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공략을 올렸어야 했는데 몸살이 나서 이번주에야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필살기에 대해서 적어보고 다음주부터 에드의 플레이 운영에 대해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필살기

[사이코 플리커 Px5]

펀치버튼을 5번 연타해서 나가는 기술로 막히면 -3이지만 

이 기술을 사용할때는 기본기를 한번 사용하고 쓰는 형식이기 떄문에 

약공격이 닿을 정도로 가까이서 쓰는 경우는 없습니다.

사용후에 CA로 연계가 되기 떄문에 원거리에서 앉아 중킥에서 쓰는 형식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다만 이기술의 문제는 버튼을 5번 눌러야 한다는 점인데 이것 때문에 패드로 하기가 조금 힘든 이유가 되었습니다.

[사이코 스파크 (→P)]

에드가 장풍에 취약하다고 해도 사이코 스파크가 있어서 그나마 장풍 견제에 대응을 할수가 있습니다.

AE로 오면서 가드시 -2로 줄어서 이후에 사이코 샷을 이용한 심리전이 가능해 졌습니다.

그리고 사이코샷을 사용을 안할시에 스파크 자체의 판정이 생각보다 오래 남기 때문에

상대방이 무언가를 내밀다가 카운터가 나오는 경우도 생기기 떄문에 근거리에서 견제로도 좋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사거리는 짧기 때문에 앉아 중킥을 조금 떨어져서 맞추고 쓰면 히트하지 않습니다. 

[사이코 샷 (사이코 스파크 이후 P{약.중.강에 따라 탄속바뀜)]   [EX 사이코 샷 (사이코 스파크 이후 PP)]

사이코 샷은 장풍이지만 장풍 싸움을 위해서 써야하는 기술이 아니기 때문에 사용도를 잘 봐야합니다.

약.중.강의 속도가 틀린데 사실 중은 속도가 애매하고 약.강을 위주로 사용하게 됩니다.

근접에서 사용시에 파동권과 같이 CA로 캔슬이 가능한데 이때 사이코 샷을 사용할때 그냥 P가 아닌

↓↘→P로 입력하고 바로 ↓↘→P를 하면 쉽게 CA를 사용할수 있습니다.

EX의 경우 가드시에 +8이라는 어마어마한 이득이 있지만 상대방의 가드백이 있기 때문에

사이코 앵커 그라운드 홀드[V스킬 지상차지]나 앉아 강펀치 크카후에 후에 콤보용으로 쓰거나

구석에서 상대방이 스파크 가드시 EX까지 가드 시킨후에 심리전을 노리는것도 좋습니다.

[사이코 라이징 (KK)]

에드는 대공이 매우 좋고 그중에서 가장 안정적이게 대공을 노릴수 있는 기술이 사이코 라이징입니다.

이 기술은 발동이 12프레임인데 3~9에 장풍과 잡기가 무적 이후 10~13이 완전 무적으로써

대공으로 쓰려면 10프레임 이상으로 노리고 써야 하는데 이점 때문에 승룡처럼 점프공격이 맞기 직전에는 사용할수가 없습니다.

다만 올라가면서 정점까지 판정이 유지점이 좋기 때문에 깔아놓는 대공이 매우 쉽습니다. 

다만 실패시에는 크카가 터지기 때문에 실패시에는 크게 맞을 각오는 하셔야 합니다.

[사이코 스플래시 (사이코 라이징 이후 P)]         [EX 사이코 스플래시 (사이코 라이징 이후 PP)

라이징 이후에 연결되는 추가타로 어느 타이밍에 맞추느냐에 따라서 에드가 이후 가져갈수 있는 이득이 틀려지는데

가장 이상적인 타이밍은 상대방이 라이징을 맞고 올라가다가 떨어지는 시점에서 스플래시를 최대한 늦게 맞추는건데

이건 잘못하다가 안맞게 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연습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제 가장 중요한 EX로 사용시인데 처음 에드를 하시는 유저분들이 헷깔려 하시는것중 하나인게

일단 라이징을 상대방이 지상에 있을때 히트후 EX 스플래시를 했을때는 사이코 앵커 에어[대공 V스킬]이 들어가지만

라이징이 대공으로 히트시키고 EX 스플래시를 넣는다면 EX 사이코 어퍼와 트리거1을 사용해야 합니다.

[사이코 어퍼 (PP)]                         [EX 사이코 어퍼 (PPP)]

에드가 다른 필살기는 대처할것이 있지만 에드의 사이코 어퍼는 대처할것이 없는 유용한 기술입니다.

