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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내용 추가됨) 전쟁에서 개발린 러시아 바보 같다고 생각하면 개추

ㅇㅇ(220.127) 2023.10.24 23:55:35
조회 2670 추천 45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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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ㄷㄴㅂㅌ


연방의 붕괴 이후 러시아에는 혼란이 찾아왔다.


하지만 러시아가 반년도 못 가 파멸할 것이라는 총통의 예상과는 달리, 아직 러시아는 무너지지 않았다.


전쟁을 피해 망명해있던 프랑스를 떠나 미국에서 전황을 지켜보던 알렉산데르 케렌스키가 이끄는 민주주의 지지자들은 소비에트가 무너진 직후 미국으로부터 귀국하여 블라디보스토크를 거점으로 러시아 임시정부를 선포하고 내부의 혼란을 바로잡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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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공업지대와 자원지대를 상실했음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임시정부는 상당한 양의 자원을 확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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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의 노예가 되기 싫었던 상당수의 독-소 전쟁의 패잔병들은 상처입은 몸을 이끌고 시배리아를 건너 임시정부에 합류했다.

이에 더해 소련의 극동 방위 부대도 임시정부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며 러시아의 재무장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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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러시아 임시정부는 블라디보스토크를 수도 삼아 러시아 제 2 공화국을 선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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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 2월 블라디보스크 임시대통령 청사


분열된 국론을 수습하고 난민들을 받아들이며 시베리아에 대한 영향력을 유지하기 이해 노력하던 러시아 정부에게 급보가 들어온다.


" 대통령 각하 ... 블라디보스토크항 앞에 함선이 나타났습니다. "


" 빌어먹을 독일 놈들인가? 아니면 잽스? "


" 아닙니다. 저희 함대랍니다. "


" 우리 함대? 소련 함대는 평화조약에서 전부 독일에게 할양된 것이 아니였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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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방이 항복하기 직전 임무를 위해 출항했다가 그대로 영국에 망명했답니다. 지금 저희 항구에 입항 하기 위한 허가를 구하고 있습니다. "


" ... 입항을 허가하게. 아무것도 없는 것보단 났겠지. "


" 예 각하. "


나름 구색을 갖춰가는 러시아 공화국의 군부대를 시찰하던 케렌스키는 문득 뉴욕에서 보았던 신문 내용을 기억해냈다.

소비에트 연방의 프로파간다 속에서 가슴이 무거워 보일 정도로 많은 훈장을 주렁주렁 달고 있던 남자를.


" 게오르기 주코프 원수는 어떻게 되었는지 아십니까? "


" 각하 ... 주코프는 죽었습니다. "


잠시 어색한 침묵이 두 남자 사이에 맴돌았다.


" 미안합니다. "


" 아닙니다 각하. 그는 영웅처럼 싸우다 죽었습니다. 쿠르스크에서 ..."


이것이 공화국이 망명자들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었던 두 번째 이유였다.

대부분의 소련 고위 간부와 장성진들은 대숙청과 독소전을 거치며 죽거나 실종되어 신정부에 합류할 수 없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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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부턴 당신이 원수요 포포프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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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상황은 대충 둘러봤고 이제 본격적으로 재수복 시작.

호이 시스템이 이상한게 항복한 나라 장비의 반은 승전국들이 나누어 먹고 남은 장비들은 허수공간에 있는 망한 나라 창고에 들어감

그 덕에 대충 남아있던 장비로 9보 찍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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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민주끼리 정당화 안되는데 이거 하려고 게임 전에 규칙 설정 바꿔둠 중앙 아시아 수복 드가자~

