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거지만 교복 비율이 높은 만큼 클럽에서도 어렴가는 유저층이 제일 많았는데

이젠 한파티도 안나옴. 아니 한파티가 아니라 아예 한명도 없음. 지지난주까진 그래도 한파티 겨우 나왔는데, 지난주는 그냥 없었음. 뭐 개인이 공팟 갔는지는 모르겠지만.

75에서 어려움으로 바뀐 뒤로 수십명이 매주 42번씩 돌았는데

한명 파편 먹고 나머지는 컴써라인 위로는 아무것도 못먹음.

6인 파티로 42연을 가는데 한명이 컴저능심 하나 먹을까 말까고, 체연, 서시조차 못먹는 인원도 있음.

이번에 해피아워에 고구마까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나오는거라곤 동결 심장이 99%

특히 좆같은건 박탈감이 개심함. 

머리로는 아퀼 유저들이 투자한게 많으니까 레어 많이 먹는게 맞다고는 해도 마음속으론 씨발 그래도 이 정도로 차이나는게 맞냐는 생각이 든다.

6명이 어렴가서 겨우 한명 컴써 한장 처먹는데, 지옥에선 1명이 6~7장씩 먹고 파편 영혼석 연강 먹고 나오거든.

근데 그 컴써마저 매물이 존나 풀리니까 가격이 떨어지는데, 이런 개좆같음을 감수하고 시간 들여서 어려움을 대체 왜 돌겠음?

몇개월간 도핑값 겨우 나올까말까한 어렴 처도는데, 누구는 부캐 쳐돌려서 컴저능룬을 수백장을 뽑아내는데 이게 맞는거냐고.

75층 시절엔 어비스 갈 때마다 기대가 있었어. 이번 주에는 안나와도 다음 주에는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근데 지금 어려움은 가는 유저들 죄다 한숨만 푹 쉬고 있고, 돌고 나오면 욕하기 바쁘다. 잡고 나와서 동결 나왔다 욕하고, 다 끝내고 병신 컨텐이라 욕하고.

그런 개좆같은 기분을 느끼고 있는데 지옥 가는 유저들은 존나 희희낙락이야. 한바퀴 돌고 나와서 누군 뭐 먹었다 누군 또 뭐 먹었다.

어떻게 박탈감이 안느껴지냐고.

지옥유저가 지옥 돌아서 연강마 하는 속도가 어렴 유저가 아퀼 1부위 모으는 것보다 더 빨라. 이게 정상이야?

지옥유저 우대해주는거 알겠는데 왜 어려움 유저를 개짖밟으면서 우대해주냐고.

그렇다고 어려움 개좆같다 얘기하면 치킨충이라느니 꼬우면 아퀼 올리라느니 이런 소리나 지껄여. 누가봐도 어려움이 개병신컨텐이라 욕하는데 꼬우면 지옥가라고 조롱하는 정공새끼가 태반.

대체 교복유저가 이 게임 할 이유가 뭐가 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