟁사 형식으로 모든 에피소드는 전쟁만을 다룸. 전쟁 배경, 작전 계획, 전쟁 진행 상황을 자세하게 다룰 예정

-> 장군시점을 차용해 소설형식으로 쓸 수도 있음 but 쓰다가 손발 오그라들면 폐기

-> B안과 비교했을 때는 먼치킨이야기



B. 아랍의 수호자 : 이집트로 아랍연합(Arab Union)형성, 아랍세계 통일하고 서구권과 패권다툼


-> 서술은 그동안 해온 조선 연재처럼 설명 및 공략방식, 전반적인 내용 다룸

-> A안과 비교했을 때는 성장형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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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 잘키워서 영국이랑 러시아 찢은 모습, 다만 RGO특성때문에 산업육성 관련 이야기는 없을듯



A,B안에 대한 의견 남겨주면 좋겠네 반대해도 되고, 추가요청해도 되고, 아니면 다른거 추천해도 됨 어떠한 형태든 의견 달아주면 참고하겠음


장군시점 차용에 대한 생각들도 알려주면 좋겠음 이건 해보고 싶긴한데 너무 실험적이라 확신이 없네



그럼 다음 연재에서 보자 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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