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는 처음보면 원버튼대공이자 무적기, 쉬운콤보, 간단한 날먹만으로도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이지만 ‘난 더 올라가고싶어!’하는 마음을 가지면 이 캐릭터의 난이도는 엄청 올라가는 캐릭터입니다.

버튼모으기? 레벨2? 음입력? 셋업? 나 코디 안할거야!

실제로 저 또한 날먹 존나게 하다 일정 구간에서 막힐 때 코디 공략글을 보다가 저런 절차를 한번 밟은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공략글은 입문할 때 알아야 할거를 간략하게 설명하는 겁니다. 음입력이든 셋업이든 지금 당장은 이걸 어떻게 쓰고 어디다 쓰는지 아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닙니까?

토네이도 스윕

손버튼 파동권 커맨드로(236손) 쓰는 코디의 장풍입니다.

약중강 속도가 달라지고

약:토네이도!, 중:스윕!, 강:가라! ex:토네이도 스윕!으로 대사가 달라집니다.

ex는 장풍판정이 3타로 대표적으로 류의 ex파동권을 씹고 들어올수 있고 장풍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장풍이랑 같이 움직일 수 있어 코디가 유리한 상황을 만들 수 있습니다.

러피안(ruffian 깡패, 악당)킥

파동권 커맨드로(236발) 쓰는 코디의 발차기 기술입니다.

약과 ex는 하단, 중, 강은 상단판정으로 막히면 딜캐맞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콤보중에 넣는 기술로 데미지는 약<중<강으로 나중에 언급할 후상황은 약>중>강입니다.

중, 강은 어느정도 대공성능이 있지만 이걸로 대공치는 버릇이 들면 나중에 크게 다칠 일이 있으므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ex는 1타때 하단을 때리면서 2타때 위로 띄우는 성능으로 띄울 때 각종 기술로 데미지를 쎄게 넣을 수 있습니다.

종크(zonk)너클

손버튼(일반은 약, 중, 강 중 하나, ex는 약강, 약중, 중강, 약중강)을 일정시간 차지뒤 발동하는 코디의 주력 돌진기입니다.

막혀도 –2라 딜캐당하지 않고 히트시 +3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으로 만드는 스킬입니다.

ex는 막혀도 +3 이득을 가져가면서 공격턴을 계속 유지하거나 1타째 트리거 캔슬로 안정적으로 트리거를 킬 수 있습니다.

레벨2 종크너클

앞에서 말한 손버튼을 5초이상 유지하면 나오는 기술로

이후에 자세하게 설명할 기술이지만 일단은 간단한 설명으로 마치겠습니다.

ca 크리미널퍼니셔

거대한 토네이도를 생성하는 ca로

대공,

콤보,

장풍 파훼,

중발히트확인으로 쓰이는 ca입니다.

v스킬 (중손+중발)

1스킬 더블킥

예전 파이널파이트때의 메가크래쉬와 같이 한바퀴를 돌며 공격하는 것으로 대공이자 무적기로 쓰이지만 쓸 때 40의 흰피가 생기고

승룡권처럼 막고 상대가 때리면 카운터가 나기 때문에 사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2스킬 크라임스웨이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3 코디의 V-ism 전용기술로 사용된 회피기술로

나중에 따로 설명하겠습니다.

트리거: 코디는 트리거를 들면 무기를 듭니다. 무기를 들면 기본기의 변화와 트리거만의 특수 기술이 생기게 되지만 무기를 드는 동안 토네이도 스윕은 쓸 수 없습니다. 또한 트리거 게이지가 없을시 트리거의 추가기술은 쓸 수가 없고 달라진 기본기만 쓸 수 있고 막거나 히트시 무기가 떨어져 나갑니다.

1트리거 나이프

전체적으로 손기본기가 칼을 쓰는 기본기로 바뀌게 됩니다. 막거나 히트시 게이지가 줄어들고 게이지가 다 떨어지면 칼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 외에도 칼 던지기(강손+강발)랑 돌진기 레피드파이어(214손)가 추가되며 코디의 견제를 강화하며 지속적으로 압박을 할 수 있습니다.

2트리거 파이프

강손기본기가 파이프를 쓰는 기본기로 바뀝니다. 앉강손이 크러쉬카운터였던 것이 강손으로 바뀌게 되고 크러쉬카운터시 일정 게이지가 회복됩니다.

(214약, 중, 강손)돌을 던지는 것과

(강손+강발)파이프스윙,

(63214발)커맨드잡기가 추가됩니다. 앞에 말한 나이프가 견제를 강화한다면 파이프는 상대를 부수는 트리거입니다.

커맨드잡기, 돌을 치는 타이밍을 잡는게 많이 힘들지만 초보자한테 장풍반사, 리치를 가지고 있는 것 만으로 충분한 무기가 될 수 있으니 아직 타이밍을 잘 잡기 힘들어도 초보자에게는 2트리거 파이프를 추천합니다.

이상으로 코디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마치고 언급하지 않은 기본기와 특수기는 다음에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