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6: 무제.(키노코)

11월이 너무 개허접이어서 12월이 요란스럽게 다가왔다.

안녕하세요. 11월에 태어난 키노코입니다.

늦었지만 많은 버스데이 메세지 감사합니다.

받은 선물도 매일 작업의 포상으로 먹고 있습니다.

왠지 올해는 티가 많았어. 크리스마스 노엘.

이건―――노엘, 가능성의 예감……! 번쩌―억!

(하지만 그 강제해방은 실드로 상쇄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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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내용이지만 이번 달에 어떤 만화의 띠지를 썼습니다.

점프 코믹스의 『언데드 언럭』이라는 만화입니다.

·힘내는 여자애(주역)

·서로 속이는 능력 배틀, 만화 연출

·언뜻 평범해 보이던 세계의 수수께끼 풀기

·할리우드 영화 너무 좋아

·무엇보다 소년 만화 너무 좋아!

라는 요소에 해당하시는 분은 시간이 되시면 한번 읽어 봐 주세요.

현재 9권까지 나왔지만 한 권 한 권의 정보량이 엄청나서

하루에 한 권 겨울방학에 느긋하게 읽는 걸 추천!

정말로 개인적인 일이지만.

지구 규모의 작품을 쓸 때 필요한

『결국 이 작품의 "흑막"은 이 지구를 어쩌고 싶은 거야?』

라는 이야기를 파악하는 요점 부분에서 굉장히 비슷한 느낌을 받습니다.

월희에 나온 마리아쥬 프레르의 에스프리 드 노엘

정발도 된 나스픽 언데드 언럭

그림도 내용도 올드함

강제해방이랑 실드는 멜블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