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파일 이번 뱅가드편 들어보니 흥미롭네ㅋㅋㅋ
그리고 이번 추격전 엔딩에서 키너가 왜 살아있는지, 들고가는건 뭔지 대충 윤곽이 그려지는거 같음
1. 이번 추격전 엔딩에 들고간 상자는 shd 네트워크 관련 물품인게 확실
ㄴ> 계속 미 전역의 로그네트워크를 활성화시키는 얘기가 나오고, 그 과정에 페이라우, 키너 둘의 시계가 2차 인증 수단이라고 언급
2. 비비안 콘리, 드라고프, 카지카 >> 셋은 다시 등장할 일 없음.
오디오 파일 들어보면 비비안은 정황상 성격이 지랄맞아서 스스로 걍 자폭한것으로 보이고
드라고프는 별다른 이유는 없고 여튼 걍 뒤졌다고 키너가 못 박음.
카지카는 죽은거 보고 DC요원들 실력이 생각보다 상당하다고 키너가 걱정함.
3. 페이라우는 꽤 예전부터 키너와 접선하고 계획에 어느정도 동참할 것을 약속했었음
(근데 오디오에 날짜 순서가 정확하게 명시가 안 돼있어서 시발 정확히 어느시점인지 알 수가 없음)
4. 그래서 라우는 뜬금없이 배신한게 아니고
블랙터스크에 잠입해서 캘빈 맥매너스(디비전창시자이자 권력찬탈자, 스토리상 국가전복 음모론의 중심)를 처단하려 했던 것으로 보임
5. 테오파넬, 키너의 죽음은 예전부터 기술적으로 준비된 연극이었음.
갑자기 죽은놈 되살리냐고 냅다 화내는 병신들 많던데 오디오파일에 진작에 기술적으로 철저하게 준비된 연극이었음이 밝혀짐.
무덤 미션 : 이 때부터 아론키너가 DC요원들 및 블터세력을 완벽하게 속이기 위해
병신이던 ISAC의 기능을 더 병신으로 만들고 연극해보는 첫 시험무대.
(디비전 요원은 공식설정상 눈에 '특수렌즈'를 끼고 다니는데,
이 렌즈상에 우리가 보기에는 테오파넬, 아론키너의 얼굴로 보이게끔 ISAC을 병신으로 만드는 조작을 가했고,
ISAC은 상대 적 로그요원의 시계에 생체신호가 잡히는지를 보고 적이 죽었다고 판단내리는데
-> 이 생체신호를 ANNA로 조작하고, 대역 로그 요원에게 덮어씌워서 유저를 속인 것으로 보임)
이걸로 아론키너도 유저들을 리버티 아일랜드에서 제대로 속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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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것은
♡♥ 브리짓 더글라스(추격전 바이퍼): 정황상 아론키너랑 열렬히 떡친 것으로 보임 ♡♥
- 예전 추격전에 나온 바이퍼 누나= 브리짓 더글라스, 레즈 or 양성애자임.
- 아론키너 : 호젓두 뺨치는 호색한이라는 설정은 기본적으로 있는 설정.
키너는 매켄지 메레의 브루클린 무상의료지원센터 자선행사에 참여하게 됐고.
- 미혼녀인 매켄지에게 "아침 대접하고 싶다"(나랑 밤새 떡치고 아침 밥 같이 먹자) 라며
존나 집요하게 따라다니며 '잇쇼니 사케노무? 잇쇼니 사케노무??' 이지랄 해대니까
메켄지 메레가 바이퍼(브리짓 더글라스)한테 가서 "이 남자좀 떼줘 친구야ㅠㅠ"하니.. 바이퍼가 몇마디 대화를 나눠줬는데
- 키너 & 바이퍼 둘이 어느날 아침 식사를 하면서 "니가 꿀단지가 돼서 곰을 유인해줘야겠다"며
페이라우를 물밑 접선해서 키너 자신의 계획에 동참시켜 줄 것을 부탁함.
근데 마지막에 존나 느끼하게 키너가 바이퍼에게 "허니~(서구권에서 연인 사이 애칭)"
이지랄 하니까 바이퍼가 웃으면서 뭐라 맞받아침.
이건 골수 레즈년이라면 웃으면서 받아칠리가 없고, 대화분위기 음성 자체가 둘이 원나잇하고 다음날 밥먹는 느낌이 강했음.
친구인 매켄지 메레한테서 키너를 쫓아내려고 술 좀 마시면서 얘기하다가
둘이 정황상 밤새도록 떡치고 아침 식사 하는 것으로 보임.
그런데..
+ 페이라우 & 바이퍼 >> 얘네 디비전에서 서로 만난 이후로 눈맞아서 진즉부터 보빔하던 커플이었다는건 함정
대가리 텅 비우고 카다만 돌면 지루하니까 가끔씩 모아둔거 방치하지말고 들어봐라
흥미로운 뒷 이야기는 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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