러시아 백군 루트 가면 러시아가 다 다시 전쟁해서 합병해야 해서 러시아 땅이었던 나라들은 정당화 할때 세계 긴장도를 거의 발생시키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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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몽골은 까먹고 파시로 풀어줘서 대동아 갈까봐 공격 안함. 핵심주 아니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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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항복. 태어난지 얼마 안된 나라라 군대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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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이어주고 모스코비엔쪽 보급 정상화 시켜줌 저기 다 핵심주라서 먹다보면 공장이 꽤 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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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이제 진주만 달리고 남방 시작하는 중. 요즘 일본이 더 빨리 더 자주 이기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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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중앙아시아 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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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2년 중앙아시아에 대한 영향력을 확보한 러시아 연방은 영국에 정식으로 정부를 승인해달라는 요청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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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코비엔 정부를 정식 정부로 인정하지 않고 있던 영국 정부는 러시아 연방의 요청에 동의하였고 이틀 후 러시아 연방은 연합국에 정식으로 가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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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는 독일이 다시 다 따준 것 같다. 유고슬라비아도 밀렸고 그리스는 그 라인에서 버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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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독일 최소 예상 사단이 700개고 우리 군대는 100개도 못 채운 데다가 우랄쪽 보급이 오히려 독일한테 유리하게 짜여짐.

이 상황에서 독일에 전쟁을 선포하는 것은 자살행위라고 생각한 러시아 정부는 대 독일 참전을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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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잽스는 말이 다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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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선전포고 하니까 몽골이 갑자기 대동아 들어옴 일본 먼저 치길 잘했다. 독일 치러갔으면 뭐가 꼬여서 양면전선 당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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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소 전쟁 발발 이후 패배에 패배를 거듭하던 러시아 군대는 마침내 극동의 하얼빈에서 최초의 승리를 거두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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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T 들어와서 미국이 비시에 직접 정당화해서 전쟁 선포하기 시작했음. 왜 인지는 모름. 고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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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통행권 때문에 조금 판도가 끔찍해지긴 했지만. 러시아 연방군은 빠르게 만주국의 수도를 점거하고 푸이에게서 항복을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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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호응하여 중국 국민당도 미친듯이 촉수를 시작하니 일본군은 대륙에 붙잡혀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가 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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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국과 일본 함대가 동해 앞바다에서 함대결전을 벌인 끝에 서로 대파되면서 순간적으로 재해권이 우리에게 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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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에 때거지로 상륙한 러시아 연방군은 빠르게 일본을 둘로 쪼개고 진격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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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거대한 상륙작전을 진행하기 위해 러시아 연방 함대의 3분의 2가 희생되었다. 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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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발이 묶여 본토가 텅텅빈 일본. 사실 섬나라들은 상륙에만 성공하면 그 뒤는 쉽다.

근데 중국부터 밀고 나중에 일본 상륙하려 그려면 1억 총 옥쇄하고 있어서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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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군이 도쿄를 함락시켰다는 것이 전 세계에 알려졌다.

2년전 아무것도 남지 않은 채로 무너진 나라가 잿더미로부터 부활했음을 세계에 알리는 순간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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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소식에 고무된 연합군은 프랑스 남부에 상륙을 성공시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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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호령 상태로 타협하며 자치를 유지하던 덴마크는 독립을 선포하고 대독일 선전포고를 감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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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3년 8월 나가사키 공방전이 끝나고 일본제국은 더 이상 전쟁을 지속할 능력이 없음을 인정.

연합국에 항복한다. 러시아 연방의 마지막 함선 위에서 평화 조약이 체결되었고 일본에는 러시아의 군정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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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몽골도 챙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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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한 슬라브가 다시는 일어서지 못할 것이라는 총통의 호언장담과는 다르게

러시아는 3년만에 국제무대에 복귀했다.


더 강해지고 더 단결되고 복수심에 불타는 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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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은 홀로 무너졌지만.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우리 병사들의 사기는 드높고 우리 인민들은 어느 때보다 더 단결되어 있다.


우리의 목적은 단 하나이며 우리는 그 목적 하나만을 위해 지난 3년을 준비해왔다.


오늘 우리는 어머니 러시아를 되찾으리라.


1943년 8월 21일


러시아 연방 의회는 만장일치로 대독일 참전을 결의한다.


집으로 갈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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