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때문에 오랜만에 다시 쓰는 에드공략이네요.

사실상 남은건 트리거에 대한것인데 트리거1의 경우는 예전부터 말이 많았던게

북미쪽 유저들은 대부분 콤보용이나 타수중에 리셋을 거는 용도로 사용하면서 

라운드에 한번으로 쓰는 스타일인데 반면에 저의 경우 라운드에 2번을 쓰는걸 전제하에

사이코 캐논을 이용해서 압박을 하는 스타일을 고수했습니다.

(콤보용을 안쓰는건 아닙니다.상황에 따라서 선택을 합니다.)

그러니 이 공략은 콤보나 리셋용이 아닌 제가 사용하는 방식에 관한것이고

꼭 이렇게 해야한다는것은 아닙니다.

사이코 캐논의 콤보나 리셋 영상은 유투브에 많이 있으니 

궁금하신분들은 찾아서 보시면 될듯 합니다. 

일단 자세한 설명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트리거1인 사이코 캐논은 총 5개의 장풍이기 때문에

장풍에 영향을 받는 기술에는 그대로 적용됩니다.(장풍 반사기나 장풍 무적)

발동을 할때 커맨드의 입력에 따라서 속도가 틀려지는데

뒤 방향은 [느리게] 중립은 [일반] 앞 방향은 [빠르게] 캐논이 날아갑니다.

개인적으로는 앞방향은 히트나 가드시 이득을 얻기가 힘들어서 잘 안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부터 적을 사이코 캐논을 이용한 압박의 경우 캐논의 1타 가드시에 대쉬로 미는 스킬을 익히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앞에도 적었듯이 4~5타는 히트시에 상대가 떠버리기 때문에 후속타를 제대로 넣기가 힘들고

1타 가드후에 밀면 상대가 가드를 해도 최소 2번의 공격 기회를 살릴수가 있습니다.

이 연습은 CPU의 상태를 가드와 가드후에 잡기를 설정해 놓으시고 [캐논 1타 가드->대쉬로 밀기->강킥 히트]

이것이 들어가면 어느정도 타이밍이 맞춰질겁니다.

(다만 실전에서는 상대방의 거리가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1타는 아니어도 2타때라도 밀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많은 분들이 얍삽이라고 부르는 트리거 가드시 잡풀과 리버설깨기 역가드의 패턴입니다.

일단 대쉬가 아니라 걸어가면서 캐논 2타를 가드 시키면 3타는 가드가 안된 상태에서 상대와 근접이 됩니다. 

이건 조건중 가장 중요한게 상대방이 캐논을 맞을때 3타인지 2타 이하인지에 따라서

이후 들어가는 추가타가 틀려집니다.(가드 시킬때 타수를 계산해 두세요)

3타라면 V스킬 사이코 앵커 에어 홀드를 2타 이하라면 사이코 어퍼나 V스킬 사이코 앵커 에어를 넣습니다. 

여기까지 제가 에드의 트리거1 사이코 캐논에 대한 운영을 적어봤습니다.

일단 저렇게 가드하는 상황을 만들어야 하고

거리에 따라서 움직임을 바꾸는건 전적으로 플레이어의 운영입니다.

거기에 상대방도 생각하는것에 대한 심리를 이용하기도 해야 합니다.

특정 캐릭터에게는 사용하기 힘들어서 트리거2를 강제하게 되지만

그것만 아니라면 공격을 할수있는 상황을 만들어낼수 있는 트리거이기 때문에

활용도는 높다고 봅니다.

다만 많이 사용하면서 감각을 익혀야 하기 때문에

초급자 분들은 사용법에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걸릴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다음은 트리거2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라고는 했지만 트리거2는 적을게 별로 없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