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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메죽 브란덴부르크 연재) 5화 - 민심 수습

미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6 18:33:56
조회 1335 추천 46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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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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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기 앞서 저번 화에 잘못된 정보가 있다는 사실을 제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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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인구 수가 아니라 개발도였다.


각각 교외 (시골) 개발도 / 도시 개발도 / 귀족 개발도(상류층)로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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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다시 도시 인구 수 비교를 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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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이는 게 브란덴부르크의 수도, 미텔마르크의 인구 수이다.


숫자 1당 1000명으로


농민은 13만명이나 있는 반면에 도시민은 6000명이 채 되지 않는다.



Peasants -> 농민 / Residents -> 도시민


Nomads -> 유목민 / Burghers -> 중산층


nobles -> 귀족 / Clergy -> 성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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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한 콘스탄티노플의 인구이다.


농민보다 도시민의 비율이 더 높은 것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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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중인 파리의 인구이다.


유럽 제 1의 도시답게 엄청난 도시민 수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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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브란덴부르크의 전체 인구는 58만명이다.


이 정도면 많은 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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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 내용 수정도 했으니 바로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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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겁의 세월 끝에 1월 2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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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연재를 막을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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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제목: 비텔스바흐 가문의 통치 아래 브란덴부르크


내용: 비텔스바흐 가문은 명목상 브란덴부르크를 통치하고 선제후라는 칭호를 주장하지만


정작 베를린의 문제에 대해서는 아무 관심도 없습니다.


이러한 사실 때문에 그들은 브란덴부르크의 귀족들에게


어떠한 환심도 사지 못 했습니다.


선택지: 아무 문제 없을 것이다...



골똘히

흠...


아마도 브란덴부르크 고유 이벤트인 것 같다.


무슨 효과를 주는지 한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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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

...



비텔스바흐 가문 이벤트는 원래 브란덴부르크를 다스리던


아스카니아 가문의 대가 끊기고 바이에른 계통의


비텔스바흐 가문이 통치하기 시작하며 생긴 혼란을


문화권 변경과 안정도 감소로 고증 한 것이다.



자세히 알고 싶다면 여기로 -> 2화 (브란덴부르크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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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문화권이 완전히 박살 났다.


유로파 인생 750시간...


수용 문화 0%는 난생 처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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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브란덴부르크의 모든 지역은


수용되지 않은 문화권 패널티를 온 몸으로 견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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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긍정적인 사실은 원래부터 문화 수용이 박살나서


더 박살나도 그렇게 큰 차이는 안 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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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참한 문화권은 브란덴부르크의 전통이다.



(자세한 내용을 보고 싶다면 3화 중반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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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 문화는 그렇다쳐도 +1로 양수를 유지하던


안정도가 -2가 된 것은 큰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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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디버프를 받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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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멍 때리고 있을 시간이 없다.


바로 행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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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대중들과 접촉 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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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백성들을 향한 대규모 식량 지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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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적인 세금 감면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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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구휼은 안정도 증가와 국가 불만도를 감소 시켜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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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적 세금 감면도 안정도를 증가 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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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퍼줄 수 있는 이유는


현재 브란덴부르크의 식량 공급이 풍족하다는 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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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재정적으로 여유롭다는 점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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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루드비히 2세는 관대한 통치자이니


민심은 더욱 빠르게 안정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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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도는 아직 +1밖에 안 올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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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하던 민심이 가라 앉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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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여유로우니 프리그니츠 지역을 조금 개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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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전형적으로 낙후된 시골 지역이라


투자 할 가치가 없어 보이지만


(개발도 실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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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서 꿀이 나오고 있다는 사실을


관료들의 보고로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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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브란덴부르크 내부에서 특산물에 대한 수요는


높은 편이므로 바로 투자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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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죽의 특산물은 인삼이나 와인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슬픔

브란덴부르크가 갖고 있는 것은 프리그니츠의 꿀 하나가 전부다.


이거라도 있다는 것에 감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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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조금 흐르자 투자 관리자 창이 떴다.


