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문명의 주축이 되는 서구 문명의 중심에는 로마가 있다.

117년 로마가 깐 도로는 현재까지도 그 위에 아스팔트만 부어서 사용하고 있으며

로마가 사용하던 글자는 전 세계가 사용하는 글자가 되었다.

하지만 867년, 로마는 현재 존망의 위기에 놓여있다.

북쪽의 불가리아, 동쪽의 아바스 왕조는 로마의 영토를 넘보고 있었으며, 서유럽은 비잔티움을 로마로 인정하려 하지 않는 움직임 까지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 비잔티움 제국의 황제 미하일 3세는 어렵게 정치 싸움에서 이긴 뒤, 바실리우스 1세를 부황제로 임명한 뒤 사치와 향락에만 빠져 나라를 돌볼 의지를 전혀 보이지 않는다.

이를 지켜보던 부황제 바실리오스 1세는 그가 여느때와 같이 술에 취해 잠들고 있던 틈을 타 그를 살해한 후, 황제 자리에 올라 마케도니아 왕조를 개창하게 된다.

그는 이렇게 비참한 상황에 놓이게 된 로마를 다시 한번 일으킬 수 있을까?

메가 캠페인으로 플레이 할 게임은 크킹3,유로파4,빅토리아2,호이4,스텔라리스임. 임롬은 있지도 않고 로마가 잘나가던 시절이라서 노잼이라 뺌.

목표는 867년부터 2600년까지 로마 살려놓기가 큰 틀이고 부차적인 목표로 마케돈 왕조 살리기랑 전제정 살리기를 둠.

WC 해놓으면 노잼인데다가 컨버터로 옮기면 바로 내전 존나 나서 WC는 사실상 불가능함. 게다가 늒네라서 실력도 모자라고..

초강대국 로마로 게임을 밀어버리는게 아니라 잘 못하는 늒네가 세로질 없이 몸 비틀어가면서 살아남는 모습이 주가 될것 같음.

감사합니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