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기사 랜슬롯 강함 고찰글

요슬롯이 설정상 얼마나 강한지 알아볼 겸 작중에서 나온 전력이랑 비교해보겠음

우선 가장 먼저 떠오르는 센지 무라마사

무라마사가 사용하는 보구

츠무카리무라마사 = 일본 최대의 재해룡 오로치의 꼬리에서 나타난 신기 · 쿠사나기노츠루기草薙剣를 무라마사가 카피해서 만든 것

- 1.5부에서는 일반인의 몸으로 신의 힘을 사용하는 대가로 1번 사용하고 영기가 붕괴하는 자폭보구 같은 느낌이였음.

2부 6장의 무라마사는

이성의 신의 힘으로 2개의 신령이 섞인 얼터에고, 하이서번트가 됨.

섞인 신령은 일본 신화의 스사노오와 북유럽 신화의 호드

어떠한 무기에도 상처를 입지 않는 빛의 신인 발두루를 호드가 약점 찌르기로 죽인 일화가 있어서

호드가 섞인 얼터에고 무라마사는 신살EX 스킬을 얻고 신령 아틀라스를 단번에 잘라내는 신살자가 됨.

그리고 또 하나의 신령인 스사노오

일본 신화에서 가장 유명한 신 중 하나인 스사노오는

일본 신화 최대의 재해인 오로치를 죽이고 오로치의 꼬리에서 나온 쿠사나기노츠루기를 얻음.

원래 신의 검이라는 이유로 한번 사용하면 영기가 소멸하는 자폭보구인 츠무카리 무라마사를

신령 스사노오가 섞여서인지 연속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지고, 사용 후 소멸하는 리스크도 사라짐.

영령에게는 지명도 = power이고

스사노오는 일본신화에서 가장 유명한 주신급 신이므로

이게 섞인 얼터에고 무라마사가 얼마나 강한지는 말할 필요 없음

2부 5장 아틀란티스에서 묘사된 바에 따르면

얼터에고 무라마사와 라스푸틴은 단 둘이서

범인류사의 억지력이 소환한 서번트를 20기 넘게 쓰러뜨렸다고 명시됨.

단순 계산으로 한명당 10기 이상의 서번트를 쓰러뜨린건데

일반 성배전쟁이 서번트 7기가 싸우는거라는 점을 감안하면

단 둘이서 3성배전쟁 클리어 한 수준.

심지어 아틀란티스에 소환된 서번트들은 억지력 백업받는 상태였음. 그런걸 20기 넘게 쓰러뜨림.

2부 6장 묘사에서는

후반 모르간전에서

무한으로 복제되는 모르간 상대로 무사마사는 홀로 상대해서 살아남았음.

모르간 몇기나 상대했는지는 모르지만, 모르간이 무라마사가 끈질기다는 늬앙스의 발언을 함.

그리고 2부 전반에서는

2000년 동안 아무도 침입하지 못했던 모르간의 여왕성에 단독으로 침입

모르간 목 따기 직전까지 갔다고 작중에서 언급됐음.

이 과정에서 요정기사 가웨인, 요정기사 트리스탄 포함 여왕군 전력이 무라마사 막아내지 못함.

여기에서 본 주제로 돌아와서

여왕성 침입때 다른 누구도 막아내지 못했는지

유일하게 요정기사 랜슬롯만 막아냄.

그리고 무라마사 피셜 다른 서번트면 12번 사망할 수준의 데미지를 줌.

또 다른 비교대상 서번트

캐스터 쿠훌린

2부 6장에서는 현인 그림

영기에 섞인 신령은

북유럽 신화의 주신 오딘

영령에게 지명도는 power이므로

북유럽 신화의 주신급인 오딘이 섞인 현인 그림도 대충 신령급 강함.

그런데 요정기사 랜슬롯 상대로 죽음을 각오해야 한다는 발언을 하고

2부 6장 후반부에서는

신령 스사노오 + 신령 오딘 + @ (구다오가 소환한 그림자 서번트)

이렇게해서 파티 짜서 덤벼서 비슷비슷함.

작중에서 요슬롯이 자기가 졌다고 하긴 하는데

이게 압도적으로 밀렸다는 늬앙스가 아니라 살짝 밀리기 시작하니까 그만두는 느낌.

그리고 본 실력으로 싸우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는 늬앙스로 말하고 전투가 끊김.

요슬롯 본인 피셜로

요정기사 랜슬롯의 영기는 현재 모습을 유지하기 위한 장치에 불과하고

강함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방해밖에 안 된다고 말함.

그러니까 랜슬롯 영기를 벗은 알비온 상태는

신령 스사노오 + 신령 오딘 + @보다 훨씬 강할 것이고

비스트 유체 코얀스카야 뚝뺴기 깨고

죽기 직전인 상태에서도 나락의 벌레 상태 오베론한테 데미지 주는 것도 성공함.

결론

1. 시로마사 강함

2. 캐훌린 강함

3. 요슬롯이 위에 둘 합친 것 보다 조금 더 강함

4. 요슬롯 상태보다 알비온 상태가 훨씬 강함

5. 칼데아에 소환된 서번트 중에서 5손가락 안에 들 것 같음. (대충 어린슈, 신준 다음가는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