메죽은 시스템적인 특징 때문에 영토가 넓어짐에 따라


인간 피로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 가는데


이걸 활용하면 조금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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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땅 9칸짜리 브란덴부르크에게 해당 되는 이야기는 아니다.


지금 당장은 꺼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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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대제국이 되는 날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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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바로 징세 체계창이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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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죽은 군주 포인트를 사용해서 세금을 걷는다.


당연하게도 군주 포인트를 많이 쓸수록 세금 이득은 커진다.


문제는 메죽에서 군주 포인트를 쓸 곳이 참 많아서 저기에 많이 쓰기는 좀 부담 된다.


그래서 일단은 기본 값으로 놔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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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아로 갔던 외교관이 편지를 보냈다.


그들이 우리와 왕실 결혼을 하고 싶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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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추진하자.


보헤미아와의 외교적 관계에 따라서


브란덴부르크의 운명도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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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덴부르크의 비어있던 여선제후 자리는


룩셈부르크 가문의 루드밀라가 차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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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드밀라는 매우 우수한 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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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증명하듯 그녀에게는 학자 특성까지 붙어있다.


왕후장상의 씨는 정말로 존재하는 걸까?..


아무쪼록 루드밀라는 변경백의 안주인 역할을 훌륭하게 해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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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이번 왕실결혼을 통해


보헤미아와의 동맹은 시간 문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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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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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덴부르크의 외교관은 총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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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한명은 보헤미아와의 동맹을 추진 중이다.


그렇다면 나머지 한명은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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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뉘른베르크에서 왕실 결혼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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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른베르크는 바이에른 위에 붙어 있는 소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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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은 작지만 강하다면 참 좋겠지만


그들은 땅도 작고 약하다.



4

요약하자면 뉘른베르크는 전형적인 신롬 약소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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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왜 이런 국가에게 귀중한 외교 계 슬롯을


사용하려고 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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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그들의 왕조가 호엔촐레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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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윾붕이는 효율과 성능 따위 신경 안 쓰는


진성 컨셉충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물론 이거 말고도 다른 이유가 있긴 한데 그건 나중에 설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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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현재 시점에서 호엔촐레른 가문이 통치하는 국가는 딱 두 곳이다.


첫번째는 방금 설명한 뉘른베르크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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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호엔촐레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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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얘네는 날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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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우리의 수도, 미텔마르크를 요구 중이다.


아마도 단단히 미쳐버린 게 분명하다.



40

그래서 뉘른베르크와 결혼 할 수밖에 없었다.


참고로 실제 역사에서도 브란덴부르크를 통치하는


호엔촐레른 가문은 뉘른베르크 계통이다.


그러니 고증에도 완벽하게 부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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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른베르크 통치자가 고자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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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 결혼을 거부하는 사소한 찐빠가 있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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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관의 활약으로 성사 되었다.


이제 호엔촐레른 왕가가 들어 설 때까지 존버하면 된다.









10

좋다 이제 남은 것은


보헤미아와 동맹을 맺기 위해


외교관 파견 시간을 기다리는 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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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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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시작한 지 6개월도 안 됨)



28

이게 무슨 일인데스웅...?



29

와타시의 세레브한 동맹국들은 무엇을 하는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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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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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장군이 잘 떠줘서 다행이다.




2

쫄 필요 없다.


종속국을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 바닐라 폴란드와 달리 메죽 폴란드는 혼자다.



4

아마 군대 수는 많아봤자 8000명에서 9000명 정도 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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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브란덴부르크의 군대는 총 6000명.


이 정도면 충분히 한타를 걸어 볼 만하다.



40

연재를 방해하는 분충은 용서치 않아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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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12






8

폴란드상... 제발 봐주는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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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한 조각과 돈을 좀 내면 봐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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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떼어줘야 하는 발치 지역은 똥땅이다.


아까워 하지 말고 국력을 키워 후일을 도모...










https://youtu.be/NMxh--qa7Wk?si=G8b8DcSuKVWdUa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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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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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화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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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주시는 여러분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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