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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산] 별 없는 밤의 아리아 BD 특전소설 3-2 번역

런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7.18 19: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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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하고 섬세, 그러면서도 강렬한 목소리가 가슴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완화시켜주었다. 눈을 감으니 저녁노을이 쏟아지는 거실에서, 혼자 무릎을 끌어안고 열심히 TV를 들어다보던 그때의 기억이 선명하게 되살아난다.


노래가 끝나고 눈을 뜨면 그 시절로 돌아가 있었으면 좋겠다.


아스나를 버리고 도망 친 일도, 예전에 친구들한테 절교당한 일도, 전부 없었던 일이 되어있으면 좋겠다.


미토는 강하게, 강하게 그렇게 빌었다. 하지만 다음 순간.


두 번째 하이라이트까지 왔던 노래가 툭하고 실이 끊긴 것처럼 중단되었다. 얼굴을 드니, 유나는 복잡하다는 표정으로 입을 움직였지만, 이윽고 한숨 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역시 안 되겠어. 아무리해도 여기의 가사가 떠오르지 않아. 미토 씨, 어때?」


그런 질문을 들은 미토는, 그러고 보니 그런 취지였다는 것을 깨닫고 솔직하게 사과했다.


「미안, 너무 열중해서 들어서…….. 나도 기억하고 있지 않은 모양이야.」


「그렇구나─. 뭐 벌써 8년도 더 전의 애니니까. 참고로 레이 씨는?」


유나가 얼굴을 왼쪽으로 향하니 애슐리는 가볍게 어깨를 으쓱했다.


「굉장히 좋은 노래라고 생각하지만 역시 나는 저쪽 세계에서 들은 기억이 없네. 시작의 마을의 큰 숙소의 게시판에 전단지를 붙여 보는 건 어때?」


「웅~ 이런 상황인데 하찮은 질문하지 마! 라고 혼날 거 같은데.」


「그러진 않을 거 같은데 말이야.」


애슐리는 씁쓸하게 웃고는 오른손에 쥐고 있던 글래스를 입에 가져갔지만, 잔이 비어있다는 것을 깨닫고 다시 코스터에 돌려놓았다. 어디선가 100콜 은화를 꺼내어 아까 미토가 두었던 은화 위에 겹쳐 올린다.


「중간까지라도 멋진 곡이었어. 답례로 두 잔 째는 내가 쏘지. 밋쨩도 좋아하는 거 시켜.」


밋쨩이라는 것이 자기를 부르는 것이라는 걸 깨닫고 미토는 눈을 깜빡이고 난 뒤에 대답했다.


「아뇨, 저는 슬슬……」


「볼일이나 약속이 있는 거니?」


「그런 건 아니지만.」


「그럼 한 잔만 더 어울려 주지 않을래? 강요하지는 않지만, 이 가게에 와서 탄산수 한 잔만 마시는 건 조금 아깝다고.」


「……그럼 한잔 만 더 대접 받을게요.」


미토는 작게 끄덕이곤 애슐리가 건네 준 메뉴를 보았다.


현실세계에서는 물론 음주해본 적이 없지만 아인크라드에 와서는 호기심왕성한 아스나와 같이 와인이나 에일주를 몇 번인가 주문했다. 솔직히 와인은 달지 않은 쥬스, 에일은 떫은 탄산이라는 인상밖에 없지만 동년배일 터인 유나가 만월색의 칵테일을 맛있어 보이게 마시고 있었기에 한 번 정도는 더 시험해 봐도 좋겠다 생각했다.


꼼꼼한 손글씨가 나열된 메뉴를 바라보고 있자니 어떤 이름이 눈에 밟혔다. 지식도 없는데 이래저래 고민해도 어쩔 수 없고, 에잇하고 결정해버린다.


「그럼 이 바이올렛 피즈라는 걸로 하겠어요.」


「좋네.」


애슐리는 한번 윙크하고 마스터를 향해 주문사인을 보냈다. 금세 짤그락짤그락 하고 기분 좋은 쉐이커 소리가 울려퍼지기 시작했다.


이번에도 주문이 도착하기까지 1분도 걸리지 않았다.


가련한 플루트 글래스에 담긴 액체는 어렴풋한 석유등 아래에서도 놀랄 만큼 보라색으로 빛나고 있었다. 바이올렛이라는 이름에서 예상했던 색보다도 몇 단계는 더 선명했다.


