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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포춘> 에어버스의 생산능력 문제 (feat. 5만불 간다)

조선닌자핫토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6 20:22:23
조회 417 추천 8 댓글 6
														

https://apple.news/AonqLt3KRRzmNz3HQgW1hP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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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의 최대 라이벌 에어버스는 보잉이 제조 문제와 안전 우려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업용 항공기 시장에서 보잉에 크게 앞서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 소식의 중요성(Why it matters): 에어버스는 5년 연속 보잉을 제치고 항공기 주문과 인도에서 앞서고 있지만, 이미 생산 역량이 한계에 달해 보잉의 어려움을 활용해 시장 점유율을 더 늘리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 에어버스는 이미 8,600대 이상의 주문 잔량을 처리하느라 바쁜 상황입니다.

- 공급망 문제와 복잡한 규제로 인해 오늘 에어버스에 주문한 여객기가 인도되려면 2030년까지 기다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 무대 뒤 상황(Behind the scenes): 보잉 역시 5,660대 이상의 상업용 항공기 주문 잔량을 안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항공 수요와 공급 부족은 항공사뿐 아니라 승객에게도 악재입니다.

- 리처드 아불라피아 애로다이내믹 어드바이저리 전무는 "사람들은 필요한 만큼의 제트기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며 "항공기 공급이 부족한 한 항공권 가격은 오를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 자세히 보기(Zoom in): 올해 초만 해도 보잉은 737 맥스 추락사고 후유증에서 벗어나는 듯 했지만, 1월 알래스카항공 소속 737 맥스 9의 출입문 플러그가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한 이후 다시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 보잉은 이후 미 연방항공청(FAA)의 지시에 따라 생산 속도를 늦췄습니다.

- 1분기에는 항공기 인도 감소와 맥스 9 기종 운항 중단에 따른 항공사 보상금 지급으로 3억5500만 달러의 손실을 봤습니다.



또 다른 측면(The other side): 네덜란드에 등록된 에어버스는 최근의 성공과 보잉의 어려움에 대해 신중하고 겸손한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 기욤 포리 에어버스 최고경영자(CEO)는 "보잉의 어려움이 반가운 일은 아니며 업계 전체에 좋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 포리 CEO는 4월 25일 기자 간담회에서 부품 공급사 문제로 증산이 쉽지 않다는 점을 강조하며 "가장 취약한 공급사와 보조를 맞출 수 있는 속도로 증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앞으로의 전망(What's next): 에어버스는 공급망 문제로 A320과 A321 제트기의 월 생산량 75대 달성 시점을 2025년에서 2026년으로 미뤘습니다. A321XLR 인도 시점도 2024년 2분기에서 3분기로 연기했습니다.


- 조너선 버거 앨턴 에이비에이션 컨설턴시 전무는 "에어버스는 주문이 밀려 있어 (증산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보잉이 일부 수주에 성공하고 있다"며 "에어버스가 시장 점유율을 더 늘리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 두 회사의 제한된 생산 능력은 노후 항공기 퇴역이 지연되고 항공사의 연료비 절감이 어려워진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 큰 그림(The big picture): 두 업체 외에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할 가능성은 당분간 낮아 보입니다.


- 브라질 엠브라에르는 보잉, 에어버스보다 작은 지역여객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아직 경쟁에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 중국 코맥은 단일통로 C919에 1,000대 이상 주문을 받았지만 실제 경쟁력을 갖추려면 "최소 10~20년은 더 필요할 것"이라고 버거 전무는 내다봤습니다.



💭 기자의 생각(Our thought bubble): 항공사들은 독점을 피하기 위해 최소한 두 제조사로부터 항공기를 구매하길 원하기 때문에, 결국 "모두가 보잉이 제 궤도에 오르기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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