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네이버 댓글에 데스에더가 노유물 반시는 물론, 유물 반시보다 강하다는 데스에더퀴들이 좀 보이길래 글을 써봄.

데스에더는 유물 반시는 커녕, 화사보다도 약하다.

이에 대한 강함비교는 동기화 경호를 통한 비교를 통새 알 수 있다.

먼저 데스에더.

아예 검을 휘둘렀다는 것 조차 인지하지 못한다.

저 장면 이후 열폭하며 달려들다가 썰린다

반면 반시는

동기화 경호의 공격을 어느정도는 보고 반응한다. 아예 공격을 보지도 못한 데스에더랑은 천지 차이다. 이 장면만 있었으면 우연 or 뽀록 일 수도 있겠으나,

이후에도 동기화 경호의 공격을 몇번 더 반응해서 막는 묘사가 존재한다. 이것만 봐도

유물 안든 반시>데스에더 라는 걸 알 수 있다.

이제 예상되는 반박들에 대해 해설해 보자면,

1. 화사는 똑같이 반응 못하고 배이기 만 했다.

화사는 상성이 안 좋았다. 경호가 썼던 미야모토 무사시 코어를 써서 화사는 동기화80% + 패널티 까지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었음.

데스에더,반시랑은 상황 자체가 달랏단 솔.

또한 아무리 산호 피셜이라지만, 코어의 움직임을 아는 경호는 신을 보는것 같다는 과장된 표현까지 나온걸 보아, 코어의 움직임을 안다는게 그저 그런 사소한 패널티라는건 아니라고 생각됨.

화사는 예린 피셜로도, 자라리카보다 강한 뱀이라며 노유물 반시랑 같이 묶인 뱀이다. 예린이 화사와 노유물반시의 강함비교는 따로 우열을 매기지 않은 것까지 보면 화사가 노유물 반시보다 약하다고 볼 근거는 없다.

2. 데스에더를 상대할 땐 척준경의 코어를 쓰고 상대한 거라 다르다.

우선 몇 가지 알고 넘어가야 될게 있.

이때의 경호는 한손밖에 못 썻으며, 전에 데스에더한테 많이 배여서 부상 상태였음.

작중 설정상 경호는 티켓을 사용할수록

티켓을 안 쓴 본인 스펙이 상승한다.

또한 이경호는 늘 안경 쓴 팀장에게 수행까지 받는다. 즉, 같은 티켓을 쓰는 상황일시 뒤에 나오는 경호가 더 강하다는 뜻이다.

또한 데스에더를 상대하던 경호가 부상이 심했다는 점. 백동수 코어가 척준경보다 딸린다지만, 한국에서 척준경 다음가는 코어라는 것도 사실이라, 크게는 딸리지 않을거라 생각됨

백동수 코어 + 뒤에 나올수록 강함 +부상패널티 없음

이 모든걸 종합해보면 이번화 경호가 척준경코어를 사용하는 경호보다 약하다고 판단이 안된다고 생각함.

3. 유물 안 든 과거 반시는 tx2단계 드랑스한테 발렸다.

미리보기에 있어서, 사진을 올릴 수는 없지만, 121화 아나콘다 피셜로, 과거 반시는 코어의 힘을 제대로 못 이끌어 낸다며, 유물을 줌과 동시에 코어 수련을 도와준다는 대사가 존재한다.

즉, 현재의 반시가 과거의 반시보다 강하기 때문에 과거에 진거는 의미없는 부분이다.

4. 데스에더는 코어 없이 최대 1단계 선에서 2급을 잡았다.

이건 자라리카 선에서도 가능하다.

설정상 자라리카도 코어 없이 2급을 잡았다.

애초에 데스에더 약물 1단계는 스노클보다도 강하다고 할 수 없음.

115화에서 스노클이 대충 싸우는데도 경호가 일반 티켓으로는 답 없다고 독백했을 정도.

영혼지배가 영혼동기화보다 강하거나, 동급이라는 소리는 같은 만화를 본다면 나올 수 없는 결론이기 때문에 이건 따로 후술하지 않겠.

요약 : 유물 반시>>>>>노유물반시=화사>2단계 데스에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