「와아, 예쁘다!」


라고 환성을 지른 유나가, 기대하는 듯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미토는 조금 긴장하며 글래스를 들어올려 홀짝 한 모금 마셨다.

제일 먼저 느낀 것은 농밀한 꽃향기다. 이어서 상쾌한 감미와 산미, 탄산의 자극이 뒤따라왔다. 그것들의 안쪽에서 떠도는 매움과 떫음이 알코올의 맛이겠지만 결코 불쾌하지는 않았다.

다시 한 모금, 이번에는 조금 많이 마시고나서, 미토는 중얼거렸다.


「……맛있어요.」


「그거 다행이네. 그 칵테일은 파르페 타무르라고 하는 제비꽃의 리큐르를 베이스로 해서 만든 거야.」


「제비꽃……」


미토가 뚫어지게 글래스를 바라보고 있자 맞은편의 유나가 납득했다는 듯이 목소리를 냈다.


「그래서 그렇게 예쁜 보라색이었구나.」


그러자, 애슐리는 어째선지 곤란하다는 듯이 미소짓고는, 비밀이야기를 하는 듯이 소리를 죽였다.


「그게 말이야, 파르페 타무르는 인공착색료고 제비꽃의 보라색은 재현하고 있을 뿐인 게 대부분이야.」


「하지만 아인크라드에 화학합성한 착색료는 없잖아?」


유나한테 지적받은 애슐리는 2,3번 눈을 깜빡이고는 낮게 웃었다.


「후후, 확실히 그렇지. 그럼 이 가게의 파르페 타무루는 진짜 제비꽃의 색이라고 해두자.」


두 사람의 대화를 들으면서, 미토는 천천히 칵테일을 맛보았다.


라임이 들어간 탄산수도 맛있었지만 이 바이올렛 피즈는 단순한 음료가 아닌, 제작자의 기술과 마음이 느껴지는 심오함이 있다. 재빨리 카운터에 돌아가버린 마스터에게 감상을 전하고 싶지만, 원래부터 먹고 마시는 것에 별로 흥미가 없었던 미토로서는 『맛있다.』 이외의 말이 나오지 않는다.


이런 때 아스나라면, 풍부한 어휘를 구사해서 이 한잔의 매력을 시적으로 표현해주었을 텐데.


아스나와 함께 이 술을 마시고 싶다. 둘이서 같이 메뉴를 보고, 이것저것 얘기하고 싶다. 지금, 곁에 아스나가 있어줬으면 한다.


글래스를 쥔 미토의 오른손에 툭, 하고 물방울이 떨어졌다.


한 발 늦게 그것이 자기 눈에서 흘러나온 것이라는 걸 깨닫는다.


「미토 씨……」


신경 써주는 듯한 유나의 목소리에, 서둘러 눈가를 훔치고 미토는 말했다.


「미안, 아무것도 아니야.」

「아무것도 아니지 않다는 얼굴 하고 있어, 처음 만났을 때부터.」


라고 속삭인 것은 애슐리였다. 어느 세 주문한 건지 바이올렛 피즈와 함께 도착한 호박색 칵테일을 한 모금 핥고, 연기가 피는 듯한 회색 눈동자로 미토를 바라본다.


「너무 우중충한 눈을 하고 있기에 솔직히 처음에는 PK를 하는 부류인가 생각했을 정도야. 윳쨩의 노래를 듣고 있을 때의 표정을 보고 바로 오해라고 깨달았지만 말이지.」


「PK……」


SAO이전에 플레이했던 종래형 MMO에서는 PVP에 몰두했던 미토로서는, 조금 뜨끔하게 하는 말이었다. 실제로 『손거울 이벤트』에 의해 현실의 용모로 돌아가기 전의 거한 아바타는 PVPer스러움을 이 이상 없을 정도로 쑤셔넣은 디자인이었다. 그 때문에 아스나를 성대하게 겁먹게 했었지만──.


또 파트너의 옛모습을 떠올릴 뻔하여, 미토는 작게 고개를 젓고 난 뒤에 애슐리에게 반론했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 PK를 하는 사람은 없지 않나요? 그도 그럴게 여기서 플레이어를 죽이면……」


정말로 죽어버리니까, 라는 말을 입에 담지 못한 이유는 두 개다. 하나는 아스나의 죽음을 확정시켜버리는 게 무서워서. 그리고 또 하나는 그렇게 단정 지을 수는 없는 거 아닌가, 라고 생각해버려서다.


