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르(파일럿) - 너무 안보임

이벤트 캐 중에서 유독 픽률이 매우 낮은데

재미의 문제인지 원본 게임의 문제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씹고인물들 상대하면 얘내들이 가끔 꺼내더라

요 근래 만나 본 적도 없고

애초에 내가 가지고 있지도 않아서

뭐라 평을 못하겠네

이 이후로 언급도 안 할듯

좋은 캐릭이라고는 생각함

2. 큐피(덴져) - 의외로 좋음

파일럿 마르와 다르게 픽률도 좋고

승률 또한 30퍼 언저리에 자주 보이는 상급캐임

나는 이벤트캐가 없어서 이런 캐는 못 해봤는데

의외로 할만한가봐

3. 메스칼 - 여전히 좋음

3턴 너프가 합당하다고는 했지만

그렇다고 이 캐릭이 구려졌다는건 절대 아님

원래부터 이 캐릭은 하이퍼의 존재 때문에

그리 공격하고 싶은 캐가 아니였음

해적이 워냑 다 해쳐먹어서 그랬었지

하이퍼도 굉장히 다재다능함

그리고 3턴의 리스크는 마냥 큰 너프도 아닌 게

하이퍼 뿐만 아니라

줄행량, 실드반전 등 전투 회피 카드나

여기저기, 고요와 적막 등 시간 끌기 카드를 통해

어느정도 극복이 가능함

유사 노네임+테킬라 비슷한 느낌임

간혹 해적 출현 확률을 100퍼로 늘려달라는 글이 보이는데

몇몇캐 입장에선 해적이 빨리 나와주는게 좋지 않나?

어그로핑퐁이 의외로 짜증나는 부분이 많은데

상향제안이라고 하기엔 미묘한 감이 있어보임

애초에 상향도 필요없고

4. 이루 - 씹망

진짜진짜 너무 약하다

아직까지도 뭘 믿고 방 -1 줬는지 모르겠다

엔카나 보스한테도 1뎀 쳐박는 패치 해주는거 아니면

하이퍼든 스텟이든 갈아엎는게 맞다

이번 글로벌통계 2월호는

다들 엘든링 하러 갔는지

유독 전체 판수가 작음(12월 18만, 1월 14만, 이번꺼 8만)

그래도 결과값 자체는 큰 차이 없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