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3 → 혼천 레벨

🌕혼천을 목표로 하고 있는 당신에게

이것은, 1년 전의 나의 이야기. 일을 너무 열심히 해서 몸이 아파 일을 그만두고 나서, 괴로운 현실의 숨통을 트기 위해 마작을 시작한 생각이, 어느샌가 마작에 너무 열중해서, 괴로워하던 시절의 이야기.

과민성 장애와 우울증 등으로 사회에 잘 적응하지 못해 고민했다.그렇다고 할까, 지금도 솔직히, 적응하고 있다고는 말하기 어렵다.

하지만 그래도 지금의 나는 하루 하루를 건강하게 살고 있다.적어도 "산다"는 것 만은, 전보다 훨씬 능숙해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나는 마작에게 구원을 받았다.

적어도 파멸적이고 최악의 선택지를 가리지 않고 끝났기 때문이다. 살아있다는 것은 무엇보다 훌륭하다.

다만 어쩔 수 없이 힘든 시기는 있었다.

이것은 그런 과거의 자신을 향해, 미래의 나로부터의 메세지다.

목표를 향해 나도 모르게 너무 열심히 하는 당신에게.누구보다 부지런하고 쉬는 것이 서투른 당신에게.

분명 도움이 될 거라고 믿어.

※ 혼천이란

넷 마작 『작혼』에서의 최고 단계. 현재 혼천 도달자는 약 1000명.

(작혼은 누계 등록 ID수가 1000만이 넘는 온라인 대전 마작 앱.)

🌕혼천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운이다

여기서 말하는 운이란 리치 후의 경합에서 이긴 것의 레벨의 운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

지금 여기 레이와의 일본이라는 평화로운 이 시대에 살고 마작을 칠 수 있다는 행운이다.

인류의 오랜 역사를 생각하면, 전쟁·질병·기아에 시달리지 않아도 되는 시점에서, 나는 매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지만, 적어도 지금의 나는,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더 말하면, 나는 그 중에서도 1% 행운의 소유자일 자신이 있다.

첫째, 건강한 신체를 가지고 있다.

눈이 보이는 덕분에 넷마작의 대국에 대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뇌가 있는 덕분에 선택을 할 수 있다.손이 있는 덕분에 타패를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수명에 여유가 있다. (진위는 확실하지 않지만, 적어도 그렇게 믿고는 있다.)

넷 마작을 시작한 날에, 앞으로 하루밖에 살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면, 아마 나는, 혼천을 목표로 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인생의 마지막 날은 일단 가족이나 친구들과 만나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싶다.

그러면 마작을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어.

어쨌든 넷마작의 단위전을 벌일 여유가 없다는 것만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이, 「작혼」의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 것이다.

당연하지만 작혼이 없으면 혼천이 될 수 없다.

20년 무패 전설의 작귀가 혼천이 되지 못한 것도 아마 여기에 이유가 있다.

자, 지금까지 내가 혼천이 되기 위해 필요한 초 행운의 소유자였던 이유를 썼는데 어떻게 느꼈을까.

더 이상 읽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면 읽지 않아도 된다.

인생의 귀중한 시간을 더 의미 있게 느끼는데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나 나는, 지금까지의 이야기에 뭔가 중요한 힌트가 숨어 있다, 라고 확신하고 있다.

🌕당신은 혼천이 될 수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혼천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을 이미 당신은 손에 쥐고 있다.

그것은 운이다. 그 운을 이미 가지고 있다.

지금은 아직 혼천이 아닐 뿐이다. 결국 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혼천이 될 만큼의 운을 지녔다」고 지금의 당신이 믿느냐 하는 것이다.

믿을 수 있다면 할 말이 없다.그냥 믿고 나아가면 돼.

그러나, 「자신은 혼천이 될 수 있는 것인가?」 「무엇이 부족한가?」등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꼭 이것을 읽어 주었으면 한다.

사용할 수 있는 지식이나 생각을, 써 남겨 둔다.

🌕혼천 도달이란, 풀 마라톤을 완주하는 것

혼천을 향한 여정은 길고 긴, 자신과의 싸움이다. 비유하자면 마라톤이나 등산 같은 것이다.

단거리 달리기의 속도는 별로 관계가 없고,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한다고 해도 어쩔 수 없다.

단지, 자신의 페이스로, 한 걸음씩, 착실히, 나아갈 수 밖에 없다.

🌕낙관적 사고 · 비관적 사고

「혼천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은 낙관적 사고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당신은 가끔, (혹은 자주, ) 이렇게 생각하지 않는가?

「나는 혼천이 될 수 없을지도 모른다」 「왜 상대 화료패만 떠오냐」 「운빨겜 (그리고 나는 불운하다)」

이들은 이른바 비관적 사고다.

넷마작을 계속하는 데 있어서는, 이 낙관적 사고·비관적 사고의 구분이 매우 중요해진다.

🌕분석은 비관, 실행은 낙관

「방총율을 12.0% 이하로 만들기 위해 량샨텐 푸쉬는 자제하자」

「이 장면은, 국수지의 데이터로부터 생각해 아슬아슬하게 이득이니까 밀자」

비관적 사고란 이런 분석적 논리적 사고를 말한다.

