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동물과 달리 날카롭고 튼튼한 이빨이나 손톱이 없어 그 역할을 칼이 대신함 물론 일상 생활에서야 칼 없이도 잘 살지만 우주인들이라면 환경이 환경이다보니 필요할수도있겠지?
랜달 아스트로
머큐리 계획에 참가할 7명의 미국 최초의 우주인들을 위해 고든 쿠퍼가 최종 디자인한 나이프 그니깐 고든 쿠퍼가 마지막에 숟가락 얹음 스타일은 그냥 전형적인 보위임
필요하다면 귀환선의 해치를 비틀어 여는것이 가능할 만큼의 강도를 가졌고 스테인레스 칼날과 두꺼운 스테인레스 가드에
손잡이는 일자나사 두개로 고정되는 검정색 마이카르타 (섬유를 층층히 쌓으며 에폭시로 굳힌 소재) 임
손잡이 속은 비어있어 적진이나 좆같은 환경에서 사용할 낚시바늘, 성냥, 끈등의 생존 용품이 들어 있음
얘는 아직도 랜달 홈페이지에서 팔음
케이스 M-1
앰흑 나이프와 참피 나이프를 만든 개념회사 케이스에서 만들었음
나사에서 제미니와 아폴로 계획에서 쓰려고 새로운 생존용 나이프를 케이스에 요구하여 만듬
손잡이는 경량 플라스틱이며 칼등에 톱날 달림 칼날 왼쪽은 사시미 칼처럼 날이 없는데 그래서 빠루질이 가능함
개념회사답게 정글도 만들고 나이프라고 우김 그런데 왜 이렇게 정글도처럼 생겼냐하면
제미니와 아폴로 귀환선을 적도에 가까운 바다에 꼬라박으려 했기 때문임 만약 섬에 표류한다면 정글일테니깐
앰흑나이프
참피나이프
빅토리녹스 마스터 크래프츠맨
우주왕복선 프로그램에서 나사가 우주인 개인 장비로 요구함
우주인 크리스 해드필드가 미르에 들어갈때 썼다는데 가장 마지막으로 썻던 애들이 해치를 너무 잘잠궈서 그랬다는듯
칼등쪽 도구 3개가 다른걸 빼면 사실상 헌츠맨과 동일함
에머슨
얘는 칼 이름을 모르겠음 외국서는 걍 스펙워라 하는듯 나사에만 팔았고 30개? 만 만든듯
2001년 나사에서 우주 왕복선과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음식 까먹을때 쓸 칼을 요구해서 만듬
어떻게 만들어졌냐면 옛날에 네이비 씰이 자기들 쓸칼 만들어 달라해서
팀버라인이라는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해서 윗 사진속 스펙워라는 고정식 칼을 만들었는데
이거를 걍 접이식화 시키고 동결 건조 식품 까 먹을때 쓸 거트 후크를 앞에 넣음
참고로 에머슨 나이프 제품 중에 네이비씰이 애용하는 CQC7 이라는 접이식 칼이있는데 빈라덴 사살작전 당시 그자리에 있던 CQC7이 경매에서 34500 달러에 팔림
그리고 밑에서 얘기하는 에머슨 웨이브가 칼등 위에 있는 이상한 돌기인데
저게 주머니에서 꺼내면서 주머니에 걸려서 빠르게 칼이 펼쳐짐 에머슨이 특허냈음 맥주병도 딸수있다
에머슨 나이프에 대한 나머지는 내가 좆무위키에 썻으니 참고
링크
잘보면 에머슨의 특징인 에머슨 웨이브가 없지만 우주정거장에서 칼싸움 할 것도 아니고 나이프 파이팅에 좋은 장치를 쓸 일이 어딨어
동영상 속 러시아 형은 살라미 짤라 먹는데 씀
그런데 왜 에머슨이냐면 아마 당시 그나마 가장 터프한 폴딩나이프 회사가 에머슨 밖에 없어서 그런것 같기도하고
근데 그것보다는 회사 주인이자 디자이너인 어니스트 에머슨이 원래 항공우주 기업 엔지니어 및 머시니스트로 일했거든
그래서 걍 뭔가 자기들이랑 말이 잘 통할것 같아서 선택해준듯
그리고 그 이상한 짝퉁 군복 파는 에머슨이랑 관계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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