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애니 특장판 전권리뷰 2편입니다 

사진이 너무나도 많았던 관계로 1권과 2권을 합쳐 1편으로하고, 3권과 전권구입특전을 포함하여 2편으로 만들었습니다.

1편을 못보신 분들께서는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heaterdays&no=7619123&exception_mode=recommend&page=1 로 들어가시면 1권과 2권에 들어가 있는 물건들의 내용과 대략적인 디자인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바로 밀리애니 특장판 3권의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처음은 특장판 3권의 전면부 디자인입니다. 다른 특장판과 같이 특장판마다 들어가 있는 에피소드의 일러스트를 배경으로 넣고 그 일러스트 주위를 금색 테두리로 처리한게 보입니다. 사진에서는 금색이 보이지 않지만 실물로 보면 보는 각도에 따라 금색이 보입니다 3권도 1권과 2권하고 마찬가지로 전면부 외에도 후면 밀리로고나 글자를 금색으로 처리했습니다.

특장판 3권의 구성품 사진입니다 1권과 2권처럼 메인CD가 들어간 케이스는 홀로그램 코팅을 한것이 눈에 보입니다만, 3권은 1권, 2권과 달리 소책자가 단 하나만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두 특장판에 비해 사이즈가 살짝 다릅니다. 

구성품을 꺼냈을때의 사진입니다. 3권은 엔젤타입의 아이돌들이 담당하고 있으며, 3권의 컬러는 엔젤타입의 퍼스널 컬러로 되어 있습니다. 

메인CD가 들어간 케이스의 외관입니다 엔젤타입의 아이돌들이 들어가 있으며 홀로그램 코팅을 하여 아이돌 외에도 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마치 팬라이트를 흔드는 느낌을 줘서 라이브때 무대를 향해 뛰어나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매인 케이스의 내부입니다. 애니메이션이 들어간 메인CD와 스페셜 영상이 들어간 CD 이렇게 두개가 들어가 있으며, 3권에 수록된 9화~12화에 나온 아이돌의 장면을 넣고 외관처럼 홀로그램 코팅을 한것이 특징이며, 왼쪽에 보이는 시즈카와 츠바사가 서로 손을 내미는 것이 눈에 잘 들어옵니다. 실물로 보면 참 에모이합니다.

이건 스페셜 영상과 각 팀별 Rat A Tat!!!가 들어간 케이스의 외관입니다. 엔젤타입의 퍼스널 컬러로 배경을 만들었으며, 엔젤타입의 아이돌들과 아이돌의 이름들, 그리고 각종 글자들과 테두리를 금색으로 코팅한것이 특징입니다. 배경이 노랑색이고 거기에 금색으로 코팅한것이지만 금색이 너무 튀지 않기에 잘 어우러진 모습으로 보입니다.

케이스의 내부입니다, 내부는 다른 처리를 하지 않았고 내부엔 스페셜 영상과 각 팀별 Rat A Tat!!!가 수록된 CD가 있습니다

3권에 들어간 소책자입니다 다른 특장판과 달리 3권에 소책자는 이거 하나밖에 없습니다. 외관은 엔젤타입의 아이돌들의 일러스트가 들어가 있으며, 배경은 엔젤타입의 퍼스널 컬러가 들어가 있습니다. 

소책자를 열면 첫 페이지에 이렇게 밀리애니 마지막화의 라이브가 성황리에 종료되고 눈이 내리는 때에 아이돌 전원이 옥상에 올라가 앞으로도 다같이 나아가자라고 다짐을 하는 장면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 소책자에 들어가 있는 내용들은 찍지 않았으나 설명을 하자면 엔젤타입의 아이돌들의 간단소개 및 시로구미가 만든 각 화별 특전 일러스트가 있으며, 마지막으로 밀리애니의 오프닝인 Rat A Tat!!!에 삽입되었던 각 아이돌별 일러스트가 들어가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각 특장판마다 다른 아이돌이 들어가 있기에 3권의 소책자에는 오프닝 마지막에 나온 단체사진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건 특장판에 들어간 각 화별 엔딩 일러스트 카드가 들어간 종이 봉투입니다 봉투 자체는 따로 처리가 되어 있지 않으나, 가벼우면서도 눈에 잘 들어오는 디자인입니다. 엔젤타입 특장판에 들어있던 봉투다 보니 이 봉투 뒷면의 밀리로고가 노랑색입니다 그렇기에 흡사 금나비가 뜬 느낌이 들어 순간적으로 동요할 수 있습니다.

3권에 수록된 9화~12화의 엔딩 일러스트 카드입니다 엽서 사이즈의 크기이며, 마감과 일러스트가 잘 들어가 있습니다 주의해야할 점은 종이가 엽서처럼 살짝 단단하기에 구겨지지 않도록 주의하셔야합니다.

엔딩 일러스트카드를 하나씩 찍어 봤습니다. 여기서 가장 마음에 드는 일러스트는 역시 스나하마씨가 그린 밀가루 가라아게 들고 눈을 반짝이는 에밀리와 그 옆에서 수많은 갱끼 드링크 중 하나를 들고 당황하는 줄리아, 그리고 그 줄리아 뒤에 도넛으로 곰돌이 귀를 만든 메구미 카드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이게 특장판 전권구입특전으로 나오는 A3 765프로 단체 포스터입니다. 극장 선행 상영에 나온 마지막 장면을 넣었으며 상당한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한 눈에 아이돌들이 전부 들어오는 것이 참 아름답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하단부에 Welcome to 765 LIVE THEATER라고 적힌 글이 프로듀서로서 아이돌들이 어서오라고 말하고 있는것 같아 참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줍니다. 다만 처음 올때는 이런 액자에 들어가 있지 않고 포스터 하나만 들어가 있습니다. 액자는 따로 구입하여 넣어야 합니다.

