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저번 8망구찌르기 빌드 이후 날먹 좆내하다가

요즘 애들이 몽골 상대로 무지성 궁수스팸부터 해버리니까 살짝 약발이 떨어져서 그 무지성 궁수스팸새끼들, 특히 영가놈 새끼들 조질 수 있는 빌드 짜왔다.

마찬가지로 올인 아니고 일꾼 계속 찍으면서 들어가는 찌르기다.

이건 손이 좆나게 바쁘다. 따라서 AI상대로 연습 좆나 하고 실전에서 써먹는걸 추천한다. 그럼 시작한다.

시작은 돌 제단 스타트다. 마을회관 위치선정은, 최선은 금광+숲 바로옆에 낑굴 수 있으면 좋다.

그러나 어차피 1게르는 필수임 2시대업하고 목재 300을 모아야되는데 무조건 삼림관리 업글이 되어있어야 2시대업에 맞춰 목재가 모인다.

몽골에게 삼림관리 업그레이드는 필수다. 따라서 정 안되면 숲 옆에다가 회관을 붙여라

오부에 회관이 가까울 필요는 없다. 8망구때와 마찬가지로 석재는 무조건 병력에만 붓는다. 일꾼부스팅 따위 안한다.

처음 6기의 일군으로 돌제단 건설 명령한다음 시프트로 바로 식량을 캐게 한다.

그다음 생성되는 일꾼은 전부 목재에 몰빵한다. 목재를 좆내 많이 캐야 한다. 일단 목재가 150 쌓이기 전 까지는

칸을 중앙으로 탐색을 보내 양찾기를 시작한다.

이 빌드는 8망구찌르기보다 양이 더 많이 필요하다. 2시대업을 가고 궁병이 찍히는 즈음에 목장을 지을건데 그만큼 필요한 양의 수가 많다.

최소 10기의 양이 필요하고 12기면 베스트다. 경험상 중앙->맵 양쪽 가장자리->본진으로 가는 루트가 양 찾기가 쉽더라, 타이밍도 대충 맞고

시작부터 네 마리의 양을 찾았다. 처음 시작한 양 3기 + 지금 4기, 이제 3기만 더 찾으면 2시대 -> 궁수 찍힐때까지 양은 넉넉할거다.

그동안 목재가 150이 모였다. 기병양성소 하나를 지어주면 된다.

근데 좀 널널하게 지어줘도 아무상관없다. 왜냐면 5/6번 기마병만 3분54초에 누르면 되기 때문이다.

석재가 정확히 3분54초에 5/6번째 기병 찍을만큼 딱 모인다.

따라서 기병양성소는 3분54초 - 44초 -30초, 2분 36초 전까지만 올리면 아무 문제가 없다. 첫 경기병 2기 찍히는게 3분 12초 전이면 된다.

3/4번 경기병이 찍힌 시각은 3분 30초, 3분 32초 전에만 찍으면 된다.

3/4번 경기병이 찍히고 목재 120이 다 모이면 게르를 하나 짓자, 게르의 위치는 지금은 금광으로 해뒀는데, 만약 금광+숲에 걸치게 마을회관을 깔았다면

나중에 오보옆에 양목장 차릴거 생각해서 오보 옆에다 지어주면 된다.

금을 캘 인원은 세기다. 따라서 게르에 3기를 붙이고 그대로 금을 캐게 하면 된다.

게르에 목재가 100, 그리고 나머지 20은 마지막 5/6번 기마병을 찍을때 쓰인다.

여기서부터 자원밸런스를 다시 맞춰야 하는데

식량에 11기, 목재에 2기, 금광에3기, 그리고 새로 생산되는 일꾼은 족족 식량에 붙이면 된다. 최대한 빠르게 2시대를 가야 한다.

5.6번 기마병이 찍히기 전에 칸은 맵의 절반정도를 탐험했다.

이때 이제까지 모은 양의 개수를 정확히 카운팅 해야 하는데

처음 3기, 이후 모은 양이 총 8마리 이하면 초반 러쉬는 포기해야한다. 2시대 올라가다 양이 오링난다.

최소한 10기라 했다. 10기를 채우지 못하면 기껏 경기병 맹글어놔놓고 칸은 양 찾으러 계속 다른데 구석구석 누벼야 한다.

경기병 6기로만 슬쩍 간보고 나와야 한다...

2시대 올라가는 도중에 양이 오링나면 목재를 목장에 투자해야되고 그만큼 궁병양성소가 늦게올라간다.

궁병 양성소가 늦게 올라가면 경기병 보고 장궁병+창병 모아 뛰는 영가놈한테 그대로 좆발릴 수 밖에 없다.

그러니 초반 3분 40초 전까진 양 모으는데 좆나게 신경을 써야 한다.

3분 54초에 마지막 경기병이 찍혔다. 다행히 이판은 무사히 10기의 양을 채웠기에 그대로 칸이 합류해서 적진으로 달리면 된다.

4분 18초에 6경기병이 채워졌다. 그대로 본진으로 달리면 된다.

일꾼은 회관에서 계속 미리 눌러놓고 식량 400이 찰때까지

적진 근처에서 어슬렁거리며 찔러주면 된다.

목표는 돌출된 건물테러, 혹은 정찰병 짤라주기

신호화살 아끼지마라 정찰병 하나 짜르는데 신호화살 하나 써도 충분히 이득이다.

