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9UP에 도착한 모든 뉴비들 환영하고 거두절미 하고 에프 노 젓는거 거들까 싶어서 간단한 파밍덱 관련 글 한번 간단하게 써봄

뉴비가이드에도 파밍덱 만들라고 되있을텐데 이해도를 높히기 위한 글이라고 보면 됨 ㅇㅇ

파밍덱?

-파밍덱은 쉽게 표현하면 올스타 등급 카드로 도배한 랭크덱임. 이걸 만들라고 하는 이유는 올스타 카드에 붙어있는 강화스킬 때문인데 풀강(15강) 기준 AP수급을 1장당 35% 까지 증가시켜 줌 AP은 게임 내에서 카드팩 구입, 경험치, 강화기어 등 필요한 재화들을 구입하는 핵심 재화라 이 게임을 하는 사람들은 랭크 마감 (토요일 22시) 직전까지 파밍덱을 굴리는게 일반적임

맨 왼쪽 경기 내용 맨 아래에 보이는 스타성이 파밍덱 효과임 각인등 기타 요소도 있지만 그건 심화과정이니 패스하고 파밍덱을 쓰면 AP수급이 기존에 비해 몇배는 늘어 난다고 보면 됨. 그러면 파밍덱에는 어떤 종류가 있냐

첫번째는 연도 기반 파밍덱임 (사진은 15올) 가장 뉴비들한테 추천하는 파밍덱 이기도 한데 일단 장점으로는

1.올스타팩 연도 하나만 줄창까도 되서 잘 모임=강화가 빨리 됨

2.선발 전원이 연도 시너지를 받기 때문에 빨리 강해짐

9UP의 경우 랭크점수가 3천점을 넘어야 보상이 최고치로 드랍 되기때문에 3천점을 넘길수 있을 만큼 팀파워가 나오는지가 제일 중요한데 연도올은 성장이 빨라서 금방 3천점을 넘을 만큼의 팀파워가 나오므로 뉴비들한테 가장 추천함

만약 연도파밍덱을 한다면 15년이나 19년을 추천하는데 이유는 후술 할 동명이인 시너지의 존재 때문임 근데 혹시 애착이 가는 연도가 있다면 그냥 그 연도올스타를 해도 크게 상관없음 예를들어 롯데의 경우 12년에 올스타를 싹쓸이 했기 때문에 12년 올스타로 시작하는 사람도 많음 그 외에 슼팬이라면 18올을 하든 기아팬이라면17올을 하든 뭘 해도 상관 없는데 가장 중요한 점은

시작하기전에 그해의 올스타 계투 수를 확인하고 시작하는게 중요함

과거 연도나 21년 같은 경우 계투수가 부족해서 자년도 만으로는 올스타덱 구성이 안되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

두번째는 자팀 올스타임 장점으로는 자팀 둘둘에 응원팀 기반 시너지 (고교,대학교) 등을 챙겨갈수 있어서 팀파워가 잘나오고 팬심이 자극됨

단점은 연도가 여기저기 있어서 연도 올에 비해 모으는 속도가 느림 그래도 자팀올스타 카드는 구단프리미엄을 까도 나와서 등골 휠 정도는 아닌데 첫 파밍덱으로 자팀올스타를 하면 좀 힘들꺼임 대개 연도올을 완성하고 자팀올스타 하나 만들어볼까 하고 만드는 경우가 대부분임

세번째는 심화과정으로 동명이인 올스타임 게임에 존재하는 동명이인들 (이병규, 김상수 등)을 끌어 모아와서 덱을 짜는 방식인데 이렇게 하는 이유는

동명이인 시너지에 붙어있는 수익 증가 때문임 앞에 연도올 설명에서 15올이나 19올이 좋다고 한 이유도 15년 올스타에 투수-타자 윤석민, 19년 올스타에 투수-타자 김상수가 있어서 타 년도에 비해 수익이 조금이라도 더 챙길수 있기 때문

동명이인덱의 장점은 일단 AP수급이 최고로 잘된다는 점임 이거만 보면 당연히 동명이인 해야되는거 아니냐 싶은데 대신 단점이 많은데

우선 연도도 여기저기 흩어져있고 구단도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서 모으기가 정말 힘듬 참고로 필자도 구단생성 1년이 조금 안됐는데 아직도 덜 모았음

그리고 구단도 따로놀고 연도도 따로 놀기때문에 대개 팀파워가 가장 낮음 그래서 굴릴수 있는 수준까지 키우기가 정말 힘듬

이정도만 설명하면 충분하고 모르는게 있다면 갤의 고인물들한테 뉴비냄새를 풍기면서 물어보도록하자 뉴비햝기에 미친 사람들이 와서 알려주고 갈것