이건 제 담당인 타마키를 찍은 사진입니다 이쿠와 모모코도 참 귀엽게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뒤 미야,아카네,엘레나가 서로 손잡고 있는게 참 귀엽습니다. 물론 다른 아이돌들도 각자 개성에 맞게 포즈를 취하고 있어 다들 너무나도 귀엽습니다.

이건 A3라고 딱 적어버리면 솔직히 감이 잘 안오실거 같아 누구나 집에 하나씩 있는 빅 누이로 실측한 사진입니다 세로는 약 빅 누이 2개가 들어가는 사이즈이며, 가로는 약 1.5 빅누이 입니다 그냥 재미로 잰것이니 정말 액자 구매를 위해 실측이 궁금하신 분들은 그냥 A3사이즈 구매하시면 됩니다 딱 맞습니다.

다만, 배송과정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건 집으로 막 도착했을때 사진입니다만, 왼쪽 상단 모서리를 자세히 보시면

이렇게 찌그러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처음 택배를 열었을때 포장이 완벽하게 되어 있지 않아 배송 과정에서 찌그러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배송 예정이신 분들께서는 기도를 하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그나마 왼쪽 상단이 천장이고 갈색이다보니 자세히 봐야 확인할 수 있기에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찌그러진걸 핀 사진인데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갈색 천장이라서 그나마 덜 보이는거지 뒷부분은 이렇게 찌그러진게 눈에 확 들어옵니다. 이건 종이 특성 상 어쩔 수 없는데 코팅종이에다가 종이의 두께 자체도 약 0.3mm정도라서 좀 두꺼운 종이라서 찌그러진게 눈에 잘 들어옵니다. 이건 제가 문제없이 피는 방법을 몰라 손으로 펴서 이렇게 된걸수도 있습니다.

이 두 전단지는 박스에 들어있던 학원마스의 홍보 포스터와 버튜마스의 포스터입니다. 같이 왔는데 이 글에 안넣기엔 좀 그래서 넣었습니다.

이건 각 아이돌의 얼굴 사진과 각 팀의 포스터가 들어가 있는 책입니다. 큰 나비 밑에 39프로젝트의 아이돌을 상징하는 별이 그려져 있어 보기에도 이쁩니다.

다른 아이돌을 전부 찍기엔 힘들어서 제 담당인 타마키를 찍었습니다 귀여운 아이가 이케멘의 표정... 이런 모습도 좋네요 멋있는데 귀엽습니다. 다른 아이돌들도 이케멘이라서 멋있으면서 참 귀엽습니다 이거 찍을 때 애들이 무슨 말 할지도 대충 머리에서 생각나서 재미있습니다. 이책도 소장가치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이 사진은 특장판 2권 소책자 중 하나에 들어가있는 시로구미에서 만든 밀리애니 홍보용 일러스트 중 일부입니다. 이 사진에 나온 일러스트 말고도 더 많이 있습니다만, 여러분은 코토하님 수영복을 더 좋아할거 같아서 올려봤습니다. 코토하 수영복이 참 귀여운 수영복이고 머리의 리본도 너무 귀여워서 마음에 듭니다. 미래랑 걱정하는 시즈카도 너무나도 귀엽습니다 마치 미래가 애고 시즈카가 엄마처럼 보입니다 둘이 참 귀엽습니다.

자~ 이제 길고 길었던 밀리애니 특장판 리뷰가 전부 끝났습니다~

이야 특장판 참 마음에 듭니다 블루레이 디스크가 없어서 당장은 볼 수 없지만 그래도 참 마음에 드는 물건입니다. 저는 정말로 만족하고 다음에 밀리애니 2기가 나온다면 무조건 살거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리뷰는 제 생각보다 길었고 이렇게 오래걸릴줄은 몰랐습니다. 어떤 말을해야 더 좋을까 생각하면서 쓰게 되니 더 오랜 시간이 걸리긴했지만 그래도 다 적으니 뿌듯합니다. 이 글을 적을 때 대략 1시간 반정도 걸렸는데, 오랜만에 이런 품평을 하니까 더 오래 걸린거 같습니다. 더 많이 적고 싶긴 하지만 그건 너무 길어질거 같아서 많이 줄이느라고 오래걸린 것도 있습니다. 

제가 이 밀리시타가 첫 게임은 아니지만 이렇게 만족하고 사랑하는 시리즈는 아이돌마스터가 처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 글을 작성한 이유도 저의 아이돌마스터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고 싶다란 자기만족이기도 하고, 또 나중에라도 밀리애니를 소장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정보를 남기자라는 차원에서 적은것도 있습니다. 

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특장판의 내용물이 궁금하신 분들이나 밀리애니를 소장하려고 고민중이신 분들, 그리고 구매했지만 다른 사람의 평가가 궁금한 분들을 위해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