그리고 AE가 되면서 앉아 중킥의 히트 거리에 상관없이 히트가 하면서 (이건 앉아 중킥의 거리 너프인.....)

이제 앉아 중킥에서 안정적으로 사용하게 되면서 사용빈도가 늘었습니다.

그라운드 홀드[V스킬 지상차지]가 히트시에 떨어지는 궤도에 따라서 돌려야 되는 방향을 보기 위해서는

플리커보다 사이코 어퍼를 사용하는것이 안정적입니다.

그리고 EX의 경우 스파5의 EX 기술중 최상급 성능이라고 볼수가 있는데 

1-~18까지 완전무적인데 발동은 16입니다.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냐면 보통 EX 승룡계를 노리고 하는

압박이나 기상시에 늦잡기나 프레임 유리시에 공격압박을 깨는데 

이것 하나만으로도 상대방이 압박시 느끼는 부담감이 있는데 발동도 버튼 입력이라

상대방의 모션을 보고 반응이 쉽게 될 정도입니다.

거기에 2타 공격이라 1타 아머 기술도 부술수가 있는 만능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물론 막히면 크카지만 성능에 비하면 당연한것이죠.

[사이코 너클 (강펀치 홀드)]

에드의 돌진형 기술로 기본기에서 차지를 하면 나가는데 이 차지가 사이코 파워의 이펙트 모이고나서 바로 쓰면

너클이 나가지 않고 그냥 강펀치가 나가게 됩니다.이것으로 강펀치 견제와 섞다가 너클을 쓰거나 

원거리에서 중펀치로 견제하다가 갑자기 사용해서 쓰는 형식으로 찔러 넣는데

히트시에 거리에 따라서 들어가는 공격이 틀려지는데 거리는 근거리.중거리.원거리로 나누었을때

근거리(중펀->앉아 중킥->사이코 어퍼) 

중거리(중펀->앉아 강펀->사이코 라이징)

원거리(사이코 플리커 OR 사이코 어퍼 OR 사이코 라이징 OR 트리거1)

이렇게 공격이 들어가는데 근거리와 중거리의 거리가 애매할떄는 앉아 강펀이 아닌 앉아 중킥이 안전합니다.

가드시에 -2가 되는데 문제는 이것이 상대와 밀접한 상태가 된 -2가 되기 때문에

커잡이 있는 캐릭터에게는 매우 불리하게 됩니다.(장기에게는 CA가 확정)

 V 스킬

사이코 앵커 그라운드 [중펀치+중킥]

발동도 느리고 경직도 매우 많은데 시즌2에서는 히트시에 후방 낙법이 가능해서 사실상 봉인 수준 이었는데

AE에서 후방낙법이 불가능해져서 히트시 제자리 낙법만 가능하게 되어서 프레임적 유리함이 높아졌습니다.

히트시 전방 대쉬후에 상대방이 낙법을 하면 중펀을 깔아놓을수 있기 때문에 상대가 잡풀이나 기본기를 내밀게 되면 카운터가 나옵니다.

그점을 의식해서 가만히 있는 상대에게는 잡기를 넣을수 있고 그것을 의식해서 대쉬를 했는데 상대가 낙법을 안한다면 기상 압박을 하면 됩니다.

스킬 게이지도 많이 차는 편이지만 빈틈이 매우 크기 때문에 거리를 잘 조절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사이코 앵커 그라운드 홀드 [중펀치+중킥 홀드]

35프레임 발생이라는 어마어마한 느린 기술이지만 히트나 가드시에 이득점이 매우 좋은 스킬입니다.

가드시 +3이지만 너무 먼 거리에서 가드를 시키면 이 이득은 매우 적습니다.

가드로 끌고 오는 거리가 잡기 거리까지 끌고 올수가 있다면 이후에는 주도권을 확실히 잡아서 압박을 할수가 있습니다.

히트시는 여러가지 기술중에 노 게이지 상태에서는 낙법이 안되는 사이코 앵커 에어(대공 V스킬)을 추천드립니다.

게이지가 1개 있다면 EX 사이코 샷을 넣고 사이코 앵커 에어나 사이코 너클을 넣으면 좋습니다.

다만 사이코 앵커 그라운드 홀드가 히트된 거리에 따라서 EX 사이코 샷의 타이밍이 틀려지니 이것은 연습을...

3칸이 있다면 사이코 어퍼 이후에  CA로 연결을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장풍을 1타를 상쇄하면서 히트 시킬수가 있는데 2타 이상의 EX계열은 1타를 뚫고 상대방에게 히트 시킬수가 있지만

나머지 장풍은 그대로 날라오게 됩니다. 이건 거리를 봐서 가드를 하거나 점프공격이나 사이코 앵커 에어를 하시면 됩니다.