상대의 눈과 귀를 가린다. 굳이 무리해서 경기병 죽어가며 일꾼 자를 필요도 없다.

어차피 랜드마크는 은나무로 지을거다. 상대가 쫄아서 벽을 치거나 움츠러들게 만드는게 목표다.

은나무로 교역만 활성화시키면 몽골의 펌핑은 결코 루스나 프가놈들 영가놈들한테 뒤지지 않는다.

다만 망구다이 봉인시킬려고 무지성 궁사스팸하려는 씹새끼들에게 응 너 무조건 창병 섞어야돼! 하고 상대방의 초반찌르기의 타이밍을 최대한 늦추는게 목적이다.

언제까지? 내 궁사가 좆내 쌓이고 교역로가 안전하게 확보될때까지

5분 14초에 랜드마크가 올라가기 시작했다. 이거.. ㅅㅂ;; 찌르기에 너무 심취해서 한 5초정도 늦었다. 식량이 한 380정도 차면 미리 4기의 일꾼을 빼서

오부 근처에서 대기시키다 400 차자마자 은나무를 오부 옆에 지어주면 된다.

왜 은나무를 오부 옆에 짓냐면, 궁수가 확보되고나면 석재로 상인 2개씩 찍을려고 그런다. 상인은 나무먹는 괴물이라서

궁사에 석재쏟아 x2씩 하는거보다 가끔씩 생각날때 석재로 상인 x2 하는게 목재가 조금 더 많이 남더라

목재가 남으면 경기병이랑 궁사가 그만큼 더 찍힌다. 상인이 8~10기정도 확보된다음 은나무를 좀 멀리 옮겨주면 된다.

은나무가 올라가자마자 자원밸런스를 바꿔야 한다. 식량 7기 고정에 금 3기, 나머지 목재에 몰빵하면 된다.

4기로 짓는 은나무가 완성되자마자 궁사양성소 2개를 바로 지어야 한다. 그리고 그때쯤 양이 동나기때문에 목장지을 목재

대장간지을 목재확보도 필요하다.

랜드마크 올라가고 50골드가 모이자마자 삼림관리 업그레이드도 찍어줘야 한다. 한동안은 미친듯이 목재가 부족할거기 때문이다.

그동안 몽골은 좆나게 할게 없다. 회관에서 일꾼 계속 눌러주면서 경기병 6기+칸1기 있는걸로 돌출되어나온 일꾼을 위협하거나

정찰병을 이속화살불면서 짤라준다거나 해야 한다. 놀고있는 기병소에서 정찰병 2기정도 찍어서 적진 근처에서 혹시나 이새끼가 나오나 안나오나 감시해주는것도 좋다.

6분 55초에 2시대가 완료되었고 2궁사양성소가 올라가기 시작했다. 이대로면 7분 25초정도부터 궁사가 4기씩 나오기 시작할거다.

상대한테 경기병을 보여준 이상 상대는 무조건 창병이 대여섯기 섞이자마자 궁사로 압박이 들어올거다. 최소한 영가놈들은 그렇다.

다시 자원밸런스를 바꿔줘야 한다. 식량에 11기, 금5기, 나머지 목재 몰빵

상인은 함부로 찍지 않는다. 상대가 창병+궁병 푸쉬를 절대 안온다는 확증이 있어야만 상인을 찍어야한다(정찰병으로 2회관 가는걸 본다거나)

마을회관 옆에 남은 양 수에 따라서 목장을 늘려주면 된다. 2시대에는 최대 3기의 돌제단 옆 목장, 16기의 일꾼만 식량 전담시키면 식량은 문제가 없다.

바로 16기를 식량에 붙이면 자원밸런스가 씹창나니까 목재가 좀 남아넘친다? 할때 목재캐던애들 5기 빼서 목장을 짓고 식량을 11기->16기까지 늘려주면 된다.

상인도 눈치봐서 슬슬 한기씩 찍어주면 된다.

영가놈 상대로 이 빌드를 할때 주의할점은 몽골이 2시대 올라가고 궁병소가 다 지어질때쯤 2회관 포기하고 창병+궁병 러쉬가 올 수 있다.

몽골이 궁병이 8기 쌓이기 전에 타이밍이 한번 있는데, 정찰병으로 미리 오는거 보고 병력규모 확인한다음 아 이건 좆됬는데? 하는 생각이 드는 순간

궁병양성소 옆에 바로 타워를 2~3기 지어주면 안전하게 막을 수 있다.

어차피 돌제단만 점령되지 않으면 석재빨로 나오는 궁수갖고 밀어버릴 수 있다.

다른쪽은 마을회관에 맡기고 돌제단쪽만 지키는 방식으로 풀어나가면 된다.

2시대 기준 가장 유리한조합이 궁병+경기병이다. 창병+궁병을 그냥 이긴다.

상대가 프가/루스놈이라 기사+궁병을 뽑는다면 경기병+창병을 조합하면 그냥 어택땅만 해도 이긴다.

이렇게 한숨 돌린 다음, 궁사가 주력인 애들 상대로 대장간 올려서 원방 업그레이드 해주면 금상첨화다.

이후 상황보고 공성업글해서 충차만들어 쇼부치던가 그대로 은나무 상인 석재뻥해서 운영하던가는 너의 선택이다.

여기까지다. 남은건 너희에게 달렸다. Ad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