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politico.com/news/2024/05/05/pro-palestinian-protests-columbia-university-funding-donors-00156135
🏫 바이든 대통령에 반대하며 이스라엘을 규탄하는 시위를 주도하는 팔레스타인 지지 단체들이 민주당 거물들이 운영하는 재단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파장이 예상됩니다.
⚠+ 이 소식의 중요성(Why it matters):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을 지지하는 민주당 인사들의 자금이 역설적이게도 대통령을 반대하는 시위대를 지원하고 있어 정치권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콜롬비아 대학교 캠퍼스 등에서 벌어지는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의 주요 조직은 소로스, 록펠러, 프리츠커 등 민주당의 거물 기부자들이 운영하는 재단의 후원을 받고 있습니다.
- 시위대는 바이든 대통령을 '학살자 조'라 부르며 격렬하게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어 민주당 지지층 결집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무대 뒤 상황(Behind the scenes): 재단에서 특정 시위 단체로 자금이 흘러가는 과정은 복잡한 편입니다.
- 조지 소로스가 이사장을 맡고 있는 Open Society Foundation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갈등의 평화로운 해결을 지지하는 다양한 단체에 기부했다"라고 밝혔습니다.
- 빌 & 멀린다 게이츠 재단도 시위 단체들을 후원해온 소로스 재단에 기부금을 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직접 지원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 록펠러 형제 기금은 반시오니즘 성향의 시위 단체 Jewish Voice for Peace에 50만 달러 가량을 직접 지원했고, 소로스 재단에도 기부금을 냈습니다.
- 바이든 대통령에게 거액을 기부한 하얏트호텔 상속자 프리츠커 부부의 재단도 시위 단체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기자의 생각(Our thought bubble):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대의 반유대주의 구호와 불법 점거 시위 등으로 인해 기부자들 사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하지만 대부분의 재단은 개별 시위 단체의 구체적 행동 방식에는 관여하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 단체에 기부하는 개인의 정치적 성향과 해당 단체의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 기부자들은 지원 단체의 행보에 우려를 표하면서도 근본적인 가치관의 충돌로 기부 중단을 고려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앞으로의 전망(What's next):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가 격화되면서 바이든 대통령이 곤혹을 치를 전망입니다.
- 바이든 대통령은 중동 정책에서 인권 문제를 외면한다는 비판에 직면했습니다.
- 불법 시위로 대학 캠퍼스가 마비되는 사태가 이어지면 대통령의 지지율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