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정을 화려하진 않지만 꾸준한 플레이어

표현 너무 거슬려

프로 출신중에서도 레프트, 라이트, 센터 멀티플레이 되던게 정대영 뿐이었고

뭐가 화려안하단거야. 프로 초창기부터 MVP 타고

빽어택 때리고 스파이크 서브 안한대서 스파이크 서브 해가면서

레프트, 라이트 쉬게 하고 본인이 리시브 하고 빽어택 때렸으니 말 다 한건데ㅋㅋㅋ

기름집 2014년에 노장으로 대우랑 배구계에서도 폼 떨어졌다고 하지만 

4~5년 폼 기량 더 유지하면서 상위권 미들 지키시면서

흥국에서 계속 오퍼 했던거랑 작년에도 통장, 흥국, 기름에서 오퍼 받으신건데

전성기땐 김연경-황연주 흥국이 데려올려고 힘 썼는데 대놓고 최고 공격수 되고 싶다고 거절까지 하셨던 분이셨음

그리고서 이숙자 세터랑 전년 현건에서 당했던거 흥국 이기고 말겠다까지 말하고 우승 이뤄내시고

출산휴가 받고 이걸로 향후 후배들에게도 출산후 선수복귀 길 열어주시고

FA 나가야 발전할수 있다고 외치신 분이셨음 (한윰 오피셜ㅋㅋ, 이숙자: 대영인 왜 계속 나가자고... ㅋㅋㅋ)

대영정도 폼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미들로써 해줄수 있는거 다 해주셨고

도공 중앙 지금 위치로 키워준게 정대영이셨음.. (원래 도공 미들은 흥국보다 오히려 평이 안좋았음...... 흥국은 빠르기라도 했지만..)

요즘 여배에 대영정 전성기급 플레이 하는 선수 나오면 팬 엄청 몰리는건 무조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