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이스(비호) 나오기전까지는

나름 캐릭간 상성도 잡혀있었고 고도의 컨트롤은아니지만 만컨,언데힐,이자크힐,체반컨,뒷힐 등등 소소한 고인물스킬들이 남아있었지만

아나이스(비호) 출시 이후부터 망조들기 시작했죠

장판형 뎀감,힐,큐어 미친케어로 인해 위에 말하던 소소한 컨트롤마저도 사라지게됐고

도플메타는 비호 전진장판+막시민 미스틱질로 인해 노잼메타가 되어갔고

심지어 노란장판 위에서 블락(카드스킬 뿌리내리기)까지 뜨는지경에 이르렀음

그래도 그때까지만해도 아직 할만한 요소가 남아있었지만 슬슬 시들기 시작했던게 팩트고

테일즈측에선 별의전장이라는 신선한 pvp+pve 시스템을 들고왔음

별의전장 전용옵션이라던가 전용어빌 등등 세팅도 따로할수있었고

템이 별로안좋아도 캐릭조합빨+막보스 급습막타 등등으로 역전도 가능해서 큰 인기를 끌었음

그러나 상자에서 나오던 보급연마 시세 자체를 박살내버리고 점차 쟁탈전 등 옵션이 좋은 날개가 나와서 별전망토를 얻을 이유가 없어져서 사장됨

여차저차 도플과 별전은 망해가고있었고 그에 쐐기를 박은게 '극한'패치임

극한 패치 이후로는 정말 개미새끼 한마리 보기 힘들정도로 도플 공성 별전 모든 pvp 컨텐츠가 망해버림

왜냐???? 그냥 선빵치면 다 뒤져버리니까

이에 테일즈측은 한참을 방관하다가

내놓은게 도플+공성전에서 pvp시에 입는 데미지를 아예 토막내버리는거였음

이렇게 하자 서로 한방싸움은 안나왔지만 더 큰 문제가 발생함

란지에 파란방구(스킬이름 기억안남)로아미니 장판 비호장판 등등 한데 어우러져서 서로 죽이지도못하고 cc기만 존나검

결계석 깨라고 만든 컨텐츠가 서로 애무해주기 대회로 바뀐것임;;;;;;;;;;;;;;;

이에 pvp 끝까지 연구하던 진성 pvp충들도 대가리 다깨지고 접었음

뭐..여튼.... pvp를 하려거든 테일즈에서 하지마시고 밖에나가서 현피뜨는게 타격감과 스릴 둘다 잡는 유일한 길이 아닐까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