미토의 사고를 꿰뚫어본 듯이 애슐리가 끄덕였다.


「응… 이 상황이니까 PK를 해버리자, 라고 나서는 인간이 나올지도 모르지. 지금이라면 정말로 사람을 죽여도 어영부영 넘어갈 수 있다 생각해서 말이지. 실은 내가 윳쨩이랑 같이 있는 것도 2할 정도는 그 이유 때문이야.」


「에……?」


말의 의미를 파악하지 못하고 미토는 유나에게 시선을 향했다.


이제야 처음에 주문했던 문라이트 쿨러를 다 마신 유나는 후웃, 하고 숨을 뱉고는 생각치도 못한 말을 입에 담았다.


「레이 씨는 날 호위해주는 거거든.」


「호위……? 공략 파트너가 아니라?」


「지금 난 공략집단에 들어갈 생각이 없어. 어쨌든 지금은 류트랑 노래 연습을 하고 싶으니까.」


「그럼 어째서 레이젤 마을에……」


미토가 고개를 기울이니, 유나는 도움을 청하듯이 옆을 바라봤다. 하지만 애슐리는 자기는 모른다는 얼굴로 칵테일을 마시고 있다. 유나는 가볍게 입술을 삐죽였지만, 포기한 듯이 미토를 보고 조금 부끄럽다는 듯이 웃었다.


「실은 나 가출했어.」


「가출……!?」


아인크라드에서 가출이란 무슨 상황이란 말인가. 설마하니 보호자랑 같이 다이브해왔다? 혹은 SAO에 다이브해온 것 자체가 가상공간으로의 가출이라는 의미인가?

미토는 순식간에 이것저것 생각했지만 맞춘 것은 해봤자 2할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그게 말이야…… 나, 유치원 때부터의 소꿉친구랑 같이 여기에 왔는데……」


「……그렇, 구나……」


우리들처럼, 이라고 반사적으로 생각해버린다. 아스나와 사이좋게 된 건 1년하고 조금 더 전의 게임센터 사건 이후부터지만, 두 사람 다 에테르나학원에는 초등과부터 다녔었기에, 미토는 눈에 띄는 아스나의 존재자체는 예전부터 알고 있었고, 그녀도 마찬가지였다는 모양이다.


「너와 그 아이, 어느 쪽이 SAO로……」


부른 거야, 라고 물어보려다가 이 상황에서 너무 무신경한 질문이라고 깨닫는다. 하지만 유나는 신경 쓰는 기색도 없이 대답했다.


「그 아이 쪽이야. 하지만 전혀 원망 같은 거 하지 않아. 가상세계에서 노래하거나, 악기를 연주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어서, 나도 굉장히 흥미 있었으니까.……거기다 SAO의 소프트랑 너브기어는……」


이번엔 유나가 부자연스럽게 말을 끊었다. 하지만 잠깐 내리깔았던 눈을 다시 들어, 설명을 재개했다.


「소프트랑 너브기어를 어떻게든 2인 분 입수하고 두근거리며 다이브했더니, 이런 일이 벌어져서……. 로그아웃할 수 없게 되고부터는 소꿉친구…… 나는 노 군 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그와 같은 숙소에 묵고 있었는데…」


「자, 잠깐 기다려. 소꿉친구라는 거, 남자아이였어?!」


미토가 저도 모르게 끼어들자 유나는 몇 번인가 눈을 깜빡이더니 실로 미묘한 표정을 띄웠다.


「그렇긴한데… 별로 그런 관계는 아니야. 물론 방도 따로 쓰고.」


「그, 그래……. 끼어들어서 미안해.」


「나야말로 헷갈릴 말투로 말했었네. 어쨌든… 그는 이런 일이 된 것에 굉장히 책임을 느끼고 있는 모양이라서 이 게임이 클리어 될 때까지 나를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키겠대…」


「………!」




---------끝------



언젠가 현실에서 아스나랑 같이 술 마실 날이 오길


70몇 페이지 중 여기까지가 40페이지 근처

이 뒤는 없어서 bd 도착할 때까지 못함. 이번 주 내에는 오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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