사이코 앵커 에어 [↓중펀치+중킥]

대공으로 사용가능하는 기술인데 발동이 다른 대공기보다 약간 느리지만 히트시 낙법이 불가능하다는 좋은 장점이 있습니다.

점프 중펀치후에도 연결이 되기 때문에 이것을 이용해서 상대방을 전방으로 멀리 밀어낼수가 있습니다.

히트후 전방으로 걸어가며 잡기나 기본기를 깔아놓거나 걸어가다가 뒤로 빠져서 쉬미를 할수도 있습니다.

정확한 압박이 가능한 타이밍을 낼수있는 기술이기 때문에 상황이 되면 넣는것이 좋습니다.

사이코 앵커 에어 홀드 [↓중펀치+중킥 홀드]

대공인데 26프레임이기 때문에 대공을 치는 용도가 아닌 콤보용으로 해야합니다.

사실 이 기술은 트리거 I과 연계를 빼고는 쓸일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아비게일 한정으로 사이코 앵커 에어 홀드를 거리에 맞추서 히트시킨 후에 넣을수가 있습니다.

히트 후에는 기술을 넣거나 대쉬 4번을 해서 상대방을 전방으로 밀어낼수가 있습니다.

트리거 I

사이코 캐논 [강펀치+강킥]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에드는 트리거1을 얼마나 잘 활용하나에 따라서 포텐셜이 틀려진다고 느끼는데

큰 이유가 발동사용식 트리거이기 때문에 운영을 잘하면 한 라운드에 2번을 사용이 가능합니다.

차후글에 적겠지만 이것을 이용해 나의 턴으로 공격권을 가지고 밀어붙일수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기본기에서 콤보용이나 중간에 상대방의 피격을 끊고 리셋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1~3타는 지상 히트시에 경직만 생기지만 4.5타는 히트시 상대방이 공중으로 날아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히트나 가드시 몇타까지 진행이 되었는지 확인을 하고 이후 행동을 해야 합니다.

트리거 II

[가이스트 앵커 그라운드 (트리거 발동후 강펀치+강킥)] 

트리거2의 경우 3칸짜리 트리거이기 때문에 통상적인 상황에서는 후반에 사용을 할수가 있기 때문에

연계를 이용해 상대방에게 한방을 노리는 용도로 사용하게 됩니다.

가이스트 앵커 그라운드의 경우 필살기에서 캔슬이 가능한데 히트 시킬수가 있는 기술을 보면

앉아 강펀치와 사이코 샷과 사이코 너클이 있습니다.

히트를 노린다면 사이코 샷을 가드를 생각하고 압박을 할때는 너클이 좋습니다.

히트시 +6를 이용해 이후 넣을수 있는것이 플리커나 중펀 기본기인데

......그냥 앉아 중펀->사이코 어퍼 밖에 없습니다.

가드시에는 +2로 이득을 가져가게 되지만 사실 한방각일떄가 아니면 참으면서 히트 시키는것이 좋습니다.

[가이스트 앵커 에어 (트리거 발동후에 ↓강펀치+강킥)]

솔직하게 말하면 이 기술을 쓰는 타이밍은 딱 2번입니다.

CA를 써서 이길려고 하는데 사이코 어퍼후에 대미지가 애매할때 넣어주고 CA를 쓰기

사이코 어퍼를 넣었는데 게이지가 바로 가이스트 앵커 그라운드를 쓸 타이밍이 없다고 생각할때 추가타용

발동도 느려서 대공용으로도 못쓰기 때문에 정상적인 경우에는 안쓰는것이 좋습니다.

대미지 100에 스턴치 150에 성능을 생각해도 기껏 모아서 쓰는 트리거를 이걸로 쓰는건 아깝기 때문이죠.

에드의 경우 트리거는 상대 캐릭터에 맞춰서 써야한다고 생각을 하는편이라서

요즘에는 트리거 셀렉트를 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그림은 제 개인적인 트리거 셀렉트 캐릭터 표입니다.

가운데는 생각해봐도 결론이 안나서 중간에 넣었습니다.

지금까지 에드의 기술에 대해서 알아 봤는데 

다음부터는 에드의 콤보와 운영법에 대해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트리거1에 대해서는 따로 적어야 할정도의 분량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 약 3~4번정도의 글을 올릴것 같습니다.

저도 빨리 올리고 싶은데 토요일을 빼고는 진짜 시간이 안나서... 이점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