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낙의 존재는 탑의 치부를 알려주고 초록사월을 13월을 모아야하는 유리에게 자연스럽게 넘겨주는 것.

자하드의 공주를 포기하고 사랑하는 남자와 도주한 아낙의 엄마를 암살단이 살해, 그 자식도 시험의 층에서 죽이려는 잔혹무도한 탑을 보여줌.

134층, 혹은 후일 자하드에게 도전하기위해 13월을 모아야하는 유리에게 자연스럽게 초록사월 건네줌.

이로써 아낙의 역할은 끝났기에 1부에서 렌에게 사망해 탑의 잔혹함을 부각

굳이 2부, 3부까지 끌고 갈 정도로 의미가 있나 싶음

한 캐릭터의 에피소드가 끝났으면 거기서 끝내야 되는데
그러지 못해 분량조절 실패로 캐릭터들이 많아졌음.

호크니, 카이저도 같이 승탑이 필요없지않나 싶음.

아마 유한성의 헨도 떡밥, 탑 100층? 아리에혼 대결시험, 자하드공주 파벌, v와 아를렌과 10가주의 과거, 라헬과 아를렌의 관계, 펜타미넘 자하드궁 침입, 아직 나오지 않은 1세대 슬레이어, 자왕난과 카라카와 같은 홍등가의 왕자 등 풀어나갈 스토리가 매우 많다.

트메와 구스트앙의 대결을 빠른 시간안에 끝내고
스토리 재정비가 필요하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