마작을 잘한다는 사람 중에는 이 비관적 사고를 잘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그보다는, 강해지는 데 있어서 비관적 사고는 필수 능력이며, 초강력 무기이다.

그러나, 이러한 사고가 도움이 되는 것은 어디까지나 분석 · 반성 때인 것을, 기억해 둘 필요가 있다.

패보 검토 때 비관적으로 자신의 약점을 분석하는 것은 좋다. 그러나 막상 대국이 시작되면 낙관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자」

「꼭 어떻게든 될 거야」

「여기서 어떻게 이겨볼까?」

이런 식으로.

🌕시야를 넓게 가지다

낙관적인 사고를 하기 위한 요령은 넓은 시야를 갖는 것이다.

누구나 비관적일 때는 시야가 좁아진다.

눈앞의 문제를 어떻게든 극복하려고, 뇌가 분석적으로 되어 버린 상태인 것이다.

「아까 그 장면 다른 선택지가 더 낫지 않았을까」

「왜 나는 이렇게 운이 없지」

그런 생각을 하다 보면 안전패를 간과해 방총당하거나 패효율을 실수해 화료를 놓치게 된다.

그리고 실수를 한 자신을 책망하기 위해 더 귀중한 사고의 자원을 잃는다.

이런 사태는, 가능하다면 피하고 싶은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시야를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유머"가 큰 도움이 된다.

유머는 객관적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능력이다.

「평화로운 일본에서 마작을 칠 수 있다니, 나는 정말 운이 좋은 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을 상상해 보면 좋겠다.

분명 그 사람은 온화하고 마음에 여유가 있어 보이지 않을까?

자, 당신은 지금 평온하고 마음에 여유가 있는 상태일까?

아니면 뭔가에 초조해서 시야가 좁아진 상태일까?

서두의 이야기의 의미를 조금이라도 알아줬으면 좋겠다.

일단 자세를 바로잡고 천천히 숨을 쉬는 것부터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

🌕기타, 도움이 될 만한 지식·사고방식

·가치와 골

·전략과 전술

·성장마인드셋과 고정마인드셋

·자기 자신에게 정직할 것

·라스를 잡을수록 강해진다

·왜 혼천을 지향하는가

🌕마작의 강함이란?

마작의 "강함"이란 대체 무엇일까?

나는, 「나는 마작이 강하다」 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렇다기보다는 나보다 더 강한 사람을 몇 명이나 알고 있다.

그럼 그 "강함"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대답하기는 좀 어렵다.

왠지 모르게, 자신에게는 없는 것을 가지고 있는 것만이 감각으로서 알 수 있다, 라는 느낌이다.

그에 비해 영혼이 하늘에 닿을 수 있었는지는 누가 봐도 알 수 있다.

이처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지는 목표를 설정하는 데 특히 중요하다.

더 강해지고 싶다는 마음은 멋지다고 생각하지만 강해지는 것은 목표로서 미흡하다.

나는, 강해질 수 있었는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일단, 혼천이 될 수는 있었다.

그리고 지금도 날마다 강자들과의 대전을 즐기고 있다.

마작의 "강함"이란 무엇일까.그것을 알기 위해서라도, 나는 앞으로도 마작을 계속해 나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혼천이 되는 것보다 중요한 일

당신에게 혼천이 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선은 "건강한 것"을, 무엇보다 우선해 주었으면 한다. 몸을 망쳐서는 본전도 없다.

충분한 수면, 영양가 있는 식사, 적당한 운동, 친구와의 대화 등 당신의 뇌와 몸을 좋은 상태로 유지하는 습관의 가치는 아무리 높이 사도 부족하다.

건강 외에도 혼천이 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많다.

가족·친구·일·독서·아카펠라·명상·산책·미스터도넛 엔젤크림 먹기 등.

인생은 유한하다. 내 안에서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한 뒤 후회 없는 선택을 했으면 좋겠다.

🌕"산다"는 것과 "더 잘산다"는 것

살기만 한다면 마작은 필요 없다.

더 잘 살기 위해 마작을 필요로 한다.

여기를 틀리면 안된다.

나는 당신의 「목적을 향해 전략을 세우고 실행하는」 능력의 수준을 누구보다 믿는다.

가장 가까이서 30년 동안이나 봐왔다. 누가 눈치채지 못해도, 계속 계속, 노력해 왔다. 나는 그걸 안다.

그래서 그 능력을 '더 잘 살기' 위해 써달라고 간절히 바라고 있다.

그 밖에 더 잘 살 수 있는 길이 있다고 생각하면 거기를 선택해도 된다. 마작을 하지 않아도 된다.

마작을 하지 않는다는 것도, "더 잘 살기" 위한, 훌륭한 전략의 하나다.

도망가도 돼. 쉬어도 돼.

최종적으로 어떻게 할지는 잘 생각해서 스스로 결정했으면 좋겠다.

살아있는 것만으로 당신은 이미 충분히 훌륭하니까.

괜찮아. 반드시 어떻게든 될거야.

🌕정리

혼천이 되는 데 필요한 운을 당신은 이미 가지고 있다.

비관적으로 분석하고 낙관적으로 실행하라.

피곤하면 쉬는 것도 잊지 말고.

당신은 혼천이 될 수 있다.

정상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2023년 11월 22일 horiwo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