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어째서 배가 그렇게 커진거야?"

치르노는 어째서 당신의 배가 커졌는지 궁금해하고 있었다. 당신은 공처럼 부풀어오른 당신의 배를 손바닥으로 두드려보는 치르노에게 어째서 배가 커진건지 알려주었다.

"임신? 그게 뭐야?"

설마 임신의 뜻도 모를줄이야. 당신은 한숨을 내쉬며 치르노에게 임신의 뜻을 알려주었다.

"이 안에 내 아기가 있어..?"

치르노는 당신의 배를 유심히 바라보며 손가락으로 콕콕 찔러보고 있었다. 당신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 치르노의 옷을 벗기며 조교를 개시했다.

반발각인 lv.3일 때

"빨리 여기서 내보내줘!!"

문을 열자마자, 치르노가 당신에게 달려들어 투닥투닥 때리기 시작했다. 평소 같았으면 아무렇지도 않을 타격이었지만 당신은 황급히 치르노를 제압했다.

당신은 치르노를 제압하며 배를 때리는 짓은 그만두라고 말했다.

당신을 노려보던 치르노는 커져버린 당신의 배를 보자 약간 놀란듯 했다.

"에..? 원래 배가 이렇게 컸어?"

당신의 배가 커진 이유를 알게 되자, 치르노의 얼굴은 서서히 굳어갔다.

"시...싫어! 아빠같은거 되기 싫다고!!"

당신은 몸부림치는 치르노를 제압한 뒤, 옷을 벗기며 조교를 개시했다.

연모가 있을 때

"(아나타), 어째서 배가 그렇게 커진거야?"

볼록해진 당신의 배를 조심스럽게 만져보는 치르노에게, 당신은 치르노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말했다.

"아기..? 나랑 (아나타)의?"

당신이 고개를 끄덕이자, 치르노는 미소를 지으며 당신의 배를 껴안았다.

"히히히...정말로 기뻐 (아나타)!"

당신은 미소를 지으며 치르노를 끌어안으려 했다.

....생각보다 차갑다. 평소에는 기분좋게 시원하던 치르노의 몸이 오늘 따라 얼음장같이 차갑게 느껴진다. 당신은 부드럽게 치르노를 떼어놓으려 했다.

"에.. 왜그래? 좀 더 이렇게 있게 해줘!"

당신은 아기가 추워하니까 조금 떨어져달라고 치르노에게 부탁했다.

"아가가 추워해? 그럼 꼭 껴안아서 따뜻하게 해줘야지!"

그러니까 춥단 말이다. 당신은 억지로 치르노를 떼어놓았다.

연모 구상 쓰고나니까 어? 그렇게 차가우면 조교는 어떻게 하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쓰고나니 마음에 들지 않아서 약간 바꿨음.

